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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 002270)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롯데푸드를 비롯해 12개 대기업, 19개 중소기업, 6개 공공기관 등 총 37개사가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함), 대출 금리 및 신용 보증 한도 우대 등의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창립 이후 무분규를 유지하고 있는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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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대교 투신사고…40대 남성 사망
8월 1일 오후 1시 56분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대교 6번지점에서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울산대교 난간밖에 사람이 서 있다는 신고접수 후 소방대 및 유관기관이 도착해 설득중 요구조자 1명(40대·남) 추락, 해경에서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응급처치 실시하며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인원 28명(소방16, 경찰2, 해경8, 대교순찰2)과 장비 8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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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지난해 국민 150만명 정신·섭식장애 질환 겪어"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150만명 넘는 국민들이 정신장애(우울증, 불면증)와 섭식장애(거식증, 폭식증) 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실효성 있는 국민정신건강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우울증, 불면증, 거식증, 폭식증 진료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4개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50만4,181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전년보다 67,23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현황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4개 질병에서 모두 남성환자보다 여성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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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브랜디와 배틀그라운드M 여름방학 캠페인 실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올 여름방학은 묻.따.남.다! 모배(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줄임말) 한 판이면, 머템 득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브랜디의 남성앱 ‘하이버’와 여성앱 ‘브랜디’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펼쳐진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캠페인 주요 테마는 ‘묻.따.남.다(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남들과는 다르게!)’로, 지난해 ‘누.빠.남.다(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에 이은 시리즈 캠페인이다. 참여 방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클래식 모드를 1판 플레이하고 하이버 및 브랜디의 특별 이벤트 페이지에 인게임 ID를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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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사내 근무제도와 고용창출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방식을 채택한 데다 불필요한 야근 등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PC ON/OFF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롯데렌탈은 출산과 육아 후에도 여성 일자리 배려를 위해 남성 직원도 1개월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 2020년 소속 외 파견 직원 141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 블라인드로 진행 등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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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디, 몽골 환자 비대면 진료 요청 1,600건 돌파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 기업 (주)하이메디(공동대표 이정주, 서돈교)가 비대면 진료를 통해 몽골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하이메디는 올 2월 중동 환자를 시작으로 외국인 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를 시작했으며, 몽골 환자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6일까지 8주간 비대면 진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좋아요 16,660건, 공유 6,973건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몽골 환자 5,867명도 확보했다.프로모션 기간 내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비대면 진료 예약 요청 건 수는 1,625건에 달했다. 진료과별로는 정형외과가 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성질환, 심장/혈관질환, 피부시술, 암/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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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아동·청소년들 합숙시키며 조건만남 알선 피고인들 유죄 원심 확정
대법원(주심 대법관 노태악)은 2021년 7월 29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알선영업행위등) 등 사건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 피고인들이 여성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성매수남을 모집하여 위 청소년들에게 성명불상의 남성과 성행위를 하도록 하고(조건만남) 그 대가로 교부받은 성매매 대금 중 일부를 보호비 명목으로 교부받았다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알선영업행위등)죄 등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1. 7. 29. 선고 2021도5129 판결). 대법원은 형사소송법 제383조 제4호에 따르면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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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면세점, 노사문화 모범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든 공로로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롯데면세점의 제주지역 현지법인인 롯데면세점제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이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이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진다. 올해는 총 106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심사 끝에 최종 37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중 대기업은 총 12곳이며, 면세업계에선 롯데면세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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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수난사고 발생…60대 남성 병원이송 사망
7월 28일 낮 12시 11분경 울산 남구 횡성동 울산신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신항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수영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접수, 주변인이 구조해 CPR실시했다.구급대가 현장도착, 응급처치 및 울산병원 이송했지만 사망했다.인력 8명(소방6, 경찰2)과 장비 3대(구급2,경찰1)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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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BON) & 예작(YEZAC), KBS 도쿄올림픽 방송단 단복 협찬
패션전문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가 KBS 도쿄올림픽 방송단의 성공적인 중계방송을 위하여 남성복 브랜드 ‘본(BON)’의 수트와 ‘예작(YEZAC)’의 셔츠를 협찬했다고 밝혔다. 해설과 아나운서로 구성된 방송단에 협찬 된 의상은 올 봄 새롭게 선보인 뉴 오피스룩 대표 브랜드 본(BON)의 ‘쿨 인디고 네이비 스트레치 썸머 수트’로 네이비와 블루 목사를 사용하여 은은하고 고급스러우며, 밝은 네이비 칼라로 신뢰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통기성이 우수하고 시원한 여름 소재의 여름용 쿨 소재 수트는 뜨거운 날씨 중에도 체온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리미엄 남성셔츠 예작(YEZAC)의 여름용 클래식 셔츠는 얇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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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부실수사, 자의적 법적용”비판, 기소유예 처분 취소 결정
재개발지역에서 버려진 물건을 주워갔다가 절도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70대 남성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 취소를 받았다. 헌법재판소(헌재)는 검찰의 부실수사와 자의적 법 적용을 비판했다.23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최근 헌법재판소는 절도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심판청구에서 검사의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했다.헌법재판소는 2021년 6월 24일 피청구인(검사)이 2020.9.9. 서울서부지방검찰청 2020년 형제27341호 사건에서 청구인에 대하여 한 기소유예처분은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권을 침해한 것이므로 이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2020헌마1637).A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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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비활동 시간대(자정~오전 9시) 거래액 33% 급증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최근 열흘(7/12~7/21)을 기준으로 시간대별 구매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비활동 시간대인 밤 12시부터 오전 9시 전까지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해당 시간대의 쇼핑 비중은 전체의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에 비해 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시간대 별로 거래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자정부터 새벽 1시 사이의 거래액이 2배 가까이(84%) 늘었다. 새로운 타임딜이 소개되는 시점을 공략해 특가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가 76%로 그 뒤를 이었으며, ▲06시~07시(15%) ▲07시~08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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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집합제한명령 위반 영업 유흥주점 적발
대구경찰청은 대구시와 경찰(풍속수사팀) 합동으로 7월 20일 집한제한행정명령(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7.15.~7.25.) 을 위반한 대구 동구 소재 ○○주점을 단속해 업주, 종업원, 손님 등 19(업주 1명, 종업원 5명, 여성접객원 6명, 남성손님 7명)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업소가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이날 오후 11시 40분경 정문과 후문을 차단 후 진입, 여성 접대부를 고용해 손님들에게 술을 판매하는 현장을 단속했다. 특히 해당 업소는 작년 5월에도 집합금지 위반으로 단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 영업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외부 간판을 소등하고 출입문을 잠근 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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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3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7월 23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이진숙 전국여성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시교육청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다. 양측은 지난해 2월 5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진 이후 지금까지 약 1년 6개월간 23차례의 교섭과 5차례의 부수적 협의를 가진 끝에 총 126개조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보면 근로자의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신기간 전체와 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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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당, ‘대구 3대 빵집’ 근대골목단팥빵 본점 확장 이전 및 리뉴얼 오픈
투어푸드 전문기업 홍두당(대표 정성휘)은 정통 단팥빵 전문 베이커리 ‘근대골목단팥빵’의 본점을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위치한 ‘홍두당빌딩’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근대골목단팥빵 본점은 ‘옛날빵 베이커리’를 표방하는 다른 근대골목단팥빵 매장과 달리 ‘토탈 베이커리’를 추구한다. 단팥빵, 소보루빵 등의 ‘옛날빵’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케이크, 파이, 빙수 등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까지 함께 판매한다. 여기에, 근대골목단팥빵의 강점인 매일 직접 만드는 수제 팥소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메뉴 또한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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