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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되는 일부 방과후강사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이하 노조)는 15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에서 일부 방과후강사들이 제외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정부가 9월 10일 이른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제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으로 방과후강사를 포함해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받은 특고·프리랜서 50만명에게 50만원(1개월분)을 추가 지원하고,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중 신규로 신청하는 20만명에게 150만원(50만원씩 3개월분)을 지원하겠다고 한다.이를 통해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았던 방과후강사들이 추가로 50만원을 받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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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2호 버스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오는 16일부터 사업용 자동차 고령 운전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라·충청권에서 이용 가능한 찾아가는 자격유지검사 2호 버스 운영을 시작한다. 공단은 지난 7월 13일 강원·경상권에 이동검사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두 달 만에 두 번째 버스를 도입했다.자격유지검사는 화물·버스·택시와 같은 사업용 운전자가 65세 이상이 되면 받아야 하는 검사로, 연령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인지적 기능변화를 확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65세 이상 70세 미만은 3년, 70세 이상은 1년을 주기로 받아야 하는 이 검사는, 전국 16개의 공단 검사장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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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36명...한달째 세자리수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그럼에도 열흘째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집계되고 있어 불안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2천55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4일(103명) 처음으로 세자릿수로 올라선 후 30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 13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8명을 제외한 11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86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 내 확진자는 지난 10일(98명)에 이어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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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전국 개인 가맹점에 2차 상생 지원 실시
카페 브랜드 달콤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개인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 상생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달콤의 가맹점 상생 지원은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매장 영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에 달콤은 매장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전국 개인 가맹점의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고, 물류비 5%를 인하하는 등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앞서 달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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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뿌리' 캠페인 진행
CJ제일제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구매로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한뿌리’ 선물세트 판매 수익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힘, 한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극복하고 마음만은 훈훈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기부는 '한뿌리' 선물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제품들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건강음료 등 '한뿌리' 제품 5만여 개를 CJ나눔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지역공부방, 중구청 쪽방상담소, 코로나 일선 의료기관, 환경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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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67명…나흘째 100명대 유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늘어 누적 2만1177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152명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해외유입은 15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117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7명, 대전·강원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부산·충북·충남·경북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이다.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총 1156명이고, 8·15 광화문 집회 등의 관련 감염자도 37명이 늘어 누적 51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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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2주연장…고위험시설 등 7400여 곳 지원금 지급
부산시는 지역 및 수도권 감염확산 등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연장시행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재연장하여 9월 20일 자정시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8월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21일부터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22일부터 목욕장업 집합금지 추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 구군,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 실시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고, 전문가 의견 수렴결과, 감염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는 감염경로 불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감염경로 불명사례는 전주(8.22~8.28) 5.8% 대비 금주는(8.29~9.4) 15.8%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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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비상경영 돌입
한국마사회가 지난 1일부터 전 직원 휴업을 시행하고,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장에서 시행 중이던 무고객 경마를 잠정 중단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그간 마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하고 경마관계자 생계자금 무이자 대여,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등의 선제조치를 취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지속되던 6월 19일부터는 말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보유재원을 활용하여‘무고객 경마’를 재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층 강화된 정부 방역지침이 적용되어 고객 입장시기가 불투명해지고, 경영상황 또한 한계에 봉착, 전 직원 휴업과 무고객 경마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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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 개혁 전도사 하승수, 연동형이 아닌 새로운 대안을 제안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전도사로 불리며, 20대 국회에서 원내외정당과 시민사회단체를 연결하여 선거제도 개혁을 추진했던 하승수 변호사가 새 책 『개방명부 비례대표제를 제안한다』(한티재)를 내 놨다고 2일 밝혔다. 하 변호사는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활동하면서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기존에 논의되어 오던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개혁이 좌초된 상황에서, 선거제도 개혁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것은 ‘1인 1표 개방명부 비례대표제’이다. 하승수 변호사는 책의 서문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개혁이 준연동형에서 준준연동형으로 후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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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256기 푸르넷 신입 지도교사 모집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오는 9일까지 제256기 푸르넷 신입 지도교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맞벌이 부모가 증가하면서 보육과 교육의 기능을 가진 푸르넷 공부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푸르넷 공부방은 서울, 부산, 경기, 제주 등에서 운영할 수 있는 초중등 전과목 공부방으로,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는 소자본 투자로도 안정적으로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푸르넷 공부방은 동종업계 최고 수수료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승급,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해 경험이 없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생도 도전할 수 있다.금성출판사는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를 위해 풍성한 지원제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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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재택 및 거점 오피스 순환근무 도입
롯데호텔은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9월 1일부터 본사 근무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 및 거점 오피스 순환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롯데호텔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순환근무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 마케팅, 기획 및 개발 등의 본사 근무자는 팀 별 3개 조로 나누어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소공동 본사에서 일주일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특히, 자택과 가까운 곳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는 거점 오피스는 출퇴근 시 발생하는 접촉 시간을 줄이고 본사 인원 밀집도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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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99명…대구서 30명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아래로 내려갔다. 통계 흐름상 지난 27일(441명) 400명대, 28∼29일(371명, 323명) 300명대와 비교해 사흘 연속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9명 늘어 누적 1만9천699명이라고 밝혔다.전날(323명)에 비해서는 24명 줄어든 것이다. 이는 주말 검사건수(30일 0시 기준)가 1만4천841건으로, 29일(2만1천612건)과 28일(1만8천138건)과 비교해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17일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신규 확진자는 지난 27일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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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광화문 집회 역학조사방해 인솔책임자 자택 등 동시 압수수색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 산하 경찰서 지능팀은 8월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8월15일)에 참석한 부산지역 인솔 책임자와 관련하여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인솔 책임자들의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후 휴대전화 등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실제 집회 참석자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탑승자 명단 고의 폐기 여부 등 증거인멸 여부도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하고도 버스 탑승자 명단을 제출하라는 부산시의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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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 위해 면 마스크 1만장 기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TV홈쇼핑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부 캠페인과 임직원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모아진 면 마스크 1만장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착한 소비, 착한 나눔’ 캠페인은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다. ‘최유라쇼’ 등 롯데홈쇼핑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릴레이 기부 방송을 진행해, 고객 주문 1건당 면 마스크 1장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지난 15일(토) 진행한 ‘최유라쇼’ 휘슬러 압력솥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19일(수) ‘찐뷰티’ 다이슨 에어랩 판매 방송, 20일(목) ‘김나운의 요리조리’ 갈비탕 판매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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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웅진씽크빅, 비대면 학습 서비스로 신 성장 동력 확보중”
현대차증권은 웅진씽크빅(095720, 전일 종가 2730원)이 하반기에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이 견인하면서 점진적 실적 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비대면 학습 서비스(투게더, 스마트올)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중이라고 2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36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691억원 (YoY 5.1%), 영업이익 56억원 (YoY 14.6%)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의 수익성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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