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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

2020-10-12 12:11:47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일본정부의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시행 이후 7개월 만에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을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후쿠오카-인천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특별 수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1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일본 입항 제한으로 승객 없이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편도 임시편을 편성하게 됐다”며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2개 노선을 정규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한일 기업인 입국 격리 면제 조치 등 시장상황에 발맞춰 한일간 추가노선 운항재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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