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유통 이슈] KT&G,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外
◆KT&G,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KT&G(사장 백복인)가 장애인 작가 창작 전시회 ‘제4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후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11/5~11/21)와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11/25~12/12)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올해 4회째를 맞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말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앞선 심사에서 총 12인의
-
정부, 거리두기 2주 재연장 가닥... 확산세 다소 제동
정부가 15일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예고한 상황에서 향후 2∼3주가 사실상 단계적 일상회복의 1단계라고 전제하고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일단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직전주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유행 확산을 가늠하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도 '유행 억제'를 의미하는 1 아래로 꺾였다. 다만 지난달 추석과 이달 개천절, 한글날 연휴가 1∼2주 간격으로 이어진 데다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 체계 전환에
-
고용부,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개최… '포스트 코로나' 발전 방향 논의
고용노동부는 13∼1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1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부 주최·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바꾸다: 전환의 시대와 사회적 경제의 미래'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사회적 경제의 대응 방안과 발전 가능성을 논의한다. 200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유누스 센터'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사회적 기업은 사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대신 모두를 위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체"라며 사회적 기업을 통해 순탄소 배출량·부의 집중화·실업률 '제로'(0) 세계를 만들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발제 시
-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아파트 향초 불상원인 화재 발생
10월 13일 오후 2시 17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OO2차아파트 207동 23**호내서 베란다에 냄새를 없애기 위해 피워 놓은 향초가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1분만에 완진됐다. 베란다 창문 유리가 떨어지면서 주차된 차량 4대가 파손됐다.24층, 25층 일부세대 유리창 그을림이 발생했고 현장주민 40~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
코로나 신규확진 1천297명…연휴영향에 사흘째 1천명대 유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97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297명 늘어 누적 33만2천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94명)보다 297명 줄면서 사흘 연속 2천명 아래를 유지했다.하지만 이는 사흘간의 한글날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휴가 끝난 직후인 화요일부터 평일 검사 건수를 회복하면 주 중반에는 확진자가 2천명 안팎에 달할 가능성이 있고, 단풍철에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나면 추가 확산으로 번질 우려도 있다는 것.'
-
코로나19 신규확진 1594명…이틀째 2000명 아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가까이 나오면서 이틀째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4명 늘어 누적 33만1519명이라고 밝혔다.전날 1953명이던 것과 비교하면 359명이 줄어든 수치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10월 3일)의 2085명과 비교해도 491명 적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60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다만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벌써 석달 넘게 지속하는 데다 한글날 연휴가 겹치면서 확산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
[성명] 시군구연맹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하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은 10월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 지원대책을 촉구했다.현재 코로나 4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자가격리 대상자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보호앱 설치부터 1일 2회 이상의 건강 모니터링, 생활수칙 준수여부 점검, 긴급생계구호물품 지원, 폐기물 처리 지원, 생활비 지원제도 안내 등 자가격리자가 받을 수 있는 온갖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그러나 전담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대책은 전무하다. 앱설치 과정에서 노출된 전담 공무원의 휴대전화 번호로 하루 종일 민원에 시달
-
국정감사 1주차 마무리... 법사위·행안위·기재위 ‘대장동’ 이슈 집중
3주간의 국정감사 대장정에 들어간 국회가 8일 법사위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1주차룰 마무리한다. 여야는 이날도 정국 최대 이슈인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최대 격전지는 각 지역고등법원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장이다. 특히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과거 각종 소송 및 재판 결과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관위를 대상으로 한 행안위 국감에서는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을 상대로 한 기재위 국감에서는 대장동 의혹 연루자들의 탈세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이익을 거둔 주요
-
국정감사 3일차... 정무위, 대장동 자금흐름 공방 주목
국회는 6일 정무위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사흘째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여야는 이날도 정국 최대 이슈인 대장동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금융위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서는 대장지구 개발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의 수상한 자금흐름이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올해 4월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2019∼2020년 금융거래에 수상한 자금흐름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고 내사를 벌이다 지난달 27일 김씨를 소환한 바 있다.
-
경륜, 정종진 임채빈 선수 개장 27주년 기념 대상경륜에서 재격돌 성사되나?
경륜 종합랭킹 1위부터 30위까지 격돌하는 빅매치가 열린다. ‘경륜 개장 27주년 기념 대상경륜’이 그 꿈의 무대다. 올 시즌 두 번째 열리는 대상경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특선, 최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해 대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상 경주는 3일 동안 특선급 경주(광명기준, 매일 6경주 편성)로 치러진다.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창원과 부산은 선발급과 우수급으로 평소와 동일하게 경주가 진행되며, 광명은 한국 경륜을 대표하는 강자들이 총 출동하는 관계로 특별히 특선급 경주만을 편성한다고 밝혔다.미리 보는 그랑프리 성격의 경주답게 경륜 팬들의 기대 또한 상당하다.
-
이헌승 의원,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 민간 이윤율 제한 '도시개발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이헌승 위원장(국회 국토교통위원장/부산진구을)은 29일 특위 위원을 비롯한 1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빚어진 성남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출자법인과 결탁한 뒤 강제수용권과 인‧허가의 용이성을 이용해 막대한 수익을 가져간 것에 있다. 이와 관련해 현행 도시개발법에는 공공시행자와 민간사업자가 함께 출자해 설립한 법인의 이윤율 등에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 발의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사업자가 출자에 참여해 설립한 법인이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공공시행자
-
방대본, 코로나 신규확진 2885명, 6일 연속 요일 '최다' 기록
추석 연휴 직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안팎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천885명을 기록하며 누적 30만8천7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289명)보다 596명 늘어난 기록이며 지난 25일의 3천271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화요일 확진자(수요일 0시 기준)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지난달 둘째 주 화요일(8월 10일, 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2천221명이었다. 또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6일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859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난
-
[소송 이슈] SK, 화천대유 의혹 유포한 변호사 고발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27일 페이스북 게시글과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SK그룹과 최태원 회장 등에 대한 의혹을 유포한 전모 변호사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SK 관계자는 "전 변호사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 대장동 사건은 SK 관련자 들이 연루된 ‘SK게이트'에 가깝고,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최태원 회장일 것이라는 등의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SK그룹과 최 회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라며 "전 변호사는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천대유가 유력 정치인 아들에게 지급한 50억원의 퇴직금은 최 회장이 준 대가성 뇌물이라거나
-
신규확진 이틀 연속 1700명대…수도권 재확산 조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00명대를 보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0명 늘어 누적 29만98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1729명보다 9명 줄어든 수치지만 이틀 연속 1700명대를 보였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매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400~600명씩 급증하면서 2000명을 넘는 최근의 주간 패턴과 달리 확진자 규모는 줄었지만, 이는 추석 연휴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
-
이재명 후보, 화천대유 관련 결백 호소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봐달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화천대유 논란과 관련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이재명 후보는 21일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을 헤치고 저 이재명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봐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 삶은 기득권과 끝없는 투쟁이었다"며 "두려움 때문에 할 일을 피하지 않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돈과 명예 온갖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두고 당 안팎 경쟁 주자들의 비판과 견제가 쏟아지며 수세에 몰린 가운데 결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특히 대선 경선 승부의 키를 쥔 이번 주말 호남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장지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