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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첨단소재, 코로나19 뚫고 ‘밀리폴 파리 2021’ 참가 外
◆효성첨단소재, 코로나19 뚫고 ‘밀리폴 파리 2021’ 참가 효성첨단소재가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1’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1)가 적용된 경량화 방탄복/방탄헬멧을 선보였다.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는 안전 및 방위산업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전시회다. 지난 2019년에는 55개 국가 1,089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고, 156개국 31,185명이 방문하는 등 매회마다 최신 기술과 트렌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전시회를 통해 유럽, 미주, 중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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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사업부문 책임경영체제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 에너지, 건설기계 등 3개 핵심 사업부문에 부회장을 선임함으로써 부문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계열회사 간 시너지 창출 및 기업가치 상승을 통해 주주 중심 경영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이로써 조선사업부문은 가삼현, 한영석 부회장, 에너지사업부문은 강달호 부회장, 건설기계 사업부문은 손동연 부회장이 중심이 되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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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원격 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 세계시장으로 확대 적용
현대제뉴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이달부터 건설장비 원격 고장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Proact Care)’를 국내 및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 적용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프로액트 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이상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 요청 없이도 A/S담당자가 고장 징후를 인지,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고객 장비관리 서비스다"라며 "프로액트 케어는 현대건설기계의 장비 원격 관리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 MATE)’를 기반으로 구현된다"고 전했다. 현대건설기계 김용성 하이케어센터장은 “ICT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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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권오갑 회장 “건설기계 국가대표란 사명감 갖자”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현대중공업그룹 새 식구가 된 두산인프라코어의 조기 정착과 시너지창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 20일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과 안산 부품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23일 오전 이메일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전 임직원에게 환영 편지를 발송했다.권 회장은 이 편지에서 “현대중공업그룹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건넸다.권 회장은 환영 인사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배경 및 앞으로의 경영방침 등 임직원들이 궁금해 할만한 사안을 편지에 담았다.인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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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현대건설기계와 수소 지게차 공동개발 나선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은 현대건설기계와 수소 지게차 공동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과 생산을, 현대건설기계는 파워팩 제어와 수소 지게차 생산을 담당하며 물류창고 등에서 사용 가능한 1~3t급 소형 수소 지게차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하는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는 기존 내연기관 지게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환경문제와 배터리 지게차의 운전시간 한계를 뛰어 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 지게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에스퓨얼셀 관계자는 “개발 중인 연료전지 파워팩 제품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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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물류창고용 수소지게차’ 개발 박차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형 수소지게차에 이어 1~3톤급 소형 수소지게차 개발에 나서며 이 분야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과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소형 수소지게차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지게차 생산과 파워팩 제어 및 통신시스템을,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양사가 이번에 공동으로 개발하는 지게차용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은 보다 안정화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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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참여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8월 17일(화)부터 9월 6일(월)까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Shinhan Open Innovation)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모집 대상자는 법인 사업자등록을 마친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으로 기술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는 협업 제안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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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2500만 달러 규모 브라질 굴착기 263대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굴착기 263대를 수주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브라질 최대 건설장비 렌탈업체 아르막(ARMAC)과 22톤급 LR(롱리치) 굴착기 25대 및 일반 굴착기 190대, 14톤급 굴착기 48대 등 총 263대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굴착기는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고객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에도 아르막으로부터 22톤 굴착기 180대를 수주, 지난 7월까지 총 90대를 인도한 바 있으며, 나머지 물량도 연내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아르막과의 공급계약 체결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서 장비 품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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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 "직접고용 시정명령 불이행 7개월째, 검찰은 하루빨리 기소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는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정문에서 사내하청 서진노동자 직접고용 농성투쟁 1주년을 맞아 원청 현대건설기계 불법파견 검찰 기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이성회 지회장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직접고용 대상자 윤태현, 김용만)순으로 진행됐다.27명의 직접고용 대상 노동자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투쟁을 포기하도록 장기 소송전으로 몰고 가는 원청 사측에 굴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작년 7월 30일부터 시작한 현대중공업 앞 천막농성이 1년을 맞는다. 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업체 서진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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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9ㆍ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가결
현대중공업 2019년, 20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을 묻는 조합원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7,215명중 6,707명이 투표한 결과 4,335명( 64.6%) 의 찬성으로 가결됐다.합의안 주요 내용은 △2019년 기본급 4만6천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성과금 218%, 격려금 100%+15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 등이고, △2020년 기본급 5만1천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천원, 단합행사 전환 1만원 포함), 성과금 131%, 격려금 430만원, 지역경제상품권 30만원 등이다.이로써 2019년 5월부터 시작한 단체교섭을 27개월 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지부는 19년 물적분할 반대투쟁 과정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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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임시대의원대회서 2021년 임금과 단체협약 요구안 확정
금속 현대중공업지부는 6월 4일 오후 5시 30분에 사내 체육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2021년 임금과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부는 다음주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승인후에 회사에 발송할 예정이다.아직 2019년 2020년 단체교섭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후에 2021년 교섭을 집중키로 했다.단 건설기계, 일렉트릭 분할사는 총회에서 통과된 사안이므로 곧바로 교섭위원을 선임해서 교섭을 진행할수 있도록 했다.2021년 단체교섭 중 요구안은 임금 120,304원 인상, 연차별 기본급 격차 조정, 성과급 산출기준 마련, 해고자 복직, 성과연봉제 폐지, 중대재해 예방조치,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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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친환경 건설장비 ‘A시리즈’ 출시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친환경 고효율 전략 모델 ‘A시리즈’를 출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4일 경기도 용인의 기술혁신센터에서 신모델 A시리즈의 국내 론칭 행사를 갖고, 신형 6~52톤급 굴착기 9개 모델과 휠로더 4개 모델을 공개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딜러 60여명이 참석, 신제품 장비를 직접 시연했다.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이번 A시리즈 굴착기와 휠로더는 강화된 유럽 배출가스 규제인 ‘스테이지Ⅴ(StageⅤ)’를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됐으며, 기존 엔진보다 연비도 최대 20% 향상됐다.또 스마트건설 분야의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과 ‘머신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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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아마존웹서비스와 ‘건설장비 AI 고장 진단 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고장 진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굴착기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한 ‘AIoT 모듈’을 탑재, 장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통해 장비의 이상 여부를 정밀하게 감지해내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스스로 성능을 발전시킬 수 있어 향후 축적된 데이터로 장비의 고장유형을 판별하고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원격으로 상황을 판단, 현장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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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서 건설장비 2200대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건설장비 2200여 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의 고객사들과 5.5~85톤급 굴착기와 휠로더 등 2500억원 규모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건설장비 약 7800대를 판매했는데, 그 중 약 30%에 달하는 2200여 대를 하루 만에 수주한 것.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오는 5월까지 중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3월 초 중국 시장에 대형 굴착기, 수륙양용 굴착기, 파일해머, 니퍼 등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코로나 이후 중국 건설장비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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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8500억 규모 인수 본계약 체결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이 5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후, 12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월 23일 바인딩 MOU 체결 등 4개월간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다.본 계약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인수한다.현대중공업지주는 각 법인의 독립경영체제를 지원하고, R&D부문 강화 및 중복투자 조율 등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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