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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조4500억원 사우디 가스 프로젝트 계약식 진행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진행하는 가스 프로젝트의 계약식을 가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사우디 다란(Dhahran) 아람코 본사에서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장관과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의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아울러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발주처와의 비밀유지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던 프로젝트 계약금액도 밝혔다. 계약금액은 미화 12억3000 달러로, 우리 돈 약 1조4500억원 규모다.최성안 사장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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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건설근로자 위한「전자카드제 활성화」캠페인 실시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삼성엔지니어링(주)(대표 최성안)와 지난 25일 평택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 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하나로 전자카드, 통장」을 현장에서 직접 발급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하나로 전자카드’란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접속함으로서 근로내역이 자동기록 된다. 이에 따라 ▲퇴직공제금 신고 ▲임금체불 방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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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아람코와 ‘자푸라 가스 프로젝트’ 계약 체결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셰일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Jafurah Gas Process Package #1 Project)의 EPC(설계∙조달∙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400km에 위치한 자푸라(Jafurah) 셰일가스(Shale Gas)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혼합물에서 황 화합물 등의 산성가스와 불순물 등을 제거해 순도 높은 가스를 생산하는 가스처리시설 건설을 맡았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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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친환경 소방설비로 안전대상 수상
삼성엔지니어링이 온실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소방설비 도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고압미분무소화방식은 산업용 전기실의 화재 진압을 위한 것으로, 일반 물알갱이의 수십분의 일 크기의 초미세분무를 화염에 분사, 반응면적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냉각과 산소 차단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HFC(Hydro Fluoro Carbon: 수소불화탄소) 가스소화 방식의 단점을 보완, 화재확산방지에 효과적이면서도 설치면적과 비용은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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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4800톤 모듈 싣고 태평양 횡단
삼성엔지니어링이 4800톤 모듈의 태평양 횡단을 시작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DBNR(Dos Bocas New Refinery)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의 첫 출항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냉각용 열교환기(Air Cooler Heat Exchanger)가 탑재된 파이프랙 모듈(PAR: Pre-Assembled Pipe Rack) 등 총 6개 모듈이 이번에 출항했으며, 경남 고성의 모듈 제작 야드(Yard)에서 제작된 이번 모듈들은 총 무게가 4800톤으로 중형차 3300대의 무게와 맞먹는다.모듈을 실은 배는 5일 경남 고성을 출발, 태평양을 거쳐 멕시코 도스보카스(Dos Bocas)까지 1만6000km, 약 50일(파나마 운하 대기 시간 포함) 간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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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롯데케미칼∙포스코, ‘수소 사업 개발’ 협력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가 친환경 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는 28일,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3사는 △해외 블루/그린 수소 도입을 통한 탄소중립(Net Zero) 실현 △ 국내외 수소 사업의 개발·투자·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자산뿐만 아니라 그동안 진행해 오던 수소 관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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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가 친환경 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는 28일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최근 국내 산업계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청정 수소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사업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 회사는 지난 7월 『탄소중립을 위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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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로봇자동화로 철골 생산 첫 성공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로봇자동화를 통한 첫 철골생산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경남 사천시 제작공장에서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송도근 사천시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강철호 현대로보틱스 대표, 청우중공업 허철옥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철골제작공장(Smart Steel Shop)’의 시제품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로보틱스 등은 지난해 12월 철골제작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개발에 들어가 지난 7월 자동화 설비 개발을 완료했고, 성능테스트 등 시운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첫 제품을 출하했다. 출하된 철골제품은 삼성엔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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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신] 삼성엔지니어링, 1700억원 규모 타이어공장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체코에서 타이어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넥센타이어와 약 1700억원 규모의 ‘유럽공장 2단계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북서쪽 70km에 위치한 자테츠(Zatec) 지역에 하루 1만6000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달, 공사를 수행하며, 오는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전사적 기술혁신 성과도 적극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발주처와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확실히 다지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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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건설업 온실가스 감축 통해 ‘탄소중립’ 앞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국내 대형건설사들과 건설업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일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인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과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 건설업 부문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과 소비량을 관리하는 제도다”며 “이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해부터 건설사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업체별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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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열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삼성엔지니어링이 열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계획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열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기준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와 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기관의 권고안 반영과 한국경영인증원의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이번 보고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2가지 축인 ▲Project Delivery Solution ▲Green Solution for Net Zero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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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핵심 산업용가스 질소 생산 경쟁력 강화
삼성엔지니어링이 DIG에어가스(구 대성산업가스)와 손잡고 핵심 산업가스인 질소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DIG에어가스와 ‘ASU 표준 설계도서 개발 및 공동 사업수행에 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강동구 삼성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체결힉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노희권 엔지니어링본부장과 DIG에어가스 이재학 기술본부장 등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DIG에어가스는 산업용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규모의 질소(N₂) 생산설비(ASU: Air Separation Unit, 공기분리플랜트)에 대한 설계표준패키지(Standard Package)를 공동 개발하고, 향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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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1503억원…전년比 84.2% ‘UP’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150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2분기 매출 1조6958억원, 영업이익 1503억원, 순이익 9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했고,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84.2%, 46.0% 증가했으며,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매출 3조2266억원, 영업이익 2576억원, 순이익 1953억원으로 2021년 상반기 실적을 마감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EPC 수행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8.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 시장 전망치(900억원대)를 상회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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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국내 첫 ‘ISO리크스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 통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리스크관리 국제표준 검증심사에 통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Lloyd's Register Quality Assurance Limited)이 실시한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국제표준 ISO 31000:2018에 대한 검증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검증심사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뛰어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EPC업은 플랜트의 복잡한 프로세스와 가변적인 수행환경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당사는 전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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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국내 기관·기업들과 ‘그린 암모니아 연합군’ 결성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기관∙기업들과 손잡고 그린 암모니아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국내 18개 정부기관, 기업들이 공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이번 협의체에 참여하는 18개사의 최고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해외 그린수소 도입에 기반한 한국의 그린 암모니아 가치사슬(Value Chain) 구축 및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생산-이송-추출-활용 등의 각 분야에서 그린 암모니아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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