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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AI 정상회의 주재... 안전·혁신·포용 담은 '서울선언' 채택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함께 'AI 서울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하고 안전·혁신·포용의 3대 원칙을 담은 합의를 도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인공지능(AI) 안전, 혁신, 포용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회의에 참여한 정상들은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선언'과 그 부속서인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 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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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오요우(Oyow) 작가와 컬래버 선보여
오설록이 작가 오요우(Oyow)와 함께 ‘오설록 그린티 스카우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설록 관계자는 "녹차에 빠진 이들이 즐거운 차 문화를 추구하는 가상 모임 콘셉트인 ‘오설록 그린티 스카우트’ 굿즈는 컬래버레이션 기간 한정판으로 운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설록 차 3종과 리플렛이 담긴 ‘그린티 스카우트 키트’와 그린티 스카우트 대원들 그래픽이 매력적인 3단 자동우산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라며 "오설록 직영몰에서는 이달 21일 ‘세계 차(茶)의 날’을 맞아 구매 금액에 따른 컬래버 키트 증정과 특별한 가격의 우산 구매 기회 등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오설록 직영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금액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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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성남 상대원동 ‘근로자종합복지관’ 6월 준공
경기도는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6월 준공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존 노후화된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성남일반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상대원동 252-1번지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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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지도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돌입... 오늘 비공개 회동
여야 원내지도부는 21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원 구성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앞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주 첫 만남을 갖고 원 구성 협상 일정 등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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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숙사 '솟은 바닥' 붕괴 우려에 "안전상 문제 없다"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기숙사 건물이 기울고 바닥이 솟아올라 있다는 사진이 온라인상으로 퍼진 가운데, 학교 측이 안전상 문제가 없으며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우정원(기숙사) 셀프키친 바닥이 들려 있다', '타일이 들떠서 냉장고가 기울어진 상태로 놓여 있다'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의 사진에는 우정원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떠서 냉장고가 기울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숙사 건물 바닥에 콘크리트 가루가 떨어져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도 올라오며 학생들의 불안이 확산하기도 했다.이에 전날 오후 서대문소방서는 건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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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실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지도부는 2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장혜영 의원, 차기 진보당 원내대표로 내정된 윤종오 당선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이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사실상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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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주 원내대표 회동... 원구성 협상 착수
여야가 다음 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다음 주 원 구성 및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회동을 하기로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양당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양측은 법안 최종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와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놓고 쟁탈전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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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처님 마음 새겨 민생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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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습 대비 대처능력 강화’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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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 10여 년 이상 원고에게 신용장대금을 지급 거절했을시 신용장대금 청구의 소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은 10여 년 이상 원고에게 신용장대금을 지급하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신용장대금 지급을 거절했을시 신용장대금 청구의 소에 대해 불일치가 없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피고의 이러한 태도는 ‘법률관계의 당사자는 상대방의 이익을 배려하여 형평에 어긋나거나 신뢰를 저버리는 내용 또는 방법으로 권리를 행사하거나 의무를 이행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사법상의 대원칙인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하는 행위로서 허용될 수 없다며 항소기각(원고승)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등법원 제19민사부는 지난해 12월 6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원고는 해외에서 수입한 알루미늄주괴를 A회사에 분할매도하고, A회사는 피고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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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 실시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 2월, 거래수수료율을 업계 최저인 0.04%로 낮춘 바 있다. 이번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가장 낮은 수수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빗썸 관계자는 "13일부터 DAXA 소속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공지를 기준으로 최저 출금수수료 제공 및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라며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타 거래소보다 비쌀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상 신청은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눌러 신청할 수 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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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분양 시동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서 세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이천자이 더 레브는 학세권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송정초교의 경우 증축 및 시설개선 중에 있으며, 증신로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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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라인사태 정부여당에 총력대응 요청... “매국정부·정당 비판받을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 사태' 대응을 위해 정부와 여권에 총력대응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즉각 범정부 총력 대응으로 우리 기업을 지켜야 하고, 국민의힘도 상임위를 열어 대책 마련에 협조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매국정부·매국정당이라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제주권 침해에 아무 소리도 못 하는 정부가 영토주권이 공격을 받을 때는 싸울 수가 있겠나"라며 "이러다 독도마저 내주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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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첫 만남... 22대 국회 원 구성 등 현안 논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선출 이후 첫 만남을 가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추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이 자리에서 22대 국회 원 구성 등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달 말 재표결이 예상되는 '채상병 특검법'과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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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울산시의회와 함께 환경정화활동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5월 10일 오전 울주군 서생면 회야강 하류 서생교에서 명선교까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남울주소방서 직원‧의용소방대 50여 명과 시의회 행정자치위 의원 일부가 참석해 수중 쓰레기 수거 및 수변 산책로 환경정리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및 수난사고 대비 △수중탐색 및 수변수색훈련,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도 병행했다.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깨끗한 수중‧수변환경을 위해 앞장서준 시의원님과 남울주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및 수난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더 확고히 하는 남울주소방서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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