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아파트 청약일정이 특별공급 오는 7월5일,6일 1순위(서울시),7일 1순위(인천/경기도),8일, 2순위로 진행함에 따라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먼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 29층, 전용 59~130㎡ 총 174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02㎡ 7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48가구 △59㎡B 16가구 △59㎡C 87가구 △74㎡A 30가구 △74㎡B 21가구 △84㎡A 225가구 △84㎡B 257가구, △102㎡ 39가구 등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체 1745가구 중 94%이상이 전용 85㎡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서측으로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넓은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같은날 분양하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인덕 아이파크’도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중소형 아파트다. 전체가구 중 5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형 별로는 △전용 59㎡A 260가구(일반 121가구) △전용 59㎡B 36가구(일반 4가구) △전용 84㎡A 263가구(일반 166가구), △전용 84㎡B 260가구(일반 254가구) △전용 84㎡C 40가구(일반 3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덕 아이파크’는 우선,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100m 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또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1km 내 위치해 차량 3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 월계로가 위치하고 있어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오는 2026년 GTX 광운대역과 창동역에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 시 강남 테헤란로가 있는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게 된다. 또 동부간선도로 월계-삼성 구간이 지하화로 개발될 예정으로, 강남권 이동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강남권과 강북권을 대표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인덕 아이파크는 편리한 교통망, 쾌적한 주거여건,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개발호재 등 많은 장점을 한번에 가지고 있는 단지다”며 “여기에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지며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강북권과 강동권을 리딩하는 대표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당첨자발표일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는 7월13일, ‘인덕 아이파크’가 오는 7월14일이다. 정당계약기간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는 7월18일,20일, ‘인덕 아이파크’가 오는19일~21일 3일 간 진행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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