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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도권 산업벨트 ‘충주·음성·청주’ 신규 분양 ‘관심’
충주~음성~청주를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이 몰려 충북 경제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준수도권’ 입지라 기업투자가 이어지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인프라도 개선돼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충주 주덕읍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기업도시(약 700만㎡)다. 현대모비스, 롯데칠성음료, 코오롱생명과학 등 대기업이 여럿 자리잡았다. 최근 충주시는 XR(확장현실) 실증단지 조성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바로 옆 첨단산업단지(199만㎡), 메가폴리스 산업단지(180만㎡)와 함께 일대가 ‘서충주신도시’로 불리며 충주의 신(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또 주변을 따라 드림파크 산업단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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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산업 거점 ‘서충주’…기업 몰려 부동산 ‘후끈’
서충주가 중부권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지역 부동산도 달아오르고 있다.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몰리고, 산업단지가 확장돼 충주 서부권이 신(新)도심이자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서충주지역 산업은 여의도 면적의 약 24배 규모(약 700만㎡)에 달하는 ‘충주기업도시’가 리딩하고 있다. 주덕읍 일원에 들어서며, 계획인구는 2만8400명에 달한다. 공장만 밀집한 일반적 산업단지와 달리 주거·교육·편의시설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자족도시인 점이 특징이다.2021년 기준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롯데칠성음료, 코오롱생명과학 등 18개 업체가 자리 잡았다. 아파트는 2015년~2017년까지 4개 단지에서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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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제한 없는 ‘전국구 청약’…분양시장서 ‘귀한 몸’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청약 조건 등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 청정 지역이 주목받고 있는 것. 여기에 전국구 청약지의 특성상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구 청약 지역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인구 유입을 통해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시키고 해당 지역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함이다.전국구 청약 지역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도청이전신도시(경북도청신도시, 내포신도시, 남악신도시), 혁신도시(원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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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분양 2라운드…5년 만에 공급 재개
충북 충주기업도시에서 5년 만에 신규주택 공급이 재개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지난 2017년 준공된 ‘충주시티자이’, ‘e편한세상 충주’ 이후 공급이 전무했다. 비규제 지역 훈풍과 대기업 유치, 산단 조성 개발호재를 타고 2차 분양이 시작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에서는 오는 6월 한화건설을 시작으로 6개 부지에서 5,700여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충주기업도시에는 5개 단지 4,744가구가 준공 및 입주된 상태로 향후 1만여세대의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블록별로는 ▲기업도시 4-1블록에서는 한화건설 478가구 ▲연구 2·3블록에서는 삼일건설이 1,849가구(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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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거점 ‘충주·제천’, 부동산 ‘날개짓’
충북 충주, 제천 부동산이 반전에 성공하며 새해 유망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 청정 지역인데다, 인근 세종·대전 등의 집값이 급등해 구매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 충주, 제천 부동산은 각각 1.20%, 0.09% 뛰어 도내 가격 상승폭을 이끌었다. 이들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부동산 호황 속에서도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충주는 작년 4월, 제천은 7월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는 중이다.특히 지난해 충청권에서 아파트 값이 급등한 곳이 많은 데다 상당수 규제지역으로 묶여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지난해 세종은 56.61%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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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유지...임원진 성분조작은 무혐의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관련 법원 판결 2건이 19일 잇따라 나왔다. 임원진의 성분 조작 및 허위 서류 제출 혐의는 무죄를 받았으나 인보사에 대한 식품의약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는 유지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권성수 김선희 임정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코오롱생명과학 이사 조모씨, 상무 김모씨의 위계공무집행방해·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다만 조씨는 인보사 개발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에게 약 200만원을 건넨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이들이 일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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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정진수·이준상·이명수 경영체제 재신임 결정
법무법인 화우가 그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현 경영진에게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법인경영의 지휘봉을 다시 맡기게 됐다고 1일 밝혔다.화우는 지난달 30일 전체 파트너 회의를 통해 정진수 변호사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이준상(연수원 23기), 이명수 변호사(연수원 29기)를 경영전담변호사로 다시 선출했다. 화우의 경영담당 변호사 선출은 파트너 변호사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한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방식으로 대형 로펌 중에서도 가장 민주적인 리더쉽에 따른 경영진 선출 및 운영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법무법인 화우 관계자는 "DLF, DLS 사건과 라임 사태 등 최근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메인 로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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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후속 파이프라인 미국내 첫 환자 투여 개시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월 美 FDA에서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신약(이하 KLS-2031)의 미국 임상 1/2a상 첫 환자 투여를 4월에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코오롱생명과학의 후속 파이프라인인 KLS-2031은 신경병증성 질환 중 요천골 신경근병증(Lumbosacral radiculopathy) 통증에 대한 First-in-class 신약후보 물질로, 美 FDA로부터 패스트 트랙 지정받아 신약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이번 임상은 미국 내 2개의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임상 1/2a상을 마칠 예정이다. 임상 진행 대상자는 18명으로, 1회 투여 이후 추적관찰 기간을 포함하여 총 24개월간 시험을 진행하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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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4월 21일 9: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634.76p, -3.06p, -0.48%)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운송(0.29%), 금속(0.2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부품(-1.54%), 반도체(-0.9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23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09개, 28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텔콘RF제약(+9.83%), 자이글(+9.24%)이며, 하락 종목은 제이엠아이(-8.73%), 코오롱생명과학(-5.6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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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분양 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을 분양 중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실이다. 이 중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48㎡ 총 735실로,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다. 특히 MBC본사와 YTN, CJE&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km 거리로 가깝다. 또한 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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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735실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22일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7층, 총 1229실로 구성되며, 이 중 오피스텔 735실을 공급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 상암DMC, 난지 한강공원 및 월드컵 공원 인접한 ‘상암 생활권’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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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1월 5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5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669.47p, +1.02p, +0.15%)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0.78%), 출판·매체복제(0.7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부품(-1.59%), 컴퓨터서비스(-0.82%)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5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55개, 34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플리토(+8.18%), 코오롱생명과학(+6.25%)이며, 하락 종목은 아이진(-6.72%), 젬백스지오(-5.9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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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0월 31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3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658.45p, +3.41p, +0.52%)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1.34%), KOSDAQ 기술성장기업(1.1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서비스(-0.25%), 통신방송서비스(-0.0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8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45개, 32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룽투코리아(+7.85%), 오리콤(+6.64%)이며, 하락 종목은 셀바스헬스케어(-9.59%), 코오롱생명과학(-5.0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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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도 ‘인(IN) 서울’…가산·성수·문정·마곡 ‘연쇄 분양’
서울 4대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불리는 가산, 성수, 문정, 마곡에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IT 및 지식집약형 산업단지가 형성돼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불고 있는 제2의 벤처 창업 붐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1인 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지원시설을 대거 갖추면서 입주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8월 기준 지식산업센터는 1096곳(공사 중 공사예정단지 포함)으로 대부분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산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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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8월 22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612.24p, -6.10p, -0.99%)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3.64%), 인터넷(0.55%)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종이·목재(-3.20%), 반도체(-1.97%)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331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906개, 6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코오롱생명과학(+28.40%), 시노펙스(+26.57%)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한류AI센터(-12.63%), 케이알피앤이(-11.3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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