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17일 입찰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시영82·83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대구 복현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의 입찰을 오는 17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복현 이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44.16~164.35㎡ 총 35실(일반분양 23실)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585가구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뿐 아니라 인근 ‘e편한세상 복현’, ‘복현 자이’ 등 약 1800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최근 아파트 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계속되면서 시장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수월한 임대환경과 높은 임대수익률을
-
분양시장, 중대형에 브랜드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중대형 아파트의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났음에도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중소형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면적이 넓은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높은 공간 활용도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홈오피스, 홈카페, 홈트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수요자들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중대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동한 것이다.지난 몇 년간 중소형 평면 위주로만 공급이 이뤄져, 중대형 평면의 희소가치가 부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1
-
HDC현대산업개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4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55세대 △84㎡B 118세대 △118㎡ 157세대 △146㎡ 120세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19㎡ 11세대 △181㎡ 2세대 △238㎡ 2세대로 구성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군산 대표 국민 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인접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새들공원, 수송근린공
-
전세가율 높은 지역 따라 ‘갭투자’ 고조…내 집 마련 수요 ‘꿈틀’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지난 3월에도 60%대를 기록했다. 또 전세가격은 관련 통계가 최초 작성된 이후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막기 위한 정부의 규제에도 시장 상황이 현재와 달라질 것이 없는 만큼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갭투자와 갈아타기 수요가 더욱 집중될 분위기다.KB부동산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68.5%를 보였다. 수도권은 65.4%, 기타 지방(광역시 제외)은 75.9%를 기록했으며 6대광역시(인천시 포함) 68.7%, 5대광역시(인천시 제외) 67.6%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군구 중 전세가율이 75%를 넘어선 지역
-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 완판행진 속 공급물량 더 나온다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청약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대비 낮은 진입장벽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만큼 노하우가 집약된 우수한 상품설계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 이들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지난해부터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이 연일 청약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대표적으로 지난해 3월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5만7692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
일자리 풍부한 ‘자족도시’, 집값 ‘들썩’…신규 분양단지는?
일자리는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일자리를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주택시장도 일자리를 중심으로 들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규모 산단들이 밀집해 있어 자족기능을 확보한 지역은 다른 도시에 비해 아파트 평균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시세(KB부동산)는 올해 2월 789만원으로 충청남도 평균(667만원)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전북혁신도시와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시도 마찬가지다. 올 2월 전주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시세는 680만원으로 전라북도 평균 시세인 581만원 보다 17%
-
‘초대형 평면’ 품은 아파트…높은 희소성에 인기 고공행진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150㎡ 이상 ‘초대형 평면’을 보유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원격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실내 생활시간이 급증했고, 이에 따라 넉넉한 실내공간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대형 평면이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며 과거와는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거래규모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71.37% 가량 증가한 가운데 △전용면적 166~198㎡ 초대형 평면이 81.12%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면적 61~85㎡ 74.36%, △
-
지방 분양시장, ‘중대형 아파트’가 1순위 경쟁서 가장 치열
올해 1~2월 분양 시장은 지방 중대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공공분양 제외)의 면적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평균 48.0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지방의 경우 108.39대 1로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실제로 청약홈에 따르면 1~2월 기간 동안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초과 일반공급 물량은 2,348가구에 불과했으나 11만2,92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4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면적 85㎡ 이하 일반공급 물량은 1만6,199
-
공원·바다 등 ‘뷰’ 맛집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후끈’
‘뷰’(VIEW)가 우수한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 중이다. 집 안에서 바다, 호수, 공원 등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이들 단지는 조망과 개방감이 우수한데다, 쾌적함과 삶의 여유를 중요시하는 주거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져 최근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한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는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고,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울산 중구 태화강변에서 분양한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은 평균 2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 3월 대전천 수변공원 바로 앞에서 분양한 ‘대전 한
-
‘미래를 여는 스마트 현장’…HDC현대산업개발이 선도적 개선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의 건설사가 해오던 방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보수적일 것이란 건설사의 편견을 깨고 그 어느 기업보다 빠르게 혁신하고 변화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능동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 구성원들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안에서 기존 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기획, 프로젝트 협업 등 성과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디지털로 ‘스마트하게’ 바꾼 현장HDC현대산업개발은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수행방식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통합하고 예산과 공정관리를 디지털화하는 등
-
HDC아이앤콘스, ‘신공덕 아이파크’ 4월 분양 예정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짓는 ‘신공덕 아이파크’를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8층~지상 32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총 140세대(일반분양 136세대)로 이뤄진다. 이번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특히 단지는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 등이 모두 지나는 ‘공덕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눈에 띤다. 이를 통하면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쉽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도보 생활권 내 대형쇼핑시설 및 전통시장 등 풍부한 쇼핑 인
-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 급상승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장 피로도가 크게 증가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월별 건물용도별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체 부동산 거래량 중 주거용 부동산이 차지하는 거래 비율은 약 80.31%(18만3125건 중 11만3272건)로 12월 기록한 84.01%(26만317건 중 17만2359건) 보다 3.7%p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은 12월 12.55%(26만317건 중 3만2661건)에서, 1월 15.58%(18만3125건 중 2만8533건)로 3.03%p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주거용과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월별 거래 비율을 살펴보면
-
역 주변 지가지수 최고치…‘역세권 분양 단지’ 반사이익
지난 1월 지하철역 역세권 지가지수가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지하철역 역세권 지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2014년 11월 지가지수는 최소 69.56, 최대 90.28 수준을 보였으나 지난 1월에는 최소 100.55, 최대 105.69를 각각 기록하며, 최고치를 나타냈다.1월 기준 지하철역 역세권 지가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광역시 북구(105.69)로 드러났다. 이는 신설 예정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역 일부가 북구 지역에 건설되는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103.59), 부산광역시 남구(103.5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103.01), 양주시(102.91), 대전광역시 유성구(10
-
[분양캘린더] 3월4주, 봄 분양 시장열기 ‘후끈’
3월 넷째 주에도 분양 성수기가 본격화되면서 분양 현장의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980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시행한다.2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시티오씨엘 3단지’ 1879가구,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 14곳에서 실시되며 ‘호반써밋 라테라스’ ‘호반써밋 그랜빌’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등 모델하우스 18곳이 오픈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23일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
-
건설사, 자연친화 ‘그린 아파트’ 설계로 승부
건설사들이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갖춘 ‘그린 아파트’ 설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린 아파트’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공간을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단지 내 산책로를 비롯, 쉼터와 운동시설 등을 마련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원같은 아파트를 말한다. 건설사들의 그린아파트 설계 강화 추세는 웰빙 트랜드에 맞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지 내 조경의 가치가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수요자들의 조경에 대한 선호는 지표로도 나타난다. 통계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2020 삶의질 보고서’에 따르면 생활환경에서 주관적 웰빙을 보여주는 대기환경, 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