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인천 병원서 5개월 아기 학대 의심 신고 접수... 경찰, 20대 부부 수사

2025-04-15 08:47:26

경찰차(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경찰차(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생후 5개월 된 아기의 몸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 모 병원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에 사는 20대 A씨 부부는 생후 5개월 된 아들 B군이 다쳤다며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은 학대를 의심해 신고한 것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부부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신원 등을 확인한 뒤 일단 귀가 조처하고 추후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A씨 부부는 당시 "아이를 흔들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학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