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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 선임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인식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김 사장은 농민단체 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 제도 기반 마련, 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또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대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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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충돌 화물선 선장 구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3일 오후 6시 10분 용호항에 계류중이던 요트 2척을 접촉한 뒤 광안대교를 충돌한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톤, 승선원 15명, 러시아 선적) 선장 S씨(43·남)에 대해 해사안전법위반,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씨그랜드호는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40분경 부산시 용호항 화물부두에서 출항한 직후 인근 계류장에 정박중이던 요트 3척(54톤, FRP)을 접촉한 뒤 다시 광안대교를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인해 요트에 승선 중이던 항해사를 포함한 3명이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을 입었으며, 요트 2척과 바지, 그리고 광안대교 10 ~ 11번 사이 교각 하판이 파손됐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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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충돌 러시아 화물선 선장 구속영장 신청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3월 2일 광안대교 충돌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톤, 승선원 15명)선장 S씨(43·남)를 해사안전법위반(음주운항), 업무상과실선박파괴(요트파손), 업무상과실치상(요트승선원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씨그랜드호는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40분경 부산시 용호항 화물부두에서 출항한 직후 인근 계류장에 정박중이던 요트 3척(54톤, FRP)을 접촉한 뒤 다시 광안대교를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인해 요트에 승선 중이던 항해사를 포함한 3명이 갈비뼈 골절 등 부상을 입었으며, 요트 2척과 바지, 그리고 광안대교 10 ~ 11번 사이 교각 하판이 파손됐다.부산해경은 사고 당일(2월 28일) 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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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받기 거부한 20대 교도소 유치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는 2월 28일 고의적으로 보호관찰소에 신고하지 않고, 3개월 이상 보호관찰 받기를 거부한 보호관찰대상자 A씨(25·남)를 구인해 김천소년교도소에 유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강제추행죄로 2018년 10월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8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하는 재판을 받았으나 판결이 확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보호관찰소에 신고해야 하나 3개월이 넘도록 신고를 하지 않았다.보호관찰관은 A씨의 주거지를 2차례 방문하여 신고를 독려하고, 출석요구서와 서면경고장을 통해 보호관찰소에 소환했으나 A씨는 고의로 보호관찰관의 소환에 불응해 결국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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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선박, 광안대교 하판 충돌…선장 압송
2월 28일 오후 4시20분경 러시아선박(SEAGRAND호, 5998톤급)이 광안대교 교각 10~11번 하판 충돌 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칫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한 사고다.부산해경은 오후 8시16분 광안대교 충돌 화물선이 용호부두로 입항, 선장상대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6%로 나와 긴급체포 후 오후 9시 30분 압송하고 운항여부 등 상세사항을 조사중이다. 음주운항(조타지휘 등)여부 관련 해사안전법위반, 업무상 과실, 선박파괴죄 적용여부,요트접촉(충돌)후 이동사항에 대해 도주해당성 있는징 등이다. 화물선의 항로 및 조타실에서의 대화내용 등을 확인 가능한 항해기록장치를 확보중에 있다.한편 경찰은 현재 광안대교 사고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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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억지로 들어가기도 힘든데...뜻하지 않은 사고
28일 광안대교에 대형유조선이 추돌하는 사건이 발생해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이날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 유조선이 광안대교 초입 지점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일부 현장 사진에 따르면 해당 유조선은 눈에 보기에서 광안대교를 지나갈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때문에 무슨 일로 해당 유조선이 아래를 지나가려 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일단 당국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현장 수습에 나서고 있다. 다만 다리 교각에는 문제가 없다고 안심시켰다.또 당국은 이번 일과 관련해 해당 유조선의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 등을 다각적으로 따져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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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선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봄바람을 맞으며 한강 일대의 로맨틱한 야경과 라이브 뮤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달빛 크루즈 패키지’를 3월 1일(금)부터 4월 30일(화)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이랜드 크루즈의 ‘달빛 크루즈’를 이용하며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달빛 크루즈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1박), △이랜드 크루즈 ‘달빛 크루즈’ 승선권(2매) 혜택으로 구성됐다.달빛 크루즈는 매일 저녁 9시부터 9시 40분까지 운항하며 여의도에서 당산철교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선상 위에서 63스퀘어, 남산서울타워, 원효대교, 마포대교의 아름다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고 운항 내내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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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 출시
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자 대한민국 제 30호 신약인 케이캡정(K-CAB Tab.)이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알려왔다.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케이캡정은 내달 1일자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사용 시 보험 급여를 인정받는다.케이캡정은 차세대 계열로 알려진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이다. 지난 해 7월 P-CAB 계열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식도역류질환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모두 허가를 받았다.‘대한민국의 P-CAB 신약’이라는 의미의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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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이사 및 자율규제위원 선임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6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선임된 회원이사,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의 임기는 모두 2021년 2월 25일까지 2년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회원이사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공익이사로는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이윤재 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장범식 숭실대 교수, 강석원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천상현 법무법인 황해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자율규제위원으로는 장국현 건국대 교수, 하성 전 한국은행 감사, 이원우 서울대 교수, 정다미 명지대 교수 겸 경영대학원장,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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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기피 60대 교도소 유치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법원의 보호관찰 처분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기피해 지명수배 된 남성 A씨(60)를 구인해 교도소에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수강명령 40시간을 받았으나, 같은해 8월 20일 주거지를 무단이탈해 약 6개월 동안 소재를 감춘 채 보호관찰 및 수강명령 집행을 기피해 오던 중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했다. 결국 보호관찰관의 적극적인 소재 추적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지난 2월 22일 구인했다. A씨는 또한 주취 범죄가 반복돼 법원으로부터 ‘과도한 음주를 하지 말 것’이라는 특별준수사항을 부과 받았고 준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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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도로서 위험3급물질 담긴 탱크로리 낙하
2월 24일 낮 12시35분경 탱크로리를 탑재한 트레일러차량이 부산신항(PNC) 정문에서 눌차대교 방면으로 우회전하다 탱크로리가 낙하된 사고가 발생했다. 불상의 화학물질이 탑재됐고 위험3급 물질이며 폭발성이 있다는 운전자 진술이 있었다. 지역순찰차, 교통경찰, 소방이 현장에 도착해 3개차 중 2개차로 전면 통제했다. 휴일관계로 통행량이 적어 정체구간은 없었으며 차량을 우회조치 중이다. 인적피해는 없으며 사고 원인과 물적 피해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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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한(JB금융지주 회장)씨 모친상
△김인숙씨 별세, 김한(JB금융지주 회장)·명신·영신·양순씨 모친상, 송상현(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정성진(전 서울대 교수)·이양팔(전 고려대 교수)씨 장모상= 21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대전 국립현충원. 02-212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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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목항, 신규 국가어항 승격
거제시 장목항이 신규 국가어항으로 승격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거제 장목항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진두항 등과 함께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으며, 2월 26일자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그간 변광용 거제시장은 취임 후 인수위 단계부터 장목항 국가어항 승격 문제를 적극 챙기는 등 전방위 활동을 해왔으며, 해양산수산부와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 장목항의 승격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로써 십수 년에 걸친 장목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국가어항 지정 및 해제 합리화 방안 연구를 통해 어선 대형화, 어장 환경 및 어항 이용 여건 변화 등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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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떨어지는 50대 여성 온몸으로 받아낸 부산경찰
몸을 사리지 않고 2층에서 떨어지는 50대 여성을 온몸으로 받아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부산영도경찰서 대교파출소 5명의 경찰관의 미담사례가 훈훈함을 전해준다.“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무조건 받아야겠다고 본능적으로 몸을 던졌습니다.”(대교파출소 경장 송성훈)2월 20일 오후 2시43분경 부산 영도구 한 주택가 2층에서 여자가 떨어지려고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마침 근무교대를 하러 파출소에 있던 송성훈 경장 등 경찰관5명은 급박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전부 현장으로 출동했다.파출소와는 500여m 떨어진 현장으로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2층 자택에서 지병치료를 위해 약을 먹었던 A씨(53.여)가 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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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뚫리면 가치↑…교통호재 수혜 누리는 오피스텔 ‘관심집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하철·고속도로 개통 등 새로운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인근에 수요가 몰리며 임대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임차인도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교통망 개선은 부동산시장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전통적인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교통망 확충의 호재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일부 단지는 '웃돈'까지 붙어 그 열기와 기대감이 크다.실제 새로운 길이 뚫리는 교통호재를 갖춘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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