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를 경험하고 미래산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리적 한계로 인한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관내 진로 교육 멘토들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공고한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 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재료공학과 기술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특화 상품 제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프로젝트 영역, 지역 내 다양한 진로 직업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영역, 로봇·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미래산업 관련 첨단 산업 체험 분야의 △메이커스쿨 영역 등 3개 영역 5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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