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4명 늘어 누적 33만15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953명이던 것과 비교하면 359명이 줄어든 수치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10월 3일)의 2085명과 비교해도 491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60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다만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벌써 석달 넘게 지속하는 데다 한글날 연휴가 겹치면서 확산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96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671명→1574명→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을 기록했으며, 2000명대 확진자가 3차례나 나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