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57대를 투입하고, 진화인력 2,589명, 진화차량 319대를 배치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산불영향구역은 7,516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33.9km로 38.7km를 진화중이고, 95.2km는 진화가 완료됐다.* 기상 상황: 바람 남서풍 10m/s(최대풍속 25m/s), 기온 21.5˚C, 습도 30%
발생원인은 성묘객 실화(추정),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909명이 안동도립요양병원, 의성읍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했고, 77채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및 진화인력 등 가용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주불진화와 인명 및 민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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