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아시아나항공,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출시
아시아나항공이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운항하는 이 상품은 국제선 노선으로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규슈 지방을 관람하는 상품이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판매가격은 비즈니스스위트석 40만원, 비즈니스석 35만원, 이코노미석 25만원(세금 포함 총액)으로 구성된다. 탑승객 모두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일리지 적립(▲비즈니스스위트석 1285마일 ▲비즈니스석 1190마일 ▲이코노미석 952마일)도 가능하다. 또 비즈니
-
‘코로나와 기후위기시대, 우리는 탄소중립공항을 원한다’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공동대표 구자상 · 석영미 · 김정환 · 이준경) · 부산환경회의(공동대표 강호열 · 민은주)는 25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와 기후위기시대, 우리는 탄소중립공항을 원한다’고 했다. 김해공항 확장(안)의 백지화를 환영한다. 그러나 신공항 건설은 기후위기시 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항토건사업이다.2019년 말부터 시작된 COVID19는 도시화 및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초래된 인류 대재앙이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고통뿐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이 총체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이는 거대 항공산업이 초국적 자본주의와 결합하면서 시공간의 압축이라는 후기
-
산업은행 "한진칼 투자는 항공산업 구조 개편 효율적 지원 위한 것"
산업은행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개편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진칼에 대한 보통주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현 계열주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산은에 따르면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LCC 및 관련 자회사의 기능 재편 등 금번 항공산업 구조 개편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이 갖는 국가 경제 및 국민 편익 및 안전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산은이 한진칼에 직접 주주로서 참여하여 구조 개편 작업의 성공적 이행 지원과 건전·윤리 경영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번 구조 개편 작업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뿐
-
아시아나항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송 전세기 투입
아시아나항공이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유럽에 고립된 남자 축구대표팀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한국 시간) OZ5477(B777)편을 편성해 의료진들을 오스트리아 빈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대표팀 선수단과 의료진 18명을 태우고 25일 오후 12시 OZ5487편으로 26일 6시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세기편에 다수의 확진자가 탑승하는 것에 대해 방역지침에 따라 기내 캐빈승무원들 방호복 착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세기편이 도착한 이후에도 방역지침에 따라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스트리아 빈이 취
-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중심의 LCC 3사 통합 요구한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18일자 에어부산 관련 긴급성명을 내고 “한진그룹 중심의 1국적사 재편에 대한 재검토와 부산중심의 LCC 3사 통합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정부는 17일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진그룹 중심으로 1 국적사 체제로 재편하고, 저비용항공사(LCC) 3사(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통합하겠다고 발표했다.시민연대는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고 독과점으로 인한 특혜시비,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발전만 야기 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부산 지역사회는 안전하고 24시간 운항 가능한 공항건설과 함께 동남권 주민들이 편리하게 세계와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
-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1조8000억원에 인수키로 결의
한진그룹은 지주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항공업계가 초유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성사된 이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국내 항공산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총 1조8000억원으로, 내년 초 2조 50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칼은 KDB산업은행과의 계약에 따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3000억원 등 총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여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고, 유상증자 전에라도
-
신한금투 “미래에셋대우, 3분기 컨센서스 부합...목표주가 1만1000원”
신한금융투자는 미래에셋대우(006800, 전일 종가 9440원)가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몇차례 행해진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4분기 초대형 IB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 2,942억원(-24.0%, 이하 QoQ), 지배주주 순이익 2,284억원(-24.0%)으로 컨센서스(순이익 2,410억원)에 부합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이 27.6조원(+26.7%)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수수료손익이 3,306억원(+22.3%)으로 확대됐다. 약정 M/S는 12.0%(+0.1%p)로 상승했으며 1억원 이상의 HNWI도 약 22만명으로 14.5% 증가
-
아시아나, 국내선 ‘매일리지 페이백’ 이벤트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시 사용한 마일리지의 20%를 다시 되돌려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를 들어 김포-제주 왕복구간을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시 1만마일을 차감하게 되는데 탑승을 완료할 경우 2000마일을 다시 돌려받게 된다.대상은 이벤트에 응모한 후 오는 11월 22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탑승한 고객이다. 페이백 마일리지는 내년 1월 8일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또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클럽 20,000마일 ▲고급 무선이어폰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경품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비
-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가 22일 개막한다. 오는 2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 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진행된다.우선 영화제 기간을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개막식(22일 오후7시)과 폐막식(25일 오후 7시)은 게스트 및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TV가 생중계한다.사전 예방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발매할 예정이고, 현장에서는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고 손 소독제와 여분 마스크를 비치해 방역에 심혈을 기울였다.이번 제
-
아시아나항공, ‘이·착륙 도우미 앱’ 자체 개발
아시아나항공이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ake-Off and Landing performance Data Calculation, TOLDC)’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은 이·착륙시 필요한 다양한 운항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조종사 개인용 태블릿PC인 EFB(전자비행정보)에 해당 앱을 설치해 이·착륙 데이터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이다.아시아나항공은 과거 조종사들이 매뉴얼 책자로 이∙착륙 데이터를 직접 계산하던 방식에서 앱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인적 오류의 여지를 차단하고 보다 정밀하게 분석된 비행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항공기 운
-
아시아나항공,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일본정부의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시행 이후 7개월 만에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을 띄운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후쿠오카-인천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특별 수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1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일본 입항 제한으로 승객 없이 운항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편도 임시편을 편성하게 됐다”며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2개 노선을 정규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한일 기업인 입국 격리 면제 조치 등 시장상황
-
아시아나항공,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운송 후원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작품을 국내로 들여온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 작품을 운송 지원한다.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1960~1988)은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피카소’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바스키아 작품은 미국 작가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고가의 미술품인만큼 이번
-
아시아나, ‘여행이 떠났다’ 유튜브 1000만뷰 돌파
최근 화제가 된 아시아나항공의 바이럴(viral) 영상 ‘여행이 떠났다’편이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달 만에 유튜브 영상 시청 ‘1000만뷰’를 돌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짜리 바이럴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현재의 일상을 따뜻하면서도 담담하게 표현해 호평이 지속되고 있다.이 영상은 ▲마스크를 끼고 분주하게 일하는 회사원들 ▲여행지 사진을 바라보는 여성 ▲만남을 미루고 영상 통화를 하는 어머니와 아들 ▲하늘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핸드폰 영상에 담는 여성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여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곁에서 멀어졌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모두의 공감과
-
SK증권 “대한항공, 화물 운임 강세로 흑자 전망”
SK증권은 대한항공(003490, 전일 종가 1만8800원)이 일부 화물 운임 강세로 흑자가 전망된다며, 경쟁사들과 달리 자구책 이행으로 안적 유동성을 지닌 만큼 업계 구조조정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2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4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1조6968 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기준 매출액 7조8411 억원, 영업이익 1215 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여파로 3분기 여객 매출액은 2610억원(YoY -87.7%)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화물은 2분기만큼의 호실적은 아니지만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 매출액 1조885억원(YoY +70.1%)이 전망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화물기로 개조 운영
아시아나항공이 A350·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 개조를 통한 화물 공급량 확대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떼 내고, 그 자리에 화물탑재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바닥에는 팔레트(화물적재를 위한 철제판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개조로 5톤의 추가 화물을 적재, 편당 총 23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해당 여객기는 24일 인천-LA 구간에 첫 투입해 ▲IT·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의류 등 20톤을 탑재 운항하고, 오는 10월부터 인천-호찌민 노선 등 수요가 풍부한 노선 중심으로 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