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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국회의원,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초청 간담회 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8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지역 주력산업인 제조·건설업과 자영업의 침체극복방안·지역 경기 활성화 대책·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AI)·바이오·문화관광산업 육성 방안·공인회계사와 유사 직역 간의 분업 문제 등을 주제로 격의 없는 토론과 정책 대안을 모색키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도걸 의원은 “광주·전남의 혁신적 산업 발전이 지역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상생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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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원주시가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에 나선다.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을 제안해 한강수계기금 107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되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는 기업 창업·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다.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친환경 그린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함께 단지 내 조성하고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반도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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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래산업·먹거리산업 동시 유치 성과
서천군은 총 40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방위산업 및 항공보안장비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16546㎡ 부지에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51억 원을 투입해 화학작용제 탐지장비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또한 수산물 가공·저장처리 전문기업은 종천2농공단지 내 8,885㎡ 부지에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총 350억원을 투자하여 조미김과 멸치 등 고부가가치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 80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보안장비 제조기업은 장항국가산단 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와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보안산업 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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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베트남서 조선 용접 분야 ‘산업 인재 양성’ 올해 첫 수료생 배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 산업기술대학교(VKC, Vietnam-Korea Industrial Technology College)에서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53명의 조선 용접 인재가 배출됐다. 이들은 ‘코이카 베트남 전쟁피해 집중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층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사업(2023~2029/1200만불)’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1차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재들이다.이 사업은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 기술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베트남 미래 산업(노동) 수요에 부응하는 국제 수준의 산업 인재를 양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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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영월 이루어드림' 개최
영월교육지원청은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 영월 이루어드림(Dream)’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를 경험하고 미래산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리적 한계로 인한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관내 진로 교육 멘토들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공고한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 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재료공학과 기술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특화 상품 제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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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23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서울 구로, 경기 안양 등 서울·경기 소재 중소기업 대표 24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미국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정세불안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전통 제조 기업부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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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9대 전략·52개 주요사업 발표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3일 ‘AI 비전 및 9대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2025년 주요 사업 52개를 추진한다. 도는 ‘AI 비전 및 9대 전략’에서 ‘AI 휴머노믹스를 통한 포용·공존·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업, 도민, 기반 등 3개 분야에서 9대 AI 전략을 기반으로 한 52개 세부 사업을 신속하게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인 만큼, 산업 분야에서는 ‘기회의 AI’, 도민 분야에서는 ‘체감형 AI’, 기반 분야에서는 ‘신뢰의 AI’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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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작품 9편 전주국제영화제 진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한국 영화계 인재의 산실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중앙대는 22일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작품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거 진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57개국 22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한국단편경쟁 ▲코리안시네마 ▲지역영화 쇼케이스 ▲전주프로젝트 등 다양한 섹션 및 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김해진 감독의 ‘불쑥’, ▲손태겸 감독의 ‘악령’이 선정되었고, 코리안시네마 단편 부문에는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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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및 서비스 활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요기업당 최대 500만 원씩, 총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도입 비용이 지원된다.인천시는 지난 3월 ‘2024 인천 블록체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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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두바이 왕실 주관 ‘AI 어셈블리’에 8개 한국 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1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리는 ‘AI 어셈블리(AI Assembly)’에 국내 AI 유망기업 8개사의 참가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두바이 왕실 산하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이 주관하는 ‘두바이 AI 위크(Dubai AI Week)’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AI 산업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공공 주도 AI 행사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두바이 미래재단은 함단(Hamdan) 왕세자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부 장관과 교통청장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UAE의 미래산업 전략의 컨트롤타워다. 두바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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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대표 숙련기술인 147명 선발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소재한 안산부터 수원, 시흥, 남양주, 김포, 부천 등 도내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건축설계, 용접, 피부미용, 제빵, 3D프린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로, 495명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쳐 금메달 49명, 은메달 48명, 동메달 47명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147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금 8개, 은 8개, 동 4개 등 23명이 입상, 총 1,126점을 획득한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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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공약... “부울경 메가시티를 해양수도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남 지역 발전 공약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해양강국 도약과 현장 중심 정책 집행을 위해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을 방문해 충청권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에 이어 영남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울산의 자동차·석유화학·조선산업을 글로벌 친환경 미래산업 선도주자로 키우고, 경남을 우주·항공·방산과 스마트 조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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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지난 16일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진행하고,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대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여식은 국내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졸업생 축하,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고,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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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1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되며, 수상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구분되며, 이 중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실제로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응모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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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육성 업무 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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