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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저수지서 신원미상 시신 발견돼 경찰 조사
전북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4분께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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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필로폰 투약 및 유통책 총 5명 검거·구속
경남 진주경찰서(형사과)는 필로폰 투약자 검거 후 상선 추적을 통해 필로폰을 판매·알선한 유통책 등 총 5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검거, 전원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피의자 A(50대)는 ’25. 1월~2월 사이 4회에 걸쳐 알선책 C(50대)를 통해 B(50대)에게 필로폰 1.5g을 판매했고, B는 D(50대)에게 필로폰 1.5g을 판매, E(60대)는 D에게 필로폰 0.7g을 판매했으며, B · D · E는 주거지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경찰은 ’25. 2. 18.경 판매 및 투약 혐의로 B를 검거한 후, B로부터 필로폰을 구매한 D를 2. 20.경 울산 소재 주거지 앞 노상에서 추가 검거했고(필로폰 3.36g 압수), 이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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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5대 1 주식 액면병합 후 거래 재개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 042510)’는 5대 1 주식 액면병합을 완료하고, 오늘(7일)부터 신주 기준으로 주식매매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병합으로 액면가는 500원에서 2,500원으로 조정됐으며, 총발행주식수는 기존 5,602만 주에서 1,120만 주로 축소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액면병합이 적정 유통 주식수 조정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신분증 및 디지털 신원ᆞ자격 인증, ▲제로트러스트 보안, ▲프리미엄 모의해킹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체질을 고도화하고 ▲양자내성암호, ▲AI 보안(딥페이크 탐지) 등 중ᆞ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 재편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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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특별단속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 강력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특별단속에 앞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이륜차의 신호위반, 무면허운전, 번호판 가림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과 검문을 강화한다. 특히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5월 4일 야간에는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순찰대 등 경력 155명과 싸이카·순찰차․비노출차량 등 72대를 투입해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로 15곳에 배치하고, 시간과 장소를 옮겨가며 모이는 폭주족과 구경꾼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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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기업 인증 강화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기업과 구직자 간 신뢰 형성과 정보 보호를 위해 기업 인증을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알바몬 관계자는 "로그인 단계부터 2단계 인증을 적용했다"라며 "로그인 시 이메일 혹은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한 추가 2단계 인증 기능을 적용해 더욱 안전한 계정 이용이 가능해졌다"라고 전했다. 로그인 인증 유지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시켰다.지난 2023년 알바몬은 구인기업의 사업자 정보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인증 정책을 시행했다. 사업자가 채용 공고를 내려면 사업자등록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신원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공고 등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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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아카데미-비토즈, 외국인 근로자 신원 인증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추진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비토즈와 외국인 근로자의 경력 및 자격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학력, 경력, 자격증 등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형태로 등록하고 검증하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기존 종이 문서 및 중앙 집중형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신뢰성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 모든 정보는 비토즈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기록·관리된다"라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인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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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5주, 잇따른 ‘분양가상한제’ 단지 공급
4월 다섯째 주 분양 물량에는 정부가 지정한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들이 다수 포함됐다.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분양가상한제 단지로는 경기 부천시 ‘원종 휴먼빌 클라츠’(255가구), 경기 의왕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본청약, 466가구), 부산 기장군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419가구), 울산 울주군 ‘태화강 에피트’(307가구)가 있다.한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는 전국 12곳에서 총 416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은 서울 중구 ‘청계 노르웨이숲’(97가구),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7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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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 무죄 원심 확정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경필)는 공직선거법위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위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총선에 개입할 목적으로 여권인사에 대한 고발을 야권에 사주한 의혹 관련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이 사건 공소사실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4. 24. 선고 2024도20430 판결). 대법원은 검찰 서버에 저장된 전자정보 등 증거들은 수사기관이 압수ㆍ수색절차에서 피고인 측의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는 등으로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에 해당하고, 별개의 사건(채널A사건)에서 수집된 통신사실확인자료는 객관적·인적 관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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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기 임산부 보호 체계 강화···24시간 실시간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문제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인천 자모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7.19.)에 따라 지난 4월 9일 ‘인천 자모원’을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관은 24시간 긴급 상담전화를 운영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임산부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인천 자모원은 전화 상담뿐 아니라 보호출산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보호출산은 임산부가 원할 경우 신원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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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항서 70대 추정 여성 변사체 발견돼 경찰 조사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 해상에서 24일 오전 6시 35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가 행인에 의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19 구급대와 해경 등에 의해 수습된 시신은 70대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숨진 사람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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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가정폭력쉼터 내 아동·보호자에 ‘응원키트’ 전달
토스뱅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쉼터(이하 ‘쉼터’)에 거주 중인 아동과 보호자 200가정을 대상으로 ‘응원키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전국 48곳의 쉼터, 총 200여 가정에 400세트의 응원키트를 전했다. 응원키트는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취학·미취학 아동들에게 문구 세트 200개, 보호자들에게는 커피·쿠키 간식 세트 200개가 전달됐다. 이는 총 1200만 원 상당으로, 기부 활동엔 먹거리 기부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가정폭력으로부터 급하게 대피한 피해자들이 생필품조차 챙기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다. 아동을 위한 문구 세트엔 학업과 일상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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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2025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가 지난 21일 개최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 국가 모바일 신분증 체계 구축, FIDO 생체인증을 통한 신원인증 혁신 등 보안·인증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법적 효력을 갖춘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모바일 공무원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왔다.올해 3월부터는 4,500만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 중인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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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2025 공채 ’경쟁률 125:1’ 기록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주 간 진행한 신입 공개채용에 역대 최고 수준인 2,500여 명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며 1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 국가 모바일 신분증 체계 구축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기술,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출시,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의 선제적 상용화 등 보안·인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고, 다양한 복지 제도와 수평적인 조직 문화 등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서의 매력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신입 사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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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50억 원대 홀덤펌·파워볼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형사기동대는 50억 원대 불법 사설 홀덤펌(카지노), 파워볼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업주, 종업원, 손님 등) 62명을 검거하고 이 중 A씨(40대·남)등 2명을 도박장개설, 관광진흥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2024년 4월경 경찰의 불법 홀덤펍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강화되자 가게 문을 닫고 부산 시내 오피스텔을 임대해 가정주택으로 위장 후 단골손님만을 대상으로 은밀히 50억 원대 불법 카지노(홀덤펍) 도박장을 운영해 온 업소 2곳과 오피스텔 1곳을 적발했다. 2명 구속외 홈덤펍 공동운영자 5명 불구속(도박장개설, 관광진흥법위반), 딜러, 모집책 등 15명 불구속(도박장개설방조), 도박참여자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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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병원서 5개월 아기 학대 의심 신고 접수... 경찰, 20대 부부 수사
생후 5개월 된 아기의 몸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 모 병원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인천에 사는 20대 A씨 부부는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이 다쳤다며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은 학대를 의심해 신고한 것이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부부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신원 등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하고 추후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A씨 부부는 당시 "아이를 흔들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학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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