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대통령실·국회

국정감사 1주차 마무리... 법사위·행안위·기재위 ‘대장동’ 이슈 집중

2021-10-08 08:44:21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3주간의 국정감사 대장정에 들어간 국회가 8일 법사위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1주차룰 마무리한다.

여야는 이날도 정국 최대 이슈인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최대 격전지는 각 지역고등법원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장이다.

특히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과거 각종 소송 및 재판 결과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관위를 대상으로 한 행안위 국감에서는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을 상대로 한 기재위 국감에서는 대장동 의혹 연루자들의 탈세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이익을 거둔 주요 인물들을 겨냥한 민간사업자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올 전망이다.

복지위는 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을 중심으로 식약처 감사를 진행한다.

국방위는 대구에서 제2작전사령부 감사를 실시한 뒤 부산으로 이동,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감사를 이어간다.

문체위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방역 상황 등을 시찰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