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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중간예납, 홈택스로 쉽고 편리하게 신고하세요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를 통해 다양한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의 1/2 또는 상반기 영업실적을 중간결산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사업연도가 6개월을 초과하는 법인이 대상이며, 신설법인·사업실적이 없는 법인 등은 중간예납 의무가 없고 올해부터는 직전 사업연도 기준 중간예납 계산액이 30만 원 미만인 영세 중소기업은 납부의무가 없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국세청은 신고대상 법인에게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 기준 중간예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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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알퐁소, ‘키즈 라인’ 론칭…9세까지 라인업 확장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퐁소(alfonso)’가 ‘키즈 라인’을 신규 론칭하며 베이비&토들러 타깃에서 9세까지의 키즈를 타깃으로 브랜드를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알펀소는 고객들 사이에서 아이가 성장해도 입힐 수 있는 키즈 사이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알퐁소는 이번 FW 시즌부터 기존 0~5세 중심의 베이비&토들러 라인을 넘어 6~9세를 위한 키즈 라인을 선보인다.키즈 라인 주력 상품은 ‘두배 편한 시리즈’와 ‘착한 시리즈’ 등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디자인도 기존 베이비&토들러 라인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던 심플하고 모던한 라이프웨어 감성을 그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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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감사업무 전문역량 발휘해 지역사회 돕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디딤돌 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 발굴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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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404억 달성…전년동기比 6.2%↑
KG이니시스(대표 류승룡)는 2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577억 원, 영업이익 404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국내 동종업계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탄탄한 영업망을 기반으로 ‘리딩기업’ 자리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분기 기준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296억, 영업이익 194억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수준으로, 1분기에 이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올렸다.2분기 별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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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강변에서 중학생 수영미숙으로 익사
부산사상경찰서는 7월 26일 오후 6시40분경 낙동강 강변에서 수영미숙으로 익사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변사자는 15세 중학생이다.변사자는 사상구 삼락동 생태공원에서 친구 2명과 자전거를 타고 놀던 중 요트계류장 옆 선착장에서 친구들과 슬리퍼를 물에 던졌다가 건지는 놀이는 하던 중이었다. 그러다 떠내려가는 슬리퍼를 건져내기 위해 옷을 벗고 강물에 뛰어들어 슬리퍼는 건저낸 후 허우적거리며 물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목격한 친구들이 119에 신고했다.낙동강 수난구조대(소방)출동, 약 1시간에 발견해 병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신고자는 변사자가 슬리퍼를 멀리 던져도 가져올 수 있다고 해서 슬리퍼를 멀리 던지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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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 편집위원 위촉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교수(신장내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5월 편집위원으로 초빙 받은 김 교수는 6월부터 신장학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출판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의 자매지로 자연과학 분야의 주요 연구를 매주 온라인상에 제공하는 연구저널이다. 생물, 물리, 화학, 의학 등 과학 전반적인 분야의 중요한 연구결과를 발간하고 있다. 김세중 교수는 전해질, 산염기 장애, 급성 신손상, 만성 콩팥병, 신대체 요법과 같은 신장학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까지 1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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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진해두동 택지지구 조성 공사 ‘준공’
부영그룹이 시공사로 참여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 택지지구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 사업현장에서 열린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식(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관)에서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및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련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에서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세중 회장직무대행과 최양환 사장이 참석키로 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개발사업은 168만㎡ 부지에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대형조성공사로 시행자는 부산·진해경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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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취업자 감소 고용률 하락 더 빨라진다
앞으로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정에서 고용률이 낮은 고령자 비중이 점점 늘어남으로써 인구감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취업자 감소가 발생해 고용률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서형수의원실(경남 양산시을)에서 통계청이 금년에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와 2018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이용하여 5세단위 장래추계인구에, 2018년 기준 5세단위 고용률을 적용하여 장래취업자수를 추산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15세이상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2032년부터이지만, 취업자는 2023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18년 60.7%인 고용률(15세이상 전체인구)이 2067년 44.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서 의원실의 추산 결과, 현재 2,700만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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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펄펄 배출한 19개 업체 무더기 '적발'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천시와 합동으로 오전‧온수 산업단지 등 부천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10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건 ▲대기방지시설 자가측정 미 이행 1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5건 등이다.이에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중대한 위반을 저지른 업체 한곳을 ‘조업정지’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한편, 나머지 18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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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43세 중년 과자들의 대변신…CU X 삼양 콜라보 시리즈 출시
올해 평균 나이 마흔을 훌쩍 넘긴 이른바 ‘중년 과자’들이 젊어졌다.CU가 삼양과 손잡고 삼양의 장수 과자인 별뽀빠이, 사또밥, 짱구를 재해석한 콜라보 상품들을 오는 27일 출시한다.최근 ‘아재미(아저씨는 뜻하는 아재와 한자 미(美)를 조합한 신조어)’, ‘뉴트로’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7080세대 감성이 재미있고 신선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층이 늘어난 데 맞춰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이색 콜라보 상품들을 기획한 것이다.이번 콜라보 상품 중 가장 맏이인 별뽀빠이는 ‘뽀빠이 간장 떡볶이’로 재탄생한다.올해 48주년을 맞는 삼양의 최장수 과자 별뽀빠이는 70~90년대 별사탕 열풍을 일으키며 국민과자 타이틀을 얻은 인기 상품이다.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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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관 출신 여신금융협회장 반대한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7일 열리는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 관 출신 낙하산 인사가 선임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현정 사무금융노조위원장은 “지속적인 수수료 인하로 카드 업계가 절체절명의 위기이고, 캐피탈 업계 또한 경쟁심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협회장은 대부분 관료 출신이었고, 차기 후보 역시 관료출신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관 출신 후보 중 전 여성가족부 차관,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전 조달청장 등 여신금융권에 한 번도 일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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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텐텐’ 스페셜 에디션 출시…”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장애아동 예술기금 지원을 위한 ‘특별한’ 텐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 5인(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의 그림을 재구성한 작품을 텐텐 패키지(캔)에 삽입하고, 한정판 1만캔을 출시해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 작가 5인 그림의 재구성은 서양화가 안윤모 작가가 맡았다. 안 작가는 10여년 전 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이 그린 엽서를 우연히 접하게 된 후 인연을 맺고, 이들과의 합동 전시를 10년간 이어오고 있다. 한미약품과 작가들과의 인연은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있는 세계시민포럼을 통해 맺어졌다. 세계시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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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지역 미세먼지 사업장 10개 위반업소 적발
김포지역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단속’ 결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3주간 김포시와 합동으로 ▲양촌 ▲학운 ▲상마 ▲율생 ▲항공 산업단지 등 김포지역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총 12건의 위반사항을 저지른 10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대기배출신고 무허가(미신고) 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6건 ▲대기방지시설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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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2019 이베이 앰플리파이 컨퍼런스’ 진행
글로벌 이베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19 이베이 앰플리파이 컨퍼런스(eBay Amplify conference, 이하 앰플리파이)에 이베이코리아 개발자들이 참석해 마무리했다.‘앰플리파이’는 2017년부터 이베이 본사가 매년 주최하는 주요 테크 행사 중 하나다. 전세계 이베이 엔지니어들이 연구 및 상용화한 기술 성과를 공유해 혁신을 유도한다. 올해에도 4월 중 미국 산호세, 중국 상하이, 이스라엘 헤르츨리야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상하이 행사에는 220여명, 3개 행사 도합 830여 명의 전세계 이베이 개발자들이 참여했다.상하이 앰플리파이 키노트 세션에서는 비비안 티안(Vivian Tian) 이베이 차이나 센터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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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보라의원 공동 '주휴수당 제도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신보라의원은 19일,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휴수당 제도개선 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격하게 오른 최저임금으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심각해지면서, 현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로 여겨지고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는 주휴수당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현장과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아주대학교 이승길 교수는 해외에서 사례를 찾기 어려운 주휴수당(유급 주휴일) 제도는 유급휴일수와 통상임금 산정, 단시간근로처리, 결근자 처리 등에서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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