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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판결]입마개 안 한 맹견 달려들어 행인 전치 14주,…견주 '벌금형' 선고
인천지방법원이 집에서 기르는 맹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행인을 다치게 한 60대 견주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15일 오후 6시 17분께 인천시 남동구 주택 마당에서 자신이 기르던 맹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행인 B(45)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는 A씨 집 마당에서 대문 밖으로 갑자기 뛰어나온 맹견이 달려들자 바닥에 넘어졌고, 팔꿈치 타박상과 급성 스트레스 장애로 병원에서 전치 14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A씨가 기르던 맹견은 이탈리아 견종인 '카네코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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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SK하이닉스, 한국주택금융공사 신규 채용 진행"
진학사 캐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SK하이닉스, 농협우리사료, 한화엔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보전원 등이다"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월 6일까지 ‘2025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Maintenance와 Operator로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 2025년 2~3월 내 입사 가능한 자, 교대근무와 방진복 착용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반도체, 전자, 전기, 기계 전공자나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SKCT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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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홍은경 교수, 제35대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취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본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가 제35대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에 2025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대한내분비학회는 1982년 설립된 이후 40년 넘게 내분비 호르몬 및 질환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의학발전과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현재 16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SCIE급 국제학술지인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과 교과서 ‘내분비대사학’을 발간하고 있다.홍은경 신임 이사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으로 일컫는 내분비대사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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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만취해 길바닥에 누운 50대 차량 충돌로 숨져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골목길에서 31일 0시 30분께 50대 남성 A씨가 주행중인 차량 바퀴에 충돌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만취해 비틀거리며 골목길을 걷다가 사고 발생 직전 교차로 근처 길바닥에 눕는 바람에 우회전하는 차량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SUV 운전자는 경찰에서 "피해자가 누워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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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명절 앞두고 ‘계두콩삼’ 행사 진행
세븐일레븐은 을사년 신정과 설날을 앞두고 장보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내달 한 달간 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 등 식탁물가에 체감이 큰 생필품들을 대상으로 앞 글자를 따 ‘계두콩삼’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설 차례상 차림비는 매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평균 30만 9641원으로 지난해(30만 7528원) 대비 0.7% 상승하였으며, 오는 설날 역시 기후변화, 환율인상 등의 영향으로 30만원선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새해부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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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4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한다. 코레일은 2010년 첫 인증을 받고 올해로 14년째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코레일은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지난해부터는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가족친화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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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2025년 새해 기념 ‘행운 팬티’ 선보여
BYC(대표 김대환)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선물용 ‘행운 팬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BYC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붉은색의 남성용 사각팬티로 편안한 주름밴딩과 허벅지 옆트임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라며 "또한, 쾌적한 순면 100%의 제품으로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고 내구성이 우수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행운 팬티’는 제품 옆에 금색으로 한자 ‘복(福)’자를 새겨넣어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운을 기원하는 ‘레드 복주머니 패키지’ 포장을 기본으로 제공해 새해 선물용으로도 활용성이 높다.BYC 행운 팬티는 전국 BYC 직영점 및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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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기 의혹 '부산 뺑소니' 운전자 구속... 음주운전 혐의는 끝내 입증 못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후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며 음주운전을 부인해온 남성이 구속됐으나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도주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10월 28일 오전 5시께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에서 70대 여성 B씨를 차로 치고 도주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후 10시간 뒤에 경찰에 붙잡힌 뒤 진행된 음주 측정에서 면허 정지 수준에 근접한 '훈방' 수준이 측정됐는데 "사고 이후에 오전 9시께 편의점에서 소주를 구매해 반병을 마신 것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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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흉기에 다친 모자 발견 후 병원 이송 경찰 조사
26일 새벽 충남 아산시 용화동 한 아파트에서 모자 관계인 2명이 흉기에 의해 크게 다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0시 6분께 "이웃집이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받고 현장에 가보니 집 안에서 50대 남성 A씨와 70대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아내가 남편과 시어머니를 다치게 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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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디아지오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연말 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外
디아지오코리아의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가 다음달 12일까지 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신세계푸드와의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돈 훌리오의 매력을 다양한 주류와 특색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에서 선보이며, 다양한 푸드와 페어링이 가능한 돈 훌리오의 잠재력을 소개하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데킬라는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주류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다양한 기성 주류 회사의 데킬라 브랜드부터 유명인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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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젝시믹스, 남성 기모 하의 전년비 31.4%↑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보온과 핏감을 모두 갖춘 남성 하의 기모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젝시믹스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셋째 주(~22일)까지의 남성 기모 안감의 하의 제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운동복 외에도 출근룩으로 활용도가 높은 기모 소재의 조거팬츠와 슬랙스 등을 구입하는 남성들의 수요가 늘었다.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컴포트파인 맨즈 기모 테이퍼드 팬츠’는 같은 기간 전체 기모 팬츠 판매량의 29%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 상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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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밖에서 시동 걸던 공업사 사장 트럭에 치여 숨져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자동차공업사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굴러가는 1t 트럭 뒷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자동차공업사 사장인 A씨가 수리 차량의 문을 열고 탑승하지 않은 채 차 키로 시동을 걸던 중 트럭이 갑자기 움직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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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10대들 담배 구매하려다 신분증 요구하자 술병 휘두르고 폭행
담배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은 10대 2명이 신분증 확인을 요구받자 술병으로 종업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17)군과 B(17)양을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 중인 20대 남성 종업원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편의점 밖에 있던 빈 술병을 들고 와 C씨의 머리를 가격했고, B양도 함께 손과 발로 C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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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리빙 브랜드 세이투셰와 컬래버 실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론칭 15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E)’와 함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코오롱FnC 관계자는 "세이투셰는 일상의 물건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주목받고 있는 리빙 브랜드다"라며 "대표 제품인 ‘맨드릴 소품 거치대’, ‘리퀴파이드 페르시안 러그’ 등은 실용성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춘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업 컬렉션은 세이투셰와 커스텀멜로우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녹아든 의류 10종과 액세서리 8종으로 구성된다"라며 "컬렉션은 일상 속 여유와 행복을 일요일 아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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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4 콘텐츠 이용행태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보고서 2종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4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와 ‘2024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콘텐츠 이용행태 조사는 콘텐츠산업의 분야별 이용행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행태 조사는 대국민 OTT 플랫폼 및 콘텐츠 이용 행태를 확인하고자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두 조사는 전국 10세 이상 국민 5033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주간 대면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OTT 이용률 89.3%로 콘텐츠 유형 가운데 가장 높아먼저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콘텐츠 유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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