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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기주주총회 검사인 선임 신청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이달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의 투명한 진행을 위해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코웨이 관계자는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총회 집행 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인 선임 신청서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 제출했다"라며 "주주총회 검사인은 총회 전반 과정이 적법하게 진행되는지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전체 주주가 신뢰할 수 있는 총회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검사인 선임 신청은 전문가의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전체 주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가 이번 주주총회의 의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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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
경남자주통일평화연대는 한미연합군사 훈련 중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3월 6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평화 위협하는 한미연합전쟁연습(프리덤실드)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오늘(3월 6일) 오전 10시 5분경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인근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KF-16 전투기 2대에서 각 4발씩 포탄 8발이 민간 지역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중상 2명을 비롯해 15명의 인명 피해,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FS‧프림덤실드) 훈련과 연계한 공·육군 연합·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에 참가 중이던 전투기 KF-16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되어 사격장 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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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
구로구가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미취업 청년들의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기반(인프라)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고용정책을 안내․연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600명으로,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구체적으로는 지역의 일자리 상황과 정주 여건 등을 고려한 진로 설계, 취업 상담(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진로 탐색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성화고 청소년이나 청년을 대상으로는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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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예비후보, 부산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정책 공약
차정인 부산교육감재선거 예비후보는 3월 5일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의 간담회 갖고, 부산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강화 및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부산의 미래 경쟁력은 실무형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교육 확대 및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산학협력 강화 및 현장 실습 확대, 내실화) 차 후보는 부산의 핵심 산업(조선·해양, 기계, ICT 등)과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부산상공회의소 및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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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컨샐러드 ‘AI 기반 게임 제작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外
모바일 게임 개발 스타트업 컨샐러드(CONSALAD INC, 대표 강세윤)는 동아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성형 AI 기반 게임 제작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산학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컨샐러드는 동아대학교와 협력하여 ▲게임 및 제조 등 지역 특화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AI 기술 개발 ▲이미지 생성 AI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 및 인턴십·취업 연계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 협력 프로젝트 수행 ▲고성능 기자재 및 연구시설 활용 등의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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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경막하 출혈 검출 AI 솔루션’ 美 FDA 승인
뇌졸중 AI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CT 기반 뇌 경막하 출혈(Subdural Hemorrhage) 검출 솔루션에 대한 의료기기 승인(FDA 510(k))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뇌 경막하 출혈(이하 SDH)은 뇌를 둘러싼 경막 내부 혈관이 외상으로 파열되면서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CT 영상에서 출혈 부위가 상대적으로 밝기가 어두운 특성 때문에 기존 AI 기반 진단 알고리즘으로는 높은 정확도를 확보하기 어려웠다.이번 FDA 승인을 받은 제이엘케이 SDH 솔루션은 이러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응급 외상 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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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차병원 난임센터, 김영임 교수 진료 시작
잠실차병원 난임센터(원장 이학천)는 차 여서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김영임 교수가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잠실차병원 난임센터 김영임 교수는 시험관아기 시술, 배란장애, 가임력 보존, 다낭성난소증후군, 인공수정 및 자궁경 수술 등 여성 생식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임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도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김 교수는 난임 부부를 위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신 의학 기술을 활용한 진료 방식으로 많은 환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임력 보존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결혼 및 출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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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1000례 돌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폐암 다학제통합진료 1000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폐암팀은 2021년 11월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신설된 이후 다학제통합진료를 시행한 지 불과 3년여 만에 1000례 돌파를 이뤄냈다.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개별화된 치료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호흡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협력을 통해 다학제통합진료를 진행하고 있다.다학제통합진료는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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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 교육역량 강화 강사 간담회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센터장 김준성, 이하 안산센터)는 3월 4일 소 내 회의실에서 비행예방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안산센터에 소속된 전문프로그램 운영강사 6명이 참석, 2025년 청소년꿈키움센터의 정책방향과 주요 추진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비행 초기단계 청소년에 대한 진단과 진단결과를 반영해 교육생 개별특성에 부응할 수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인 전문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날로 진화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방안 등 비행예방 교육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를 심도있게 다뤘다.2024년 안산센터 우수강사로 선정되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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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울산세관(세관장 김한진)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4일 기념행사를 열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조선선재온산 주식회사 장원영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엘에스엠앤엠 윤진현 매니저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고려아연㈜온산제련소 이상걸 물류1팀장은 대구본부세관장 표창, 관세법인 대원 이철환 부장은 울산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지난해 울산지역 기업들은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874억 달러를 수출하고 665억 달러를 수입했으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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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56주년’ 대한항공,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 선포
대한항공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존재 이유(Purpose)와 비전을 선포함과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리는 ‘보딩데이(Boarding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결코 변치 않는 기업의 존재 이유(Purpose)를 비롯해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을 담은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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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허윤홍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컴투스 송병준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GS건설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를 지난해 7월 개편했다. 특히, 난임 시술비 지원, 산후조리원 지원과 같이 지자체별 지원제도가 있으나, 회사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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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무고한 혐의는 초기대응 중요해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제추행은 단순한 신체 접촉만으로도 성립될 수 있는 범죄로,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면 수사기관에서 이를 엄격하게 조사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최근 대법원 판례에서는 강제추행죄의 성립 범위를 더욱 넓게 해석하고 있으며, 폭행이나 협박이 물리적인 형태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공포감을 느꼈다면 강제추행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강제추행 혐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사건 초기의 대응이 결과를 좌우할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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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국가는 원고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
권위주의 정권 시절 국가에 의한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청구 1억 5천만 원)에서 국가가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민사재판부(김유신 판사)는 2025년 1월 22일,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 A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대한민국은 원고에게 1억원 및 이에 대하여 이 사건 별론종결인인 2024. 12. 18.부터 이 판결 선고일인 2025. 1. 22.까지는 민법이 정한 연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정한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가집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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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
아시아나항공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첫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18년생 자녀 315명에게 학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아시아나가 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선물세트는 각종 문구용품과 함께 탁상시계, 텀블러 등 다양한 구성을 어린이 맞춤형 색동크루 캐릭터 디자인의 선물상자에 담아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선물상자 안에 담겨 있는 축하카드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부모님이랑 아시아나항공에서 새롭게 일하게 된 조원태 아저씨”라며 본인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은 마치 비행기 여행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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