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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올해 목표는 무사고 작업장 조성
DL이앤씨(구 대림산업)이 올해 절대 사고가 나지 않는 작업장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DL이앤씨는 이러한 내용의 2021년 무사고 달성을 결의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각 현장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기존에 발생하였던 재해를 유형별로 빅데이터화해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고 예방활동 기법 중 하나인 T.P.O(Time / Place / Occasion)분석을 활용해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도출된 사고분석 리포트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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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않고 집에서 多한다”…만능공간 아파트 ‘눈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직장과 학교, 취미생활의 패턴이 바뀌면서 집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을 넘어 개인 오피스, 홈 트레이닝, 취미 및 여가생활의 공간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원격근무, 재택근무, 집콕이 ‘뉴 노멀’이 된 요즘.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궁여지책은 이러한 설계에 변화를 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최근 분양을 앞둔 아파트를 보면 재택근무를 위한 개인 오피스 공간을 비롯해 장시간 실내에 머물러야 할 것에 대비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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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분양…올해 1만9천세대 공급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이달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시작으로 올해 분양 포문을 연다. DL이앤씨(DL E&C)는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1만9293세대(전체 공급물량 기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요단지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세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세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세대) ▲의정부 발곡공원(650세대) ▲고덕 강일(593세대) ▲인천 검단(419세대) ▲안양 냉천(1630세대) 등이다.이달 DL이앤씨는 경기도 가평군 일원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공급을 앞두고 있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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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사 취업인기 39개월째 1위… 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 순 빅4
건설워커가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9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 안은 2020년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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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급등’에 합리적 가격·접근성 갖춘 ‘수도권’ 각광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을 벗어나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행렬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집값에도 광역 교통망을 통한 서울 이동이 가능한 만큼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의 분양단지도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집값은 분양가 상한제와 전세 대책 등 정부 규제에도 20년 한해 줄곧 상승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억6997만원을 보였지만 3월에는 9억1201만원을 기록했다. 불과 6개월 뒤인 9월에는 10억312만원을 나타내며 사상 첫 아파트 매매가 10억원대를 열었고, 12월에는 1월 대비 19.88% 상승한 10억429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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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050세대 초대형단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분양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을 재개발해 5000세대 초대형단지로 탈바꿈시키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902세대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7㎡ 69세대 ▲59㎡ 2,504세대 ▲67㎡ 212세대 ▲84㎡ 117세대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1순위 청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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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로 새옷 갈아입은 대림…새 CI 공개
내년 1월 지주사 체제로 공식 출범하는 대림이 그룹 명칭을 DL로 변경하고 새 CI(기업이미지)를 29일 공개했다. DL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CI는 마치 블록을 쌓듯 세상의 기본을 만들어가는 DL의 업을 형상화하고 강조했다. 색상은 기존 대림의 CI 색상인 파란색을 그대로 계승함으로써 대림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와 함께 사명도 변경했다. 지주회사 사명은 DL㈜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는 DL이앤씨(DL E&C) ▲석유화학사업부는 DL케미칼(DL Chemical)으로 분할됐다. 계열사인 대림에너지, 대림에프엔씨, 대림자동차 등의 사명은 각각 DL에너지(DL Energy), DL에프엔씨(DL FnC), DL모터스(DL Motor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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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 ‘가평·양평·연천’…대형사 분양 ‘눈길’
연초부터 대형건설사들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가평, 양평, 이천, 연천 등에서 연초부터 아파트 분양을 쏟아낼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비규제지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주택자라도 새 집을 살 때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는 등 청약 규제가 적다. 분양권도 6개월 후면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가 늘어나고,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50%로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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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노믹스 시대’…변화된 주거 패러다임, 특화설계로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근무형태가 재택근무로 전환되고 학교들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는 등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런 일상의 변화는 주거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홈오피스 공간을 갖춘 평면을 선보이는가 하면 외부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시스템들 현관에 배치하기도 한다. 더욱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입주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현대건설이 지난 8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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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상가 등 ‘직주일체’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눈길’
기숙사와 상가가 함께 조성돼 ‘직주일체’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이러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직장인들의 출퇴근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 지난해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수도권 직장인 1,301명에게 출퇴근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114.5분(1시간 55분)의 출퇴근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2시간 14분)으로 가장 길었고 다음 인천 100분(1시간 40분), 서울 95.8분(1시간 36분) 순이었다.하루 평균 2시간 정도의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곤욕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편리한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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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연말·연시 2만5000여 가구 분양
연말‧연시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10대 건설사)는 전국 2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말‧연시는 전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꺼리는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과 내년 1월 사이 대형건설사는 전국에서 3만1807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49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분양한 8607가구보다 1만6358가구가 더 많다. 건설사 별로는 GS건설이 8곳 615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림산업 3곳 4783가구, 포스코건설 3905가구, 현대건설 2788가구 등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분양물량이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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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DL E&C’ 출범 앞두고 상생협력 다짐
내년 1월 DL E&C로 출범하는 대림산업이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개최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22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당초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연기·취소 방안을 검토했지만 상생에 대한 대림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대림산업 및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림산업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또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했다.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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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평균 당첨가점, 중소형 앞질러…공간변화 통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이 국민주택형인 중소형(전용면적 59㎡ 초과~84㎡ 이하)의 평균 당첨 가점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1월~11월) 시장에 공급된 분양 단지의 평균 당첨 가점을 조사한 결과 전체 분양 단지의 평균 당첨 가점은 52.25점이었다. 면적별로는 중대형이 61.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중소형(51.57점)과 소형(47.48점)을 넘었다.중대형 평균 당첨 가점의 경우 서울(65.11점)이 가장 높았다. 또 인천의 중대형 평균 당첨 가점(51.22점)은 규제 풍선효과가 빗발치는 부산(51.10점), 울산(45.68점)을 비롯해 대대광 지역인 대구(50.95점), 광주(49.07점)의 중소형 평균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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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D타워로 이전…돈의문 시대 개막
내년 1월 지주사 체제로 출범하는 DL그룹이 돈의문 시대를 알렸다. 앞으로 DL은 서울 종로구 D타워 돈의문 빌딩을 사옥으로 이전하며, 종로구 수송동 대림빌딩과 D타워 광화문에서 근무하던 DL E&C 임직원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하던 DL케미칼, DL에너지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D타워 돈의문은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 규모다. DL그룹 계열사 6곳, 임직원 약 3,000명이 근무하게 된다. DL은 새로운 사옥에서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혁신과 신시장을 개척을 통해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할 계획이다. 1939년 인천 부평역 앞 ‘부림상회’로 창업한 DL은 81년간 서울 용산구 동자동,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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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대림산업, 내년초 가평역 주변 분양 ‘격돌’
내년 초 경기도 가평역 주변에서 국내 건설사를 대표하는 GS건설의 ‘자이’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아파트가 분양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모두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가평 체육공원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분양시기도 내년 1월로 비슷하다. 그동안 가평에는 10대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또 가평은 교통환경 개선으로 서울 30분 대 접근이 가능해 진데다 수도권 몇 안 되는 부동산 규제가 없는 규제 무풍지대여서 이 두 아파트의 분양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GS건설, 다양한 수요층 VS 대림산업, 중소형 수요 겨냥단지 규모는 ‘가평자이’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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