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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4주, 서울·인천 민간임대 분양 준비태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1월 넷째 주 대구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과 강원에서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6곳이나 준비 중이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9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24일 금성백조는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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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인접성 따라 ‘웃고 우는 아파트값’…수혜 단지는?
행정기관이 들어선 지역 내 아파트를 눈 여겨 보자. 행정기관 주변으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중소도시나 지방의 경우 지역 중심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지역 시세를 이끌기도 한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청이 위치한 창원시 의창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년간(2019년 10월~2020년 10월) 8.82%(3.3㎡당 951만원→1,073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창원시 아파트 매매가 평균 상승률인 6.91%(3.3㎡당 781만원→836만원)보다 높은 수치이며, 창원시 5개 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 이밖에도 고양시청이 위치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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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전월세에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대안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집포자(집 사는 것을 포기하는 자)’들이 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대란까지 이어지면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최대 8년간 임대 기간이 보장되며 일반공급의 경우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0~95%, 청년·신혼부부 및 고령층은 70~85% 이하로 책정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로 제한돼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9세 이상의 무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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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관리지역, 연내 4만4000여 가구 분양 예정
‘고분양가 관리지역’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고 분양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관리로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고 있어서다. 연말까지 이들 지역에 4만4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어서 눈여겨볼 아파트도 많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분양 일정 변동이 잦은 서울을 제외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4만438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HUG에 따르면 서울, 경기(김포∙파주∙연천∙동두천시 등 일부 제외), 인천(강화∙웅진군 제외)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묶였다. 지방에서는 대전, 세종,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대구 수성∙중구, 광주 광산∙남∙서구,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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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대장주’ 도시개발사업·뉴타운…이달 5721세대 공급
도시개발사업지구 및 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도시개발사업지구와 뉴타운은 도심권에 개발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구역이 지정됨과 동시에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져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공통점을 갖췄다. 특히, 이들 단지는 직주근접성,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여건 등을 모두 갖춰 미래가치 부분에서 뛰어나단 평가를 받으며 지역 대장주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실제 전라북도 전주시의 경우 집값을 리드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단지들의 대부분이 전주에코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된 단지들이었다. ‘에코시티 더샵 2차’가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고 있으며, ‘에코시티 데시앙 4블럭’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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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P’ 있다…‘펜트하우스’ 단지 인기
최근 ‘펜트하우스’가 장안의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지난달 26일 9.2%의 시청률로 시작해 10.1%(2회), 11.4%(3회), 13.9%(4회)로 연일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14.5%(6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최근 주요 드라마들이 5~6%를 넘지 못하는 상황을 참작하면 단연 두드러진 성적이다. ‘펜트하우스(Penthouse)’는 아파트, 호텔 등 고층 건물 상층부의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 또는 객실을 뜻한다. 보통 건물이나 아파트의 최상층에 위치하며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추고 보안이 매우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우리나라 최상위계층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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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미니신도시 ‘도시개발지구’ 분양 큰 장
전국적으로 분양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전국적으로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 내 분양 ‘큰 장’이 열릴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한 후 택지지구 공급이 사실상 중단돼 온 가운데 도시개발지구가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는 물론 지방에서도 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시 태장2지구 ‘원주 대원칸타빌’을 비롯해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인천 '시티오씨엘 1단지', ‘평택 화양지구 휴먼빌’ 등이 대상이다. 도시개발사업은 시행사가 땅을 수용 또는 환지(토지 소유자에게 대체 택지를 제공하는 것) 방식으로 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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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3주, 수도권 대단지 ‘주목’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1월 셋째 주, 경기에서 ‘반정 아이파크 캐슬(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서울에서는 ‘서울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7곳이나 준비 중이다. 경기 고양시에서 ‘호반써밋 DMC힐즈’와 경북 경주시에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25개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17일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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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남다른 ‘주거복합단지’…아파트-상가 모두 ‘윈윈’
최근 분양시장에서 ‘편리한 삶’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주거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단순히 주거와 상업시설을 넘어 업무, 쇼핑,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무엇보다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해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투자자 및 임차인의 경우 단지내 고정수요가 확보된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인근에 중심상업지구나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으면 인구 유입이 활발해져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가능성도 크다. 특히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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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도 입지·설계·서비스 등 입맛대로 선택 가능
기업형 임대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입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덕이다.현재 주택시장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렌탈부터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비롯해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8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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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브랜드, 임대아파트 잇따라 분양
푸르지오,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단 임대아파트가 나온다. 과거 임대 아파트는 민간 분양 아파트에 비해 품질과 설계 면에서 다소 열위에 있어 서민층 주택으로 간주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대아파트시장에 대형건설사들이 속속 뛰어들며 위상이 변화되고 있다. '부동산114' 랩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임대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 4,460가구로 이 중 올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들 물량은 1만 346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대아파트에 대형건설사 브랜드가 더해지자 에너지절감 시스템과 스마트 홈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제공 등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으로 고급화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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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민간임대, 사이즈·설계 업그레이드하자 실수요에 ‘인기’
최근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임대아파트는 좁은 면적과 낮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방 1개 또는 2개에 화장실 1개를 갖춘 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어서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대부분 복도식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 등에서도 불편함이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민간임대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인당 주거 면적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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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도심권 ‘미니신도시급’ 단지 분양 앞둬 ‘눈길’
2020년 막바지 분양시장에서는 도심권에서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브랜드 타운’이 있어 수요자들의 행방이 주목된다.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이들 아파트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조경시설 등이 아파트 규모에 맞게 대규모로 조성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주변 단지와 어우러져 교통과 교육여건이 체계적으로 갖춰진다는 점에서 신도시, 택지지구와 주거여건이 비슷하다. 또 도심권에서 개발이 이루어지는 만큼 기존에 잘 갖춰진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인접한 주변 단지와 함께 미니신도시급의 규모를 이루다 보니 지역적으로 상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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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이파크 더샵’, 이달 4일 1순위 청약접수 진행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4일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52세대 △74㎡ 64세대 △84㎡ 639세대 △101㎡ 59세대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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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은 없고 집값은 뛰고…‘내 집 마련’ 대안책은?
‘전셋집은 없고 매매가는 너무 올랐고…’ 불안한 주거환경 속에서 오피스텔, 임대 아파트, 생활형 숙박시설 등의 부동산 상품이 내 집 마련 선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 서울 아파트값은 쉼없이 뛰었고 전세가격도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해 신혼부부를 비롯한 전세 신규 진입자들은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실제 지난 9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311만원(KB부동산 통계)으로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전세 시장 역시 최근 들어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여 9월 평균 5억1,707만원으로 나타나 1년 전 4억6,682만원과 비교하면 앞자리가 바뀌었다.가격뿐만이 아니다. 전세는 시장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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