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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70대 남성 확진자 병원이송 응급처치중 7일 사망
법무부는 1월 7일 다수 언론에 보도된 ‘동부구치소 70대 남성 확진자 사망’관련 기사에 대해 설명자료를 냈다.평소 협심증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故 A씨(71)는 2020년 12월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2월 30일 형집행정지 결정되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서울동부구치소 생활치료센터에 일시 수용 중이었다. A씨는 일시수용 9일차인 2021년 1월 7일 오전 5시 40분경 거실내에서 호흡곤란 증세 등을 호소, 자체 의료진의 진료 중 호흡과 의식이 미약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다. 응급상황 발생 직후 관할 보건소에 긴급이송을 문의해‘코로나19 확진자로 직접 이송이 어려우므로 119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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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새해에도 혁신 주거평면 ‘C2 하우스’ 적용
DL이앤씨(DL E&C)가 생활패턴과 주거환경에 맞춰 지난 2019년 4월 선보인 혁신적 주거평면 ‘C2 하우스’를 올해 신규 분양단지에도 선보인다. DL이앤씨에 따르면 C2 하우스는 고객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일례로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는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들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충족시킨다.아울러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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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코로나19확진판정 수형자 1명 사망
법무부는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형자 2명 중 1명이 12월 31일 오전 8시 17분경 사망했다고 밝혔다.고인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30대 중반의 남성 수형자로, 12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무증상․경증에 해당되어 격리거실에 수용되었고, 자체 의료진에 의하여 생활치료센터에 준하는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었다. 사망 당일 오전 5시 30경까지도 스스로 화장실에 가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 이후 기상 무렵 고인의 의식이 미약한 것을 확인하고 인근의 외부의료시설로 응급 이송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로 일반병원 후송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관할 보건소 등 방역 당국과 병상 확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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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1주, ‘신축년’ 전국 2703가구 청약 접수
새해 청약시장이 막을 올린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270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청약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충남 등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경기에서 ‘판교밸리자이’, 충남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많지 않다. 31일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1월 첫째 주에는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등 3곳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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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교육 걱정 ‘제로’…부모 마음 사로잡은 ‘학세권’ 단지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불패카드’로 여겨지며 인기를 누린다. 여기에 안전한 주거 여건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단지 가까이에 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는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학교가 가깝다는 점에서 쉽게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등하교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교육 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면 학교보건법상 유해업소가 들어서지 못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러한 이유로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아파트는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하다. 외부 요인에도 가격 흔들림이 덜하며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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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교통사고 현장서 운전자 등 구출하고 수습까지 도운 배우 이성우
"구급대원 및 경찰 분들 오시기전 사고승객 구출하고 교통정리 까지 하는 모습에 좀 감명깊었고 아직까지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하여 제보합니다."제보자에 따르면 27일 0시쯤 인천 월미도 우회교가 사거리에서 쏘카를 타고 있던 젊은 운전자(남녀)가 대파사고를 당했다. 당시 제보자는 우회교가를 타고 넘어가려던 도중 사고 현장을 목격했는데 검정색 점퍼를 입은 남성이 혼자 사고차량 탑승자 두 명을 구출하고 있었다. 제보자도 그 모습을 보고 차량을 세운뒤 사고현장을 수습하러 갔다고 했다. 수습당시 구급차와 경찰차는 부른 상태였으며 구급차와 경찰차가 도착 후 사고를 마무리 하는 것을 보고 제보자 일행은 차로 돌아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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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여직원 강제추행 대표 무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2020년 12월 24일 강제추행 사건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1심판결(벌금 500만원)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이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중앙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0.12.24. 선고 2020도7981 판결).회사 대표이사인 피고인(52)은 2018년 5월 3일 오후 6시 45분경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회사의 직원인 피해자(26·여) 등과 함께 회식을 하며 피해자의 결혼 여부 등에 관하여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왼팔로 피해자의 머리를 감싸고 피고인의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피해자의 머리가 피고인의 가슴에 닿게 하고(헤드락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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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0 웹툰 사업체 ‧ 작가 실태조사’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웹툰 산업 실태를 분석한 '2020년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와 '2020 웹툰 작가 실태조사' 보고서를 지난 22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웹툰 사업체 43개와 웹툰 작가 6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접조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웹툰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웹툰 사업체 조사 결과 2019년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6400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37억 원 (37.3%)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중 웹툰 관련 비중은 평균 76.9%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 ▲유료 콘텐츠 매출(69.0%), ▲해외콘텐츠 매출(16.2%), ▲출판 매출(4.1%), ▲광고 매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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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기형(메리츠증권 사장)씨 부친상
▲김환주(전 경남 매일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기형(메리츠증권 사장)씨, 병형(희림건축 상무)씨, 남형(롤링스톤 프로덕션 대표)씨 부친상 =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02)2258-5940, 발인 25일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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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업무상 위력으로 피해자 추행 무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박상옥)는 2020년 12월 1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특례법위반(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죄에 대한 군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고등군사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20.12.20 선고 2020도11186 판결).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는 강제추행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다. 피고인은 2018년 7월 20일부터 2019년 4월 22일까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사참모실에서 인사참모로 복무하고, 2019년 4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기지전대 전대본부 정작참모실로 파견 조치되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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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겨울에 더 심해지는 이유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이 심하게 마렵거나 참지 못해 소변을 흘리기도 한다. 모임은커녕 지인들과의 짧은 만남도 두려워 항상 집에만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 ‘사회적 암’으로도 불린다.요실금은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방광의 자극이 심해지고 땀과 호흡으로 빠져나가는 수분량이 줄어 요실금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이동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국내 중년 여성 인구의 약 40%는 요실금을 경험한다”며 “특히 노년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데 임신이나 출산,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가 원인이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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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관련 법령 현장 검증, 재직자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2020년에는 한샘을 포함한 총 800여개 기업, 기관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한샘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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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크리스마스 선물용 커플 란제리 출시
BYC 란제리는 2020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용 커플 란제리를 선보였다.BYC 신제품 크리스마스 란제리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브라와 팬티,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했다.BYC 크리스마스 브라는 블랙 레이스와 와인 색상 원단을 매치해 우아하고 섹시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와이어 몰드 브라 제품이다. 미니팬티는 브라와 컬러를 맞춘 레이스 팬티 스타일로 리본과 보석 모티브로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특징이다.BYC 남성용 드로즈는 폴리스판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하는 아우밴드 스타일의 제품으로 강렬한 와인 컬러의 커플아이템으로도 착용 가능하다.BYC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커플 아이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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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티비, 다이아 마켓 크리에이터 제품 완판 행진
CJ ENM의 다이아 티비(DIA TV)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에서 크리에이터 제품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4월 론칭한 다이아 마켓은 커머스 사업을 원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를 위해 ▲상품 기획∙컨설팅 ▲제조∙품질관리 ▲마케팅∙정산 ▲재고관리∙배송∙고객응대 등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지난 14일 드로잉 크리에이터 ‘이연’과 모나미가 합작해 선보인 프러스펜 한정판 세트는 공개되자마자 완판됐으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 같은 날 뷰티 크리에이터 ‘곽토리’가 선보인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발효물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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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11회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4600만 원 챙긴 30대 구속
부산동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12월 18일 지난 2월부터 8월간 총 11회에 걸쳐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등 고의 교통사고 후 4600만 원을 편취한 30대 남성 A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1시 5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동의대역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해 좌회전하는 차량을 고의로 사고를 내는 등 같은 장소에서 고의 사고 8회를 냈다.또 6월 14일 오후 6시 47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00의원 앞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는 차량에 대해 고의사고를 내는등 같은 장소에서 고의사고 3회를 내고 중과실 사고로 운전자들이 경찰신고를 꺼려하는 점을 이용, 현장에서 보험처리 유도해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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