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DIG에어가스(구 대성산업가스)와 손잡고 핵심 산업가스인 질소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DIG에어가스와 ‘ASU 표준 설계도서 개발 및 공동 사업수행에 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강동구 삼성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체결힉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노희권 엔지니어링본부장과 DIG에어가스 이재학 기술본부장 등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DIG에어가스는 산업용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규모의 질소(N₂) 생산설비(ASU: Air Separation Unit, 공기분리플랜트)에 대한 설계표준패키지(Standard Package)를 공동 개발하고, 향후 실제 프로젝트 진행 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질소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사의 목적이 일치함에 따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표준패키지 개발이 완료되면 설계정보를 조기에 확정할 수 있어 프로젝트의 공기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ASU 플랜트 수행 경쟁력을 차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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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질소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사의 목적이 일치함에 따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표준패키지 개발이 완료되면 설계정보를 조기에 확정할 수 있어 프로젝트의 공기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ASU 플랜트 수행 경쟁력을 차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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