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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나른함을 ‘싹’ 깨워줄 춘곤증 퇴치 간식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의 불청객인 ‘춘곤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신체가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피로감인 춘곤증은 나른함, 집중력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곤 한다.춘곤증은 오랜시간 사무실에 앉아있는 회사원이나 집중력을 요하는 학생들에게 극심한 피로감과졸음을 유발해 업무에 지장을 주거나 공부에 방해를 줄 수 있다. 이럴 때 맛, 식감을 두루 갖춘 간식거리를 이용하면 나른함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이들 제품은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탄산수부터 멘톨향의 껌, 타우린, 비타민 등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함유한 젤리와 음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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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금 등 체납차량 일제단속 실시
서울시는 9일 경찰,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9일 상습 체납 차량과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일명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전역과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에서 이뤄졌다. 서울시와 산하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함께 벌인 이날 단속에는 직원 250여명, 번호판인식시스템 장착차량 50대, 경찰 순찰차와 모터사이클 33대, 견인차 등이 동원됐다. 단속반원들은 현장에서 체납차량을 적발하면 그 자리에서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떼서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토록 했다. 이번 단속에서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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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4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55세대 △84㎡B 118세대 △118㎡ 157세대 △146㎡ 120세대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119㎡ 11세대 △181㎡ 2세대 △238㎡ 2세대로 구성된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군산 대표 국민 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257만여㎡ 규모)이 인접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새들공원, 수송근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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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후원 계약 체결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동원F&B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1년 정규 시즌 공식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한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장과 허홍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원F&B는 이번 계약을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 GNC의 종합비타민, 유청단백질, 글루코사민, 아쿠아셀 오메가3, 밀크씨슬 등 선수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등 선수단의 영양공급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됐다.또한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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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보호장비 해제요청 않은 채 피의자 신문하고 항의 변호인 퇴거 검사 '위법'
대법원제3부(주심 대법관 이동원)은 2021년 4월 8일 보호장비 해제요청을 거부하거나 해제요청을 하지 않은 채 피의자신문을 진행하고, 이에 대하여 항의하는 변호인을 퇴거시킨 검사의 행위는 위법해, 대한민국과 검사는 원고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한 원심판결을 수긍(확정)해 쌍방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 2021. 4. 8. 선고 2020다293797 판결).구속피의자 및 변호인은 검사 및 대한민국을 상대로, 검사가 보호장비(수갑) 해제요청을 거부하거나 해제요청을 하지 않은 채 피의자신문을 진행하고, 이에 대해 항의하는 변호인을 퇴거시킨 행위가 위법함을 이유로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1심은 일부 인용[(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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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음주운전금지, 코로나에도 예외 없다"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 단속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음주운전은 사회적 범죄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에도 불구, 일부 운전자의 무모한 음주운전은 여전하고, 특히 코로나 19 확산세가 갈수록 높아지는데 음주운전은 줄지 않는 등 음주운전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년 3월 대비 전체 음주적발 건수는 39.3%(354→493건)증가했다. 전년 3월 대비 음주사고의 비율은 3.2%(156→161건)증가로 소폭 상승이나, 단순 음주적발 건수는 67.7%(198→332건)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술자리를 가지기 어러운 상황이나 음주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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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 트레이=쓰레기”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은 7일 농심·롯데제과·해태제과·동원F&B 4개 기업의 플라스틱 트레이(식품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제거 여부에 관한 답변 공개 및 “플라스틱 트레이 = 쓰레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은 국내 대표 제과 업체들에 불필요하게 포함된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할 계획여부와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농심과 롯데제과는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계획을 밝혔으나, 동원F&B는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고, 해태제과는 트레이 제거가 ‘불가능하다’하다고 답변했다.농심은 자사 제품인 ‘생생우동’에 포함된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를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엄마손파이, 카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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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합동점검 실시
부산 기장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부산시 합동점검반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합동점검반은 부산시, 경찰청, 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53사단 등 관계부처 및 관련 전문기관 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합동점검은 백신접종센터 개소에 앞서 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 백신 수송계획 및 백신 수령 준비 여부, 백신 보관을 위한 배전선로 및 비상전원, 이상반응 환자 긴급 이송체계, 우발상황 대비 태세, 기타 전기 및 화재설비 안전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점검결과 백신접종센터 개소 준비가 여러 부분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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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인포켓치즈 스낵’ 3종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어육포를 더한 스낵치즈 ‘덴마크 인포켓치즈 스낵’ 3종(체다, 까망베르, 블랙페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인포켓치즈 스낵’ 3종은 어육포 사이에 각각 체다, 까망베르, 블랙페퍼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있는 스낵치즈 제품"이라며 "쫄깃한 치즈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담겨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며, 영양간식이나 술안주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파우치 봉투에 들어있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이나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맛의 스낵치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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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산 신항 소형선 부두(성외항) 낚시어선 화재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6일 오후(9시 40분) 울산 신항 소형선 부두(성외항)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 및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 현장으로 급파, 오후 11시경 화재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정박중인 어선 A호(6.58톤, 낚시어선, 온산강양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은 인명피해 없으며 화재선박 주변에 있던 약 17척의 어선들은 선주들에게 즉시연락, 안전장소로 이안 조치해 화재선박외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화재원인 등 상세사항은 날이 밝는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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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같은 장소 화재발생,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 감소
6년 전 같은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가 감소됐다.지난 4월 2일 낮 12시 59분경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폐섬유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경상자 1명이 발생했고, 공장 3개동이 소실됐다. 화재진화를 위해 울산소방, 중앙119구조본부, 경남소방 등 총 100여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됐고 무인파괴방수차 등 42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했다.이 공장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10월 당시 130여명의 소방력을 동원하고 26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했지만 화재진화에 10시간가량이 소요되었고, 화재발생동 외 인근공장 6개동으로 연소확대되어 피해가 상당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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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부산시장보궐선거 7일 을호비상령 발령
부산경찰은 부산시장보궐선거와 관련, 4월 7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부산지역 전 경찰관서에 을(乙)호비상령(경찰관휴가중지, 가용경력 50%동원)을 발령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부산지역 917개 투표소에 1,834명의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매시간 투표소주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에도 1,866명의 무장경찰관을 동원,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투표함을 호송 한다.또한 부산지역 16개 개표소에 800명의 경찰관을 동원하고,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등 안전한 개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아울러 각 경찰서에 수사전담팀을편성, 지역별 선관위,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 관내 투표소 주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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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과수화상병 및 저온피해 예방 당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5일 경기도 평택시 관내 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평택원예농협에서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갖는 등 과수화상병 및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이성희 회장은 평택시 죽백동 소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작업 도구소독, 예방약제 살포 등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평택원예농협에서 평택 관내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여 과수화상병,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과수화상병과 저온 피해는 봄철 개화기와 생육 초기에 과수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만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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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안전빵’ 골프장 일 평균 판매량 급증
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경기 여주시 자유CC에서 판매를 시작한 ‘안전빵’의 일 평균 판매량은 50여개로 일 방문팀 80여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기는 코로나19로 인해 클럽하우스나 그늘집 등 실내에서 음식을 먹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골퍼들 사이에 ‘안전빵’은 게임 중 테이크 아웃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골프공을 닮은 빵 모양, 위트 있는 제품명, 재미있는 의미 등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는4월 말부터 신세계푸드가 위탁 운영중인 버드우드CC, 페럼CC, 양산동원로얄CC 등 8개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안전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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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119구조대, 진주 남강 실종자(70대·여) 수색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신안동 일대 남강 부근에서 실종자를 수색중이라고 5일 밝혔다.4일 오전 9시 54분경 진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김순열)는 집을 나선 A씨(70대·여)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곧바로 출동했다.신안동 일대 CCTV에 실종자가 남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수중 잠수부를 투입함과 동시에 무인드론으로 남강 인근을 수색중이다.소방인원 30명과 고무보트등 장비 8대를 투입, 집중 수색중에 있으며 무인드론장치를 활용해 남강일대를 모두 수색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용수 서장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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