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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갤럭시노트 20’ 특별 보상 프로그램 실시
SK텔레콤용 단말기 유통 및 ‘T안심보상’을 운영하는 SK네트웍스가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구매고객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구매 고객을 위한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말까지 두 달 간 진행하며,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Z플립 5G 모델과 갤럭시 Z폴드2 구매고객에게도 적용된다. 이 기간 대상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은 기존 사용하던 중고폰을 반납하면 성능검사를 통한 보상가액에 더해 스마트폰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추가 보상을 받게 된다. 갤럭시S9/S9+, 갤럭시S8/S8+, 갤럭시노트8의 경우 추가 보상액이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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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같은 입지라도 ‘브랜드’에 따라 ‘몸값’ 달라
아파트 상품에 있어서 ‘브랜드’는 제품의 성격과 특징을 전달하는 요소여서 브랜드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가 크게 갈리곤 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일반 아파트보다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더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사들은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플랜트, 토목, 기반시설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이 풍부해 건설 노하우와 숙련도가 일반 건설사들에 비해 깊다. 여기에 준공 후에도 철저한 사후 서비스와 특화 설계 등이 제공된다는 점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실제 매매시장에서도 대형사 브랜드 단지의 가격이 우세했다. KB부동산 자료(8월 기준)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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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부동산전문가처럼 행세했다' 명예훼손·모욕한 피고인 벌금 70만 원 확정
부동산컨설팅업계에 진입한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 피해자가 부동산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했다며 피고인이 피해자의 명예훼손과 모욕을 한 사건에서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유지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피고인은 2018년 7월 29일 오전 4시 47분경 인터넷 SNS 네이버밴드 ‘부동산밴드’에 ‘카피의 여신 이야기’라는 PDF 파일을 작성해서 올리면서, ① ‘K○○밴드는 책 3권과 한국경제칼럼 박○○ 저자 칼럼 (한국경제신문) 완전히 복사해서 완전 그대로 붙여넣기 했네요.’, ② ‘물건 권리분석도 자신 직접 쓰지 않고 타인이 쓴 책에서 완전히 베꼈네요. 고객에 대한 기만이고 사기네요.’, ③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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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사원증 도입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모바일사원증은 사원증 발급 및 출입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인증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이용자 스마트폰에 암호화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방식의 사원증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KISA는 스마트폰의 근거리통신 기능과 QR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비접촉 방식의 모바일사원증을 구현해 사무실 출입뿐 아니라 도서대출, 구내식당 이용 등 부가서비스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포털을 사용할 때 본인이 아니면 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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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박현백 대표 사임 의사 밝혀..."차후 전문경영인에게 운영 맡길 것"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의 박현백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ISMS 인증 획득과 실명계좌 발급 등 거래소 인가가 마무리 되는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이후 전문경영인에게 거래소 운영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31일 코인빗은 공지사항을 통해 박현백 대표의 사임 의사를 전했다. 먼저 박 대표는 “이번 일련의 사태로 인해 코인빗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전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좋은 소식이 아닌, 사죄의 말씀을 올리게 되어 더욱 송구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8년 당시 코인빗 오픈 당시를 언급하며 “회사의 성장이 너무 빠르다 보니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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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마이아이디 기반의 분산신원확인(DID, Decentralized ID)기술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산신원확인 기술이란 스마트폰에 신원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한 후, 개인정보 제출이 필요할 때 본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한 쏠(SOL)에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의 쯩(MyID)이 제공하는 신원인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신한은행은 신원인증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2차 신원확인 절차(신분증 촬영 또는 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를 대체해 고객의 업무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쏠(SOL)을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고객은 증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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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HEYROO 제주마늘라면 출시
CU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차별화 상품 ‘HEYROO 제주마늘라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CU의 스테디셀러인 지역 라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이다.CU는 지난 2015년부터 청양 고추, 속초 홍게, 임실 치즈 등 전국 유명 특산물들을 주요 재료로 활용한 지역 라면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해당 상품들은 CU에서만 판매되는 약 20가지 PB 라면 중 최근 5년 간 매출 상위 5위 안을 벗어난 적이 없을 만큼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4천 만 개를 넘어섰다.대형 제조사들의 연예인이나 유명 맛집 연계 마케팅 대신, 원재료의 품질을 높여 라면 본연의 맛을 높이는데 초점 맞춘 차별화 전략이 통한 것이다.이번에 출시되는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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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체온·마스크·안전모 비대면 감지기 개발
한국동서발전이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출입자 이력 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감지기를 개발해 발전소 등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영국전자와 함께 ‘체온 및 마스크, 안전모 착용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개발은 체온과 마스크를 감지하는 외산 제품이 다수 보급되어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함께 감지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 감지기는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1초 이내에 출입자의 체온, 마스크, 안전모 착용 여부를 동시에 감지하고 체온이 37.5℃ 이상이거나 마스크나 안전모를 쓰지 않으면 경보를 울려 출입을 제한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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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전국 순회토론회 부산 개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국정과제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순회 현장토론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단장 우원식)과 부산과 울산, 경남 등 3개 시‧도당은 8월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국토 다극화 구상과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릴 이번 토론에는 우원식 단장을 비롯한 박범계, 김두관, 문정복 등 행정수도완성추진단 소속 국회의원과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이상헌 울산시당 위원장,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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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베스띠벨리, 일러스트레이터 마마콤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개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BESTI BELLI)’가 ‘마마콤마(MAMACOMMA)’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서형인 작가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18일 공개했다. 베스띠벨리는 론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했던 ‘Find me Beautiful’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마마콤마, 서형인 작가는 패션 디자이너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상에서 보이는 우리의 무표정 뒤에 숨겨진 솔직한 모습과 우리의 감정을 그려낸 ‘오늘의 얼굴’이라는 초상화 작품을 통해 현대 여성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독특한 컬러감과 개성 있는 드로잉으로 세련된 일러스트를 그려내며 작품 전시 활동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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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봉사활동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14일 신원규 기반시설본부장을 비롯한 20명의 임직원들이 하동군 하동면에서 피해 가구 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고 복구 작업용 코팅 장갑 등 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19일 합천군 수해농가 지원에 나설 예정인 공단은 현장 봉사활동과 별도로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은 “호우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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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5억 원 상당 수재민 긴급 구호 의류 기부
패션기업 ㈜신원(대표 박정주)이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5억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연이어 발생한 유례없는 긴 장마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것.신원이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전달한 5억 원 상당의 의류는 약 18,000벌 가량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 철원, 남원, 구례, 고성 등에 기부된다. 주택 침수로 옷가지 마련 및 세탁이 어려운 수재민들에게는 긴급 구호 물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복구 활동 보조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신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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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제주도, 블록체인 DID 신원인증 시스템으로 관광방역 선도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가 제주도와 함께 관광방역 선도에 나선다. 아이콘루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블록체인 DID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활방역의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많은 방문객이 드나드는 제주도는 방역 강화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감소했던 방문 관광객 수가 관광 성수기를 맞아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관광 시장의 정상화가 필수불가결한 만큼, 제주도는 7월 초 ‘제5차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안전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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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광복절 집회에 일부 교인 참여…추가 확산 우려돼"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일부 교회 교인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 "주말 광복절 집회에 일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할 교인이 참여한 정황이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해당 교회 교인, 방문자 및 접촉자들은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 총리는 "일부 교회에서 제출한 방문자 명단의 정확성이 떨어져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당 교회는 정확한 방문자 정보를 성실히 제출하라"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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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 102명 전원,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달 29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의원 102명 전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한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지지선언에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과 신원철 전 의장, 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등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염태영 후보자가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 민생중심의 정책들을 지역사회에서 풀뿌리 정치를 통해 성공적으로 실현해낸 바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조상호 민주당 대표의원은 "메르스, 사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탄핵 정국의 국가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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