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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다짐대회 가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8월 9일 부산·울산·경남 수협조합장들과 함께 어민들의 안전한 어업활동 정착을 위한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어선위치발신장치란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어선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장비로 총 5종[V-PASS, 바다내비(e-NAV) ,D-MF/HF, AIS, VHF-DSC]이 있다.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어 해경과 수협 등은 이 장치를 기반으로 어선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상황 시에는 신속한 수색구조를 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수협조합장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어선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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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육군과 자동예측진단시스템 교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참모총장 박인수)과 ‘빅데이터/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해 불시고장을 예방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가동원전의 주요 회전/전력 설비의 감시/진단에 적용되고 있다.육군은 무기체계와 구성 장비의 상태 분석을 통해 성능 저하 또는 고장 시점을 미리 파악하고 정비함으로써 장비를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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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쿨피스 스틱’ 선보여
이디야커피가 ‘쿨피스’와 협업한 신제품 ‘쿨피스 스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쿨피스’는 1980년 첫 출시돼 44년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동원F&B의 대표 유산균 음료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쿨피스’의 대표 플레이버인 ▲복숭아맛 ▲파인애플맛을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재해석해, 기존 쿨피스를 좋아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편리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쿨피스 스틱’은 편리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넉넉한 소비기한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유산균을 함유해 건강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본인만의 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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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추석 선물세트 판매 돌입
CU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명 지역 맛집, 양조장과 제휴한 로코노미 상품부터 웰니스 대용량, 가성비 상품 등 총 40여 개 카테고리에서 70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지난해 CU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작년 대비 11.2% 증가했다. 주요 카테고리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디지털 가전 153.5%, 주류 45.2%, 건강식품 40.8%, 생활용품 31.3%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수요를 보였다.CU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과 제휴한 로코노미(Loconomy)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CU와 손잡은 맛집은 삼각지 몽탄, 압구정 우텐더, 청담동 새벽집, 의정부 솔가원, 제주 몬트락, 부산 고래사어묵 등 총 8곳이다"라고 밝혔다. CU는 해당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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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재난본부 가동,,, 오 시장 휴가 대신 쪽방촌 점검
서울시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6일 가동했다. 시에서 폭염으로 재대본을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세훈 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대본 관련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점검과 대비에 나섰다. 오 시장은 당초 5∼6일 휴가가 예정돼 있었는데 폭염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휴가를 반납하고 서울역 쪽방촌과 인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 건강 관리 상황과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중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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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사도광산 등재 둘러싼…외교 협상 내용 공개하라”
우원식 의장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결정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비판이 커지고 있다”며 “사도광산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현장이다”고 꼭 집었다. 그러면서 6일 우 의장은 “(지옥섬으로) 불릴 만큼 처참했던 강제노동 현장인 군함도에 이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대응에 관해 제기된 의혹을 밝힐 책무가 국회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사도광산 등재 결정에 앞서 여야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이 결의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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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 ‘우리가 믿지 말아야 할 10가지 Myths’ 보고서 공개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100번째 보고서인 ‘우리가 믿지 말아야 할 10가지 Myths’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에서 가상자산 관련 10가지 잘못된 편견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라며 "선정한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없다 ▲비트코인은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비트코인은 범죄 활동을 조장한다 ▲비트코인은 버블이다 ▲마운트곡스발 비트코인 대량 매도가 나올 것이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면 가격은 반드시 상승한다 ▲양자 컴퓨팅이 도입되면 비트코인은 없어질 것이다 ▲CBDC가 가상자산을 대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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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 기름유출 외국적 원양어선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8월 5일 오후 1시 12분경 부산 감천항 32번석 인근 해상에 기름이 보인다는 청원경찰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해상에 기름을 유출한 공·수급 중인 외국적 원양어선(1,121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32번석 안벽 및 선박 사이사이에 분포된 기름[오염물질 경유(MGO, Marine Gas Oil), 유류 공수·수급 중 통풍관 통해 유출, 유출량 미정]을 발견했고, 주변 민감해역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상으로 광범위 확산된 기름을 경비함정 워터제트 이용, 분산 조치해 오염물질 확산을 방지하고 행위자 측에서 방제업체를 동원해 방제작업 중이다. 오늘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해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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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남 논현동 공동주택서 화재 발생...50명 대피
일요일인 4일 오전 5시 21분가량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공동주택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50명이 대피했으며, 이 외 2명이 소방에 의해 구조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인원 58명을 동원해 20여 분 만인 오전 5시 49분가량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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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위너 수상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그릭 요거트 제품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동원F&B가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기조를 제품 디자인에 잘 표현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라며 "특히 산뜻한 맛과 꾸덕한 질감 등 덴마크 그릭만의 특징을 경쾌한 서체로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하늘색 덴마크 로고와 역동적인 붉은색의 제품명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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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실종 치매 어르신 수색 5일차에 산속 발견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
실종 치매 어르신을 수색 5일(산악수색 2일차)만에 탈진상태로 쓰러져 있던 대상자를 발견, 119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 이송 및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한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이 사례는 SNS(부산경찰)에서도 볼 수 있다. 7월 27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동래구 소재 주거지에 처가 외출 후 귀가하니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70대·남)이 보이지 않자, 일단은 기다리다가 남편이 다음날 오전까지 귀가하지 않자 112신고를 했다.신고를 받은 동래경찰서 실종수사팀은 동래구 및 금정구 관내 150여개소 방범용 및 사설 CCTV를 열람해 이동동선 추적한 결과 7월 27일 오후 10시 15분경 금정산 산성로로 걸어가는 모습을 최종 확인했다.이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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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中 7월 한 달 간 754건 단속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7월 한 달 간 총 754건(취소 450건, 정지 304건)을 단속했다고 2일 밝혔다. 단속 기간 중에는 주 2회 이상 도내 全 지역에서 일제단속을 했고, 해당 금요일에는 도경 기동단속팀, 경찰관기동대와 관할 경찰서 교통외근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해 해수욕장, 계곡 등 피서지 및 식당가, 유흥가 주변에서 단속을 벌였다.단속 현황을 보면 금요일 138건(18.3%), 월요일 126건(16.7%), 목요일 108건(14.3%) 순으로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았고,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433건(57.4%)으로 야간에도 단속이 많았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낮에도 70건이 단속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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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폐그물 수거사업 시행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7월 31일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회장 김상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광수)와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해양 침적 폐그물 수거 협력사업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에 체결한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어민들의 자발적인 폐그물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수거처리에 그치던 해양 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 생태계와 어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 침적 폐그물을 수거하기 위해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는 금어기 기간을 활용하여 소속 어선 약 90척을 동원했으며 오천항‧원산도‧대천항‧죽도항‧무창포항 인근 해역의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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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2분기 영업이익 303억 원 기록
동원시스템즈(01482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6,535억 원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은 464억 원으로 7.2%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병,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과감한 수출 전략으로 올해 1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펫푸드 파우치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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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상반기 영업이익 788억 원 기록
동원F&B(04977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오른 7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1,806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조 615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으로 각각 0.9%, 5.4%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앞서 설비투자를 진행한 참치액, 즉석밥, 펫푸드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라며 "기능성 우유와 자연치즈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 유제품 부문과 제로 칼로리를 앞세운 음료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연결 자회사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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