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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셋째주, 휴가철 맞아 분양시장도 잠시 ‘숨고르기’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중순 이후 분양시장도 잠시 쉬어 가는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총 16곳에서 632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주(8272가구)보다 23.5% 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견본주택도 다소 한산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단 2곳에서만 문을 열고 분양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당첨자발표는 16곳, 계약은 18곳에서 이뤄진다.◆청약19일 대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에 짓는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의 1순위(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810가구(전용면적 39~104㎡) 규모로 건립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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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 7월 분양 예정
라마다호텔이 경기도 평택시에 4성급 호텔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을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768-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센트럴 라마다호텔’은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이 시공사로 나선다. 운영은 피엔에스호텔이 맡았다. 대지면적 1,395㎡에 지하 4층~지상 13층, 총 253실 규모다.‘평택 센트럴 라마다 호텔’이 위치하는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 평택~수서 간 SRT 개통 등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우선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수서역과 평택 지제역 간 SRT개통으로 평택~수서 간 약 2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변에 위치한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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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주 주식전망] 2분기 실적 시즌 시작…수출기업 실적·사드 손실 관전 포인트
내달 7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현재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는 반도체 부문 호조 지속과 핸드폰 부문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 13조50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지는 KOSPI 2분기 실적 발표의 관전 포인트는 수출 기업의 컨센서스 부합 및 사드에 따른 손실 규모다. 우선 IT외에도 기계, 화학 등의 수출 증가율이 높다는 점에서 이들 업종의 기업이익 상승 여부에 시장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관련 소비주의 경우 2분기가 중국의 '한국 콘텐츠 금지 조치'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한국 항공 노선 재개 등의 뉴스도 존재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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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 결산] 서울은 소형, 경기는 중대형이 인기…유형별 ‘온도차’
올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은 전용면적이 작을수록 청약경쟁률이 치열했고 경기도는 전용면적이 클수록 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말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41곳(임대 제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전용면적 59㎡가 51.5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틈새평면인 60~84㎡ 미만이 8.17대 1, 84㎡가 7.92대 1, 84㎡ 초과 3.86대 1 등 면적이 커질수록 경쟁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경기도의 경우 전용면적 84㎡ 초과가 8.77대 1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 것이다.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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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현대산업개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인덕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는 30일 오픈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개발한 ‘인덕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두 아파트 청약일정이 특별공급 오는 7월5일,6일 1순위(서울시),7일 1순위(인천/경기도),8일, 2순위로 진행함에 따라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먼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 29층, 전용 59~130㎡ 총 174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02㎡ 7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48가구 △59㎡B 16가구 △59㎡C 87가구 △74㎡A 30가구 △74㎡B 2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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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MSCI EM지수 편입 수혜주는?
지난 21일 대형 수급 이벤트였던 중국 A주 MSCI EM(신흥시장 지수) 편입이 최종확정됐다. 편입 대상은 MSCI가 제시한 222개 대형주로 선정됐다. 시가총액 5%를 부분 편입하고 내년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리밸런싱이 시작된다.4년간의 시도 끝에 결정된 편입이었으나 시장 기대감에 비해 증시 반응은 아쉬웠다. 편입확정 첫 거래일 상해와 심천 증시는 각각 0.52%, 0.76%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수 편입에 따른 A주 자금 유입은 최대 160~180억달러에 불과한 상태다. 이는 A주 유통주 시가총액의 0.3%에도 못 미치는 미비한 규모다. 이에 따라 시장이 아닌 개별 종목으로 MSCI EM지수 편입 수혜주를 찾기 위한 접근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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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마지막주, 지난주比 물량 45% 증가…6.19대책 효과 ‘글쎄’
문재인정부가 최근 과열되고 있는 부동산시장을 진화하기 위해 6.19대책을 발표했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책은 청약 조정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LTV와 DTI를 강화하고 서울 전매제한기간을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늘리는 등 부동산규제가 주요 골자다. 하지만 분양시장은 기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6.19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이나 남양주 다산신도시, 울산 송정지구 등 주요지역의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이 지역의 아파트들은 지난주에도 1순위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청약일정을 끝냈다.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6.19대책 발표 이후로 미뤄왔던 분양물량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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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중학교 졸업사진 보니…'이렇게 청순 할 줄 이야'
손연재 선수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반응이 뜨겁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연재 중학교 졸업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손연재 선수의 사진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홍콩 언론이 아시안게임 4대미녀에 꼽을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손연재는 줄업사진 속 교복을 입은 모습 역시 맑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이 연예인 못지 않다는 평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웬만한 연예인들은 명함도 못 내밀 미모다”, “진짜 동생 삼고 싶다”, “김연아 선수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그동안 수많은 졸업사진을 보아왔지만 진정한 종결자다”, “여자 연예인까지 올 킬한 미모 와우!”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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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보험금청구 소멸시효 5년으로 연장”...상법 개정안 발의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를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상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보험회사가 소멸시효 완성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청구를 거절한 건수가 약 3만 여건, 그 액수는 110여억 원 규모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는 3년으로, 상사채권의 소멸시효인 5년에 비해 단기다. 짧은 소멸시효로 인해 지급됐어야 할 보험금 110여억 원이 보험수익자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이다.민 의원은 “보험청구권이 여타 청구권의 소멸시효보다 짧게 규정되어야 할 합리적인 이유가 없고, 오히려 많은 보험수익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상법 개정으로 인해 보험계약자와 보험수익자의 불이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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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19대 대통령선거 ‘아름다운선거 지원 사업’ 공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11일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선거'라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사회단체, 언론·종교단체, 인문·문화·예술단체, 학계 등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아름다운 선거의 핵심 가치인 ‘참여’, ‘희망’, ‘공정’, ‘화합’의 선거 분위기 조성 ▲ 유권자 민주시민의식 함양 ▲ 그 밖에 ‘아름다운 선거’ 가치 실현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총 1억2천만 원 수준의 규모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별 최대 1천만 원, 단체별 2개 사업까지 지원한다.공모 접수 기한은 다음달인 2월 8일 까지며, 지원 서류를 작성해 우편‧방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공직선거법상 단체의 명의 또는 대표의 명의로 공명선거추진활동을 할 수 없는 단체는 사업대상에 선정될 수 없다. 지원 사업의 수행 기간은 선거일 전 2개월부터 선거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중앙선관위는 "토크콘서트, 북콘서트, 인문학 공연, 사진 전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사업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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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다자녀가구 하수도사용료 20% 감면
서울시가 내년부터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 하수도사용료를 20% 감면해준다.서울시는 주민등록 기준 동일세대내 만 18세이하 미성년 자녀가 3명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 내년 1월 사용량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20% 감면하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시내 424개 주민센터에서 감면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녀 3명 이상 가구다.시는 이번 조치로 약 10만3천가구가 연평균 2만4천원의 하수도사용료 감만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감면금액은 연간 25억∼30억원 규모다.시는 최근 가구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해 다문화·한부모·조손 가정 등도 모두 감면 대상에 포함했다. 기존 월 10㎡까지 감면 받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도 중복 감면을 받을 수 있다.감면 대상 가구는 15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가절감과 신규 수익사업 창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사용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하수도사용료 감면 관련 시 홈페이지 상세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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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도로사업 국비 1조3천568억 원 확보
경기도는 2017년도 도로사업 국비예산으로 총 49개 노선 1조3천56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6개 노선 98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사업들은 고속도로, 국도, 국도대체우회도로, 광역도로, 국가지원지방도 등 총 5개 분야 49개 노선이다.고속도로 분야에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이천~오산, 봉담~송산, 파주~포천 등) 등 12개 사업 9천433억 원, ‘국도’ 분야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19개 사업 2천677억 원이 확보됐다.국도대체우회도로 분야로는 국대도 39호선(토당~원당~관산) 등 4개 사업 486억 원, 광역도로 분야 감일~초이 광역도로 등 4개 사업 255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분야 국지도 57호선(오포~포곡) 등 10개 사업 717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보상비를 지원받지 못해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던 국대도 39호선(토당~원당~관산)사업에도 보상비 87억 원을 포함 총 15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도 관계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업의 국비를 확보한 만큼 향후 도로 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다만 “내년에 구리~포천, 인천~김포 등 대규모 도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SOC 예산이 줄어들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신규 사업 발굴 및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핵심 도로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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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서 규모 3.5 지진 발생
13일 오후 9시 52분쯤 충남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987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보령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 지진으로 보령 일대 일부 주민이 경미한 지진 진동을 느껴 소방 당국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 현재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지역에서 약 10㎞ 떨어진 보령화력발전소도 가동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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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에 ‘구절초 단지’ 조성
경기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에 국화과인 구절초(九節草) 단지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절초 단지는 1만6천436㎡로 축구장 2.3배 규모다. 구절초는 음력 9월 9일이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가을 하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야생화로 꼽힌다. 신선의 어머니 풀이란 뜻으로 ‘선모초’(仙母草)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달 파종해 올해는 구절초를 볼 수 없고 내년 가을부터 감상할 수 있다. 자라섬은 동·서·남·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졌다. 서도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됐고 중도에서는 매년 아시아 최대인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남도는 자라섬과 남이섬을 공중에서 로프(강선)로 연결한 레포츠 시설인 ‘짚-와이어’ 도착지다. 관광객이 늘면서 군은 남도를 '에코 힐링존'으로 조성하고 있다. 구절초 단지를 비롯해 곤충 체험원, 꽃마차길, 족욕장, 맨발 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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