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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민·관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 펼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16일 오전 8시 10분 기장군 신정초 인근 교차로에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 원미경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에게 ‘우회전 시 우선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며, 통학로도 꼼꼼히 점검했다.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걸어주는 등 소통·공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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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곤 적십자 신임 의료원장 취임…"환자와 직원 모두 행복한 병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5일 서울적십자병원 강당에서 한원곤 적십자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한원곤 의료원장은 연세대의대에서 의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고려대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 교수, 강북삼성병원장과 한국병원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재직 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국민포장을 수훈했고 대한대장항문학회장, 대한외과학회장 등을 맡으며 학계에도 기여한 인물이다.한 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병원경영 개선 ▲진료수입 확대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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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 천연가스 산업 정책 대안 마련 위해 전문가 소통의 장 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과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 에너아이디어 김희집 대표가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천연가스의 중요성, △에너지 전환의 최선봉장 도시가스 산업‘, △대한민국 천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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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절반 이상,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찰 중심의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대구시민과 피해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했으며 시민 71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대구시민 절반 이상이 사회적약자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58.2%매우안전+안전)하고 있었으며, 가장 불안한 범죄는 학교폭력·청소년범죄(23.4%매우불안+불안), 가장 안전한 범죄는 가정폭력(7.7%매우불안+불안)이라고 답했다. 불안전 인식은 달성군이 가장 높고(28.7%매우불안+불안), 북구(침산권) (8.5%매우불안+불안)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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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헨켈코리아,생태계 복원 위한 ‘비오톱’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外
헨켈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헨켈코리아 직원 36명은 여의도 샛강생태체험관에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작은 곤충, 동물 등의 집을 만들어주는 비오톱 만들기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했다.비오톱(biotope)은 그리스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비오스(bios)와 땅 또는 영역이라는 의미의 토포스(topos)가 결합된 용어로 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 종의 공동 서식장소를 의미한다.11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관련 전문가로부터 생태숲에 대한 정보와 활동 간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은 후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샛강 주변에 비오톱 만들기 등 생태복원 활동에 참여했다.직원들은 한강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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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교통법규 위반행위 특별 단속…4월 15~5월 31일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 하고 있어 도경 기동단속팀, 기동순찰대, 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46일간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5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해서 7건(13.7%)이 증가했고 특히 마산중부, 김해중부·서부, 밀양 등 도심권 경찰서에서 41건(70.6%) 발생했으며 농어촌 3급지 경찰서 중에서는 창녕서에서 4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경남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 증가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도경 기동단속팀 (암행순찰차 2대, 교통싸이카 10대)과 기동순찰대, 상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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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성재 법무부장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및 임원진 면담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4월 12일 오후 2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법학교수회 조홍식 회장 및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하고 변호사시험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법무부) 박성재 장관, 구상엽 법무실장, 신동원 대변인, 박양호 법무과장, 주혜진 법조인력과장, (한국법학교수회) 조홍식 회장, 김현철 부회장, 윤태영 사무총장, 최광선 사무차장, 박정원 국민대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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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119수상구조대 개청 1주년…낙동강 유역 수난사고 인명구조율 100% 성과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낙동강유역 수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해 4월 12일 화명생태공원 내 수상(바지선 위의 부유식 건물)으로 자리를 옮겨 개청한 낙동강119수상구조대가 인명구조율 향상과 대원 근무여건 개선에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12일 밝혔다.2014년 10월 낙동강119수상구조대 발대부터 청사 이전까지는 구포동 낙동강관리본부 사무실을 협조 받아 2.2km거리를 차를 타고 구조보트 계류장까지 출동하는 상황이었으나 지난해 청사 개청으로 수난 구조현장으로 향하는 육상 이동시간 5분을 단축할 수 있었고, 구조보트계류장·체력단련실·심신안정실·식당 등 구조대원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신고 즉시 수중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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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22대 국회 산자위 희망…산업도시구미 명예 드높이겠다”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당선자(구미갑)는 7만 6100표인 72.58%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 고지에 올랐다. 구자근 당선인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모범이 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구 당선자는 “총선 공약으로 구미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며 “제22대 국회에선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자근 당선인은 구체적인 공약으로 △구미산단 랜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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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입법학회,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춘계학술대회
(사)한국입법학회(회장 고인석)는 4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서강대학교(이사장 우재명) 철우만레사인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부 3세션으로, 임종훈 전 홍익대 법학과 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전 국회수석전문위원)가 좌장을 맡는다.-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 실내행정 개혁을 위한 현장행정촉진법 구체화’를 주제로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법무학과 이경선 교수가 발제를 한다. 이경선 교수는 주민의 삶과 행복 증진에 무관심한 공무원의 소극적 보신적 태도를 혁신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주민들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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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분석] '참패'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정치적으로 '큰타격' 입어
4·10 총선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집권 여당의 선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이 적지 않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해 이날까지 106일간 선거전을 진두지휘했다.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대패한 이후 여권에서는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위원장의 등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고, 한 위원장은 '9회말 2아웃에서 타석에 선 대타'를 자처하며 등장했다. 하지만 대통령실발(發) 각종 논란도 한 위원장의 발목을 잡았다거비대위원장 취임 직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부터 총선 목전에 불거진 이종섭·황상무 논란에 의정 갈등까지 악재가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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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 차단기 고장으로 차량물피
4월 9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영도대교 남포동에서 영도 방향 쪽 차단기가 불상의 이유로 내려오면서 지나가던 승용차 보닛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후 2시부터 양방향 정상소통이 이뤄졌다.경찰은 교통시설물 안전사고로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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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도원스타일, 블랙데이 맞아 이색 프로모션 선보여 外
도원스타일이 다가오는 ‘블랙데이’를 맞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2024 식품외식산업 7대 이슈’에 따르면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플레잇팅은 놀이와 식사의 합성어로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찾는 식문화를 뜻한다. 도원스타일은 짜장면을 먹는 기념일 ‘블랙데이’에 드레스 코드를 정하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드레스 코드는 상의와 하의, 신발, 액세서리 중 하나 이상의 검은색 아이템이다. 복장을 갖춘 고객에게는 ▲도원 짜장면 ▲도원 소고기 짜장면 ▲전복 소고기 짜장면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 총 4종을 최대 50% 할인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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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의대생 2천명 증원' 헌법소원 오는 12일 이후로 연기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과 관련한 헌법소원 제기를 오는 12일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의대 교수들이 각 대학 총장에게 헌법소원을 포함한 소송을 직접 제기할 것을 요청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헌법소원을 낼 계획이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를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교수들이 각 대학 총장에게 의대생 증원을 무효로 하기 위한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공문에는 "서울행정법원의 각하 결정에 따라 원고 적격자인 대학 총장이 행정소송을 제기해 달라. 총장들은 이달 12일 오후 1시까지 행정소송 등 제기 의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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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단 등 30명, 해운대갑 홍순헌 후보 지지
부산 해운대갑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단과 산별 대표자 및 노동조합 대표자 30명이 4일 오후 2시 홍순헌 캠프에서 홍순헌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고 밝혔다.김두영·박종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현·전 부의장, 윤각열 전국금속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 외 금속노조 대표자 8명, 곽영빈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자 전국공공노련 의장 외 부산지역 공공연맹노조 대표자 4명, 김경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 전국화학노련 부산본부 의장 외 노조대표자 3명, 김승태 전국금융노련 부산본부 혁신지구협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한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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