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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생도 인근 해상 전복선박 실종자 수색 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월 24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북서풍, 풍속 4-6m/s, 파고 0.5~1m, 30% 맑음)에서 어선이 전복, 선장 1명(54년생, 남자)이 실종돼 수색중이라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4분경 부산시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8톤, 부산 신항선적, 연안복합, 승선원1명)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어선이 반쯤 넘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 특공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부산해경은 실종된 A호 선장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동원세력= 해양경찰 1503함, P-71정, p-52정, P-30정, P-135정, 광안리‧영도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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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마스크, 손소독제 긴급구호물품으로 지정하고 정부가 지원하라"
미래통합당 부산사하구(을)조경태 4선 국회의원은 24일 “정부는 즉각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국민에게 직접 지원하라”고 촉구했다.조 의원은 “정부의 초기 방역 실패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됐다. 매일 100여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되면서 24일 현재 763명의 확진자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마스크 한 장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마스크 대란으로 구입도 쉽지 않지만 급격히 인상된 마스크 가격은 다수의 국민들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의 실책으로 국민들이 위기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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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38명…온천교회 확진자 22명
오거돈 부산시장은 24일 코로나19 확진과 현황과 위기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브리핑했다.어제(23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총 16명이었다. 그 이후 현재까지 동래구 7명, 사하구 3명, 서구 2명, 강서구 2명, 해운대구 2명, 수영구 2명, 금정구 2명, 남구·연제구 각 1명 등 총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이 중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특히 12번 확진자가 근무한 아시아드 요양병원은 24일 오전 2시부로 환자 193명과 의료진 100여명이 함께 코호트 격리, 즉 전면봉쇄에 들어갔다. 코호트 격리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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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모든 수단 동원 대응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코로나19 경남확진자(22명) 발생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어제(323일)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됐다.김 지사는 “유치원과 초중고의 2020학년도 개학이 3월 9일까지 연기됐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부모님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 교육청과 협력하겠다. 중국인 유학생이 새 학기를 앞두고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시군, 대학이 협력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입국한 유학생 보호관리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코로나19 경남도 내 발생 현황어제(23일) 오후 5시 대비,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군·구별로는 김해시 1명,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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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송철호 울산시장은 2월 2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 시장은 “대구에 주소와 거주지를 둔 27세 여성 한 분이 울산시에 있는 부모님 댁에 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며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자는 울산대학교병원의 국가지정음압격리치료실로 이송됐고, 부모와 동생 1명은 자가 격리 조치했다. 현재 이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송 시장은 “질병관리본부에 중앙역학조사관 파견을 긴급 요청했고,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조속히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해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확진자는 2월 9일 오후 3시30~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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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비상대책회의
부산 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은 2월 22일 오전 9시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기장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 주재로 갖고 확산차단에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이번 비상대책회의에는 군수, 부군수를 비롯 전 국장, 전 부서장, 읍면장(부읍면장 포함),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해 부산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응 체계 및 감염자 발생 차단 방안을 철저히 점검했다.기장군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구매를 위해 편성, 집행 중이던 8억 2000만원에 더해 긴급하게 예비비 5억원을 추가 편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감염병방역단을 중심으로 읍면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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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부산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0대 여성은 1, 2차 양성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판명됐고 남성(19·남) 한 명도 양성판정이 나왔다.최근 서울방문한 A씨(57·여)는 이틀전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심해 타병원 들러 독감 검사를 진행했다. 음성경과 받고 항생제, 해열제 처방받아 귀가했으나 열이 지속돼 2월 21일 오전 11시20분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했다.오후 6시55분 해운대보건소에서 1차 양성반응이 확인됐고 2차로 만덕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양성판정이 나와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다.또한 B씨(19·남)는 21일 오전 두통으로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자각격리(간호사 3명포함) 후 보건소에 통보했다. 오후 6시30분 동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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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방용철 대표, 민화협 공동의장 선임
㈜쌍방울 방용철 대표(왼쪽)가 민화협 공동의장에 선임됐다.㈜쌍방울은 사단법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의 공동의장으로 방용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민화협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동 민화협 회의실에서 제11기 4차 의장단회의를 열고 방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민화협은 민족화해와 통일준비를 위해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범국민 통일운동 상설협의체다.현재 민화협은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개의 정당과 기업, 시민단체 등이 회원단체로 가입돼 있으며 미국, 중국, 호주 지역에 10개의 해외협의체를 두고 있다.방 대표는 “민화협은 한반도 평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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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나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 지역 특산품 구매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날 기탁식에서 기부금 5천만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모금한 2천만원을 더해 총 7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향후 한난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아산·진천·이천지역의 특산품의 구매 재원으로 활용되며, 구매한 특산품은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금번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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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미세먼지 기승에 ‘안티폴루션’ 음료 '관심'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부터 추운 날씨에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까지 유해한 외부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기침, 발열,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체내 면역력이 약할 경우 바이러스성 질환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콩, 녹차, 도라지 등 호흡기 면역력 강화 및 항바이러스 효과 등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사용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SCI급 과학저널 학술지인 '영양생화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에 발표된 리뷰 연구에 따르면, 콩에는 바이러스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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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초 부근 주택 붕괴…인부들 매몰 2명사망
2월 21일 오전 11시1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초등학교 부근 주택이 붕괴됐다.1층 용도변경(음식점개업)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층 주택 기둥 하중작업중 기둥이 무너져 건물전체가 붕괴됐다.112신고 접수, 즉시 119공동대응을 요청해 지구대, 교통, 형사, 현장 출동해 주변 차량 통제, 중앙천로 일부 교통긴급통제 등 조치, 해당 구청 및 가스공사에 통보했다. 주택 지붕 공사 중으로 공사 인부 등 5명(추정) 매몰, 소방에서 구조 중이다.8명 작업중 5명(20대·남, 60대·남 2명, 70대·남, 60대·여) 구조하고 3명은 구조중이다. 구조된 5명중은 3명은 대피했고 5명이 매몰됐으며 이중 2명이 구조됐다(1명 병원이송).매몰자 3명중 남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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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면역력 강화 푸드테라피 메뉴 선봬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푸드테라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국 급식사업장에 ‘면역력 강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아워홈은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환절기 시즌을 맞아 ‘면역력 강화 푸드테라피 메뉴’를 캠페인 주제로 선정하고 맞춤 식단을 구성했다.면역력 강화 식재로는 살균과 항균에 탁월한 마늘,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표고버섯, 두통과 피로를 억제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단호박 등을 선정했으며, 해당 식재를 활용해 ▲마늘소스바싹불고기 ▲청국동태매운탕 ▲버섯고구마영양밥 ▲단호박카레라이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면역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가정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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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족… 환경안전노동 과제 논의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외부 환경안전 전문 인사들로 이뤄진 자문 위원단을 발족하고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환경안전 보증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한샘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사옥에서 ‘한샘 환경안전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영식 한샘 부회장, 김홍광 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 정광현 노무팀장, 이영일 CS부서장, 장우순 건재부서장, 신동원 환경기술개발팀장이 참석했다. 자문단에서는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단장, 조성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 이준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KCL) 센터장, 최인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팀장, 강동화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석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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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비상 체제 돌입
쿠팡이 20일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주문이 전국적으로 급증한데 따른 조치다. 쿠팡은 주문량이 급증한 품목의 재고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신규 환자가 몰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고객들이 원활하게 생필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전날인 19일 이후 이 지역 주문량이 평소보다 최대 4배 늘어, 조기 품절과 극심한 배송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쿠팡 관계자는 “일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구·경북지역에 배송을 안해주는 것 아니냐’는 잘못된 정보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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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부산 기장군은 2월 20일 오전 9시 관내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기장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부서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기로 했다기장군 관내 2곳(기장군보건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인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을 위해 관내 병원에 협조를 요청하고 현재 실시 중인 방역 및 예방수칙 홍보 등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기장군은 방역인력 및 장비를 추가로 확보해 현재 방역 중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횟수를 늘리는 한편 방역종사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 기장군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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