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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견기업·패션업계와 간담회... 건의사항 청취·정책발굴
국민의힘은 25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중견 기업계와 간담회를 가진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상훈 정책위의장,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간사 등이 참석해 중견기업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패션업계와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열어 패션사업 지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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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서초구가 고터·세빛관광특구 지정 구간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을 중심으로 환경공무관과 인근주민, 상인회, 기업체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협업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서초구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고터·세빛관광특구 일대의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지 쌓인 교통시설물 세척, 띠녹지 불순물 제거, 보행로 청소 등의 작업을 통해 고속터미널 인근 도로와 반포한강공원 진입로 일대가 묵은때를 벗고 깨끗한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특히, 이 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반포2~4동 주민을 비롯해 신세계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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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공장,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광주 생산공장 인근 하천의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광주공장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광주 지역 하천의 수질 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지난 21일 광주공장 임직원 30여 명이 영산강과 공장 외곽에서 플로깅을 했으며,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환경실천 다짐 서약 캠페인 ▲협력업체를 위한 환경 컨설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용수와 스팀, 전기, CO2 등을 아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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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뉴이프Plus, 오리지널 프로그램 ‘뇌톡’ 오는 28일 첫 방송
대교의 액티브 시니어 교양 정보 채널 ‘대교 뉴이프Plus’는 두뇌 건강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프로그램 ‘뇌톡’을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뇌톡’은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뇌 건강을 위해 생활 속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전문의와 뇌 과학자가 출연해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와 두뇌의 관계를 탐구한다. 또한, 연구 데이터와 시각 자료를 활용해 뇌의 작동 원리, 발달 과정, 노화 과정을 쉽게 설명하며 정보를 전달한다.첫 방송에는 이승훈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뇌 건강’의 개념을 정의한다. 젊은 뇌를 유지하는 ‘슈퍼 에이저’가 되는 방법과 치매와 혼동하기 쉬운 노인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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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서산시 농산물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MOU는 동원홈푸드와 서산시가 농산물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농가의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라며 "동원홈푸드는 서산시에서 감자, 양파 등을 일부 구매해 왔으며, 올해 최대 2,000톤 이상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산시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에 따른 온화한 날씨로 농작물의 품질이 우수하며, 수도권과의 접근 용이성으로 물류 거점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동원홈푸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서산시 지역 농가와 점진적으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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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 71%... 77채 시설피해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4일 낮 12시 기준 71%라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57대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2,589명, 진화차량 319대를 배치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산불영향구역은 7,516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33.9km로 38.7km를 진화중이고, 95.2km는 진화가 완료됐다.* 기상 상황: 바람 남서풍 10m/s(최대풍속 25m/s), 기온 21.5˚C, 습도 30%발생원인은 성묘객 실화(추정),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909명이 안동도립요양병원, 의성읍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했고, 77채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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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 중심 산불 사흘째 지속... 헬기 투입 재개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해가 밝으면서 진화 작업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전날 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서에 기준으로 중·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이다. 산림 피해 면적은 7천778.6㏊에 달한다.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하는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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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산불 피해지역 방문... 희생자 조문·이재민 위로 대응책 마련
국민의힘 지도부는 24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의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창녕 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조문할 예정이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은 산청으로 이동, 단성중학교에 설치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권 원내대표는 또 다른 피해 지역인 의성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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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하동 일부까지 확산…헬기 33대 등 투입”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23일 재차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산청군 신안면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남도와 산림청을 중심으로 소방청, 경찰청, 군부대, 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동 옥종면 일부까지 확산됐으며, 연무가 많아 헬기 투입은 지연되고 있다”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8분께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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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동시 산불로 총 3286㏊ 잿더미…산청, 4명 사망”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낸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청군에서 시작한 동시다발 산불로 4명이 목숨을 잃었고, 중상자 5명, 경상도 1명 등이 나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이들 인명피해는 모두 산청에서 발생했다. 주택 피해도 커 산청에서 주택 10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의성에서는 주택 24동이 전소하고, 5동이 일부 산불 피해를 봤다.산림 피해도 커 현재까지 3286.11㏊가 불에 탔다. 피해 규모로만 보면 축구장 약 4600개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탔다. 지역별로 보면 의성 1802㏊, 산청 1329㏊, 울주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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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 60%... 야간진화 돌입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3일 오후 6시 기준 60%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48대, 진화인력 4,665명, 진화차량 453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잡지 못하고, 야간산불 진화에 돌입 키로 했다.산불영향구역은 6,028ha(추정)이며 총 화선은 98km로 39km를 진화중에 있고, 59km는 진화가 완료되었다. * 기상 상황: 바람 남풍 1m/s(최대풍속 3m/s), 기온 23.6˚C, 습도 16%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1,503명이 안동도립요양병원, 의성읍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하였고, 94채의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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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산불 진화율72%... 산불영향구역 192ha추정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낮 12시 12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3일 오후 9시 기준 72%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12대가 주간에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주불을 다 진화하지 못하고, 진화인력 1,010명, 진화차량 71대를 동원해 야간산불에 돌입키로 했다.산불영향구역은 192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3.8km로 3.9km를 진화중이고, 9.9km는 진화가 완료됐으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기상 상황: 바람 서남서풍 5m/s(최대풍속 12m/s), 기온 12.1˚C, 습도 89%.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117명이 온양읍사무소, 경로당 등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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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산불 진화율 71%…사망 4명·부상6명·시설피해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1일 낮 3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23일 오후 91시 기준으로 71%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32대가 주간에 투입.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주불을 진화하지 못하고, 진화인력 2,452명, 진화차량 244대를 동원해 야간산불에 돌입키로 했다.산불영향구역은 1,379ha(추정)이며 총 화선은 45km로 13km를 진화중이고, 32km는 진화가 완료됐다. * 기상 상황: 바람 북북동풍 0.5m/s(최대풍속 8m/s), 기온 13.1˚C, 습도 36%.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589명이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 10명(사망 4명, 부상 6명)과 시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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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음동 배드민턴 체육센터 화재
3월 22일 오후 3시 59분 울산 남구 야음동 배드민턴 체육센터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대원 31명과 장비 11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서 오후 5시 28분 첫 불길을 잡았다. 1차 인명검색 실시했지만 특이사항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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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1일 오후 3시 30분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및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3월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까지 진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3월 22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6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에 총력 대응하고자 국가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산불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지역(서울, 인천, 경기,강원) 지역에서는 소속 공무원(직원)의 6분의 1이상과 소속 공익근무요원 3분의 1이상을 배치·대기해야 한다.산불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발령된 지역(충청.호남,영남)에서는 소속 공무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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