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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5구역, 입찰자격 논란…오늘(18일) 이사회서 결정키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고작 5개사만 참여했는데, 입찰하겠다는 시공사의 자격을 박탈한다면 결국에는 비경쟁구도가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을 통한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조합의 결정이 중요해 보입니다”. 장암5구역 한 조합원의 말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을 앞둔 경기도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사업에서 현설에 참석했던 일부 건설사들의 입찰자격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장암5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설에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대림산업 ▲대림건설 ▲제일건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그런데 특정 시공사에서 현설에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참가신청 여부를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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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內, 여전히 뜨거운 부동산 열기…‘똘똘한 한 채‘ 각광
정부의 계속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지정된 곳의 분양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114 랩스 자료에 따르면 6·17 부동산 대책에서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인천과 대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8.57대 1과 43.26대 1로 전국 평균(27.71대 1)을 웃돌았다. 특히, 대전은 규제지역 지정 이전인 올 상반기 평균(29.58대 1)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규제의 영향을 받게 되면 분양권 전매가 강화되고, 1순위 자격도 제한된다. 규제지역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1주택 세대주,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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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 사업에 지역 ‘들썩’…신규 분양 ‘장밋빛’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치솟는 가운데 굵직한 개발 계획들이 확정을 짓거나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개발 계획의 속도와 방향 등에 따라 사람들을 불러 모으거나 공간과 투자 수요도 발생시키는 중요한 키(Key)로 작용되는 만큼 일대 신규 분양 단지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 생활권 넘나드는 광역 교통망 생기는 인천, 경기다양한 개발 계획들 가운데 지역간 위계를 넘어 생활권 확대를 불러오는 주요 광역 교통망은 저마다의 지역에서 속도를 올리고 있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이달 22일 개최하기로 발표 했다. 지난 2006년 사업계획이 마련된 지 14년 만이다. 제3연륙교가 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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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마창민 경영지원본부장, DL E&C 대표이사 내정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DL E&C의 대표이사에 마창민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창민 대표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통해 DL E&C의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내년 1월 4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이다.DL E&C는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발판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대림산업 관계자는 “마창민 대표가 DL E&C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마케팅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DL E&C의 신사업 및 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고도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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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가율 반등…‘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분양 주목
최근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내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율이 70%가 넘어가게 되면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며,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5.5%에 불과하지만 인천은 73.2%, 경기는 72.1%를 기록하고 있어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의 전세가율이 가장 높다. 특히 인천의 경우 지난 8월 71.0%까지 전세가율이 하락했다가 최근 다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풍부한 대기 수요로 인해 신규분양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치열한 편이다. 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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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서울대병원과 해외 근로자 비대면 진료 실시
대림산업이 해외 근로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해외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감 부여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화상 시스템을 통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해외 14개 국가에 체류 중인 모든 대림산업 임직원은 진료가 필요할 시 본인의 증상과 희망 과목을 선택해 요청할 수 있다. 진료는 서울대병원 본원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즈내과, 호흡알레르기, 정신견강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교수진들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비대면 진료 후 현지 처방 약 성분 등 의약품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증명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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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리뉴얼된 ‘e편한세상’…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공개
대림산업이 10일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를 새롭게 공개했다. 부산에서의 첫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 오픈에 이르기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의 대표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지난 20여년간 변함없이 주거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해 왔다. 이후 지난 6월 e편한세상은 기본적인 가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문화를 선보이고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For Excellent Life’, 즉,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거듭났다. e편한세상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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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가구 1월 분양
대림산업은 내년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가평 최초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역시 최초로 적용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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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매' 수도권 비규제지역 청약 수요 쏠림 현상 나타나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에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지만 양평, 여주, 파주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풍선효과로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재당첨제한도 없다. 대출 규제가 덜해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쉽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 시세차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내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취득하는 분양권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계산시 주택수에 포함되면서 비규제지역의 분양시장으로 투자수요가 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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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마인드, 대중 관심도 톱은 SK '최태원 회장'
대중들은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 어떤 사람에게 관심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남녀 평등 직장문화의 조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과 동시에 지배구조를 비롯 여러 분야에서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철학과 행동양식을 뜻한다. 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30대그룹 자연인 총수를 대상으로 9~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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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드론 전문가 영입…디지털 전환 본격화
대림산업은 견설현장의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최근 드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드론 조종뿐 아니라 교육까지 가능한 교관 자격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현장을 방문해 대림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드론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공사의 기본인 측량작업에는 건축, 토목, 플랜트 현장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드론은 사람들이 직접 확인하기 힘든 곳을 촬영해 시공품질을 확인하거나 하자를 발견할 수 있다.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촬영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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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기업분할 확정…내년 1월 ‘DL’ 출범
대림산업의 기업분할 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 ▲지주회사 DL Holdings(DL홀딩스) ▲건설사업 담당 DL E&C(DL이앤씨) ▲석유화학 회사 DL Chemical(DL케미칼) 등이 출범한다. 대림산업은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과 사내외 이사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에 대한 투표결과는 68.4% 참석에 찬성률이 99.5%에 달했다. 기업분할 안건 승인을 위해서는 전체 주식의 1/3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2/3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이미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대림산업 기업분할 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세계 최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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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월 분양 예정
대림산업이 내년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조성되며,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세대 △98㎡ 54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과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가 적용된다. 또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마련된다.e편한세상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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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브랜드 건설사 2만6000여가구 공급…막차 타볼까?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전국에서 7만 5751가구, 이 중 5만 894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 물량은 2만 6188가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 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 경기(8033), 서울(445)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7755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림산업이 5334가구, 현대건설이 4365가구로 뒤를 이었다. 이어 ▲롯데건설 3056가구 ▲현대엔지니어링 2073가구 ▲포스코건설 1762가구 ▲H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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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세계에서 가장 긴 ‘터키 차나칼레대교’ 핵심 공정 돌입
대림산업과 SK건설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에 캣 워크(Cat walk) 설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세계 최고 높이의 철골 주탑 건설을 완료 후 약 5개월 만이다. 캣 워크란 현수교의 주 케이블을 시공하는 작업자들의 작업 발판이 되는 임시 시설물이다. 공연장이나 TV 스튜디오 천장에 만들어진 좁은 통로를 뜻하기도 하는데 고양이가 협소한 공간을 조심스럽게 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용어다.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케이블에서 수직으로 늘어뜨린 강선에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교량이다. 현존하는 교량 중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경간장을 가장 길게 확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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