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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선관위, 불법인쇄물 부착 신원미상자 수사의뢰
부산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A와 B에 대한 내용을 게재한 불법 인쇄물 28매를 5월 30일과 5월 31일 금정구 관내 거리에 부착한 신원미상자에 대하여 6월 1일 금정경찰서에 수사의뢰 했다고 2일 밝혔다.「공직선거법」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등 금지)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를 지지·추천·반대하거나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내용의 인쇄물을 첩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제2항제5호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벽보 등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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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연세유업, 발효유 제품군 지난해 연간 판매량 5000만개 돌파 外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발효유 라인 강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유업계가 저출산, FTA에 따른 관세 철폐 등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연세유업은 카테고리별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우유는 A2원유로 프리미엄화하고, 두유는 저당 제품군을 확대했다. 발효유 부문 역시 드링킹 요거트에서 떠먹는 요거트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이 중 2024년 1년 간 연세유업의 발효유 전 제품 누적 판매량은 5,000만 개를 돌파했다. 드링킹 요거트는 카톤팩 형태의 ‘연세 요거트’와 병 형태의 ‘세브란스 발효유’로 구성되며, 편의점, 대형마트, 가정배달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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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신원 확인 맡은 선거사무원이 대리투표…경찰 긴급체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서울 강남에서 대리투표를 한 유권자는 선거사무원으로 위촉된 계약직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선거사무원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께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마친 뒤 오후 5시께 자신의 신분증으로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후 5시 11분께 '투표를 두 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위를 파악한 뒤 30여분 뒤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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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기 사고 원인 본격 조사... 시신 신원 등 확인
경북 포항에서 훈련하던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들어간다. 군 당국은 사고 직후 기체와 주변 불을 끈 뒤 시신을 수습하고 블랙박스나 파편 등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 당국은 시신 신원 확인 절차를 비롯해 자료나 교신 내용 등을 확보하고 사고 이유를 밝혀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하던 해군 P-3CK 초계기가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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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인권연구회, '판결 오류에 의한 인권침해, 어떻게 할 것인가'세미나 가져
성평등인권연구회(회장 최경희)는 5월 29일 오후 2시 전태일기념관(청계천 3가)에서 '판결 오류에 의한 인권침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최경희 성평등인권연구회 회장의 인사말, 김정희 시민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고은광순(사)평화어머니회 이사장이 '세남자(박원순 김민웅 그리고 정철승)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이어 최자영 부산외대 전 교수가 '증거법정주의 및 무죄추정의 원칙이 훼손되는 성평등인권 관련 재판'에 대한 발제를 했다. '정철승 변호사에 대한 1심판결'의 문제점에 대해 권지연 저널리스트의 증언과 조성민 한국교원대 명예교수의 분석과 검토가 있었다.'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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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전사 자금세탁방지 교육 진행
코빗(대표 오세진)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코빗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전담 조직이 직접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의에 참여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의는 △가상자산 입출금에 따른 위험 통제 방안 △법인 고객의 신원확인(KYC) 절차 △의심거래보고(STR) 제도 등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특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강화된 국내외 규제 동향과 주요 위반 사례 분석도 포함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교육 후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학습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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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터널분수' 개장
관악구는 하상분수 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6일 본격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신원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 구청장은 “이곳 별빛내린천은 사계절 물과 꽃, 빛이 어우러진 힐링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인근의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맛집 할인 혜택도 함께 즐기면서, 관악구가 준비한 풍성한 여름밤 힐링 콘텐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별빛내린천 수경시설 개선 공사는 지난 2월 착공했다. 구는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하상 분수의 단조로운 연출과 야간 볼거리 부족 등 개선을 도모했다.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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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롯데시네마, 20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극장 단독 생중계 外
롯데시네마는 지난 2년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전은 전석 매진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하며 극장 스포츠 중계의 인기를 입증하였다.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채널 SPOTV와 함께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파리 생제르망 vs 인터밀란’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5년 만에 결승에 오른 파리 생제르망과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써낸 인터밀란이 단 한 경기로 우승컵 ‘빅이어’를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계는 오는 6월 1일(일) 새벽 4시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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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박처벌, 단순 참여도 자금 흐름 확인되면 처벌 대상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한 도박 사이트가 증가하면서, 단순 참여자들도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스포츠베팅, 슬롯머신, 바카라 등의 사이버 도박은 게임처럼 보이지만, 일정 금액 이상을 충전하거나 배당금을 수령하는 구조가 명확한 경우, 형법상 도박죄 또는 상습도박죄가 적용될 수 있다. 형법 제246조는 도박을 한 사람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246조 2항은 상습적으로 도박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규정한다. 도박 개장죄, 즉 도박장을 운영·중개·홍보한 사람에게는 더 높은 수위의 처벌이 적용되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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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국허벌라이프, ‘국가 ESG 품질혁신상’ 수상 外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국가 ESG 품질혁신상’을 10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환경•경제•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지속가능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주요 부처 및 유관 단체가 후원했다.한국허벌라이프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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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후보자 선거벽보 훼손 혐의 경찰에 수사의뢰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 선거벽보 등을 훼손한 신원미상자에 대해 5월 19일과 5월 20일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했다고 21일 밝혔다.5월 19일에는‘북구 만덕1로 49’인근 외 2개소에 부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훼손되었음을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했고, 같은 날 해운대구 중동에 부착된 이준석 후보자의 선거운동 현수막이 훼손되어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했다. 또한 5월 20일에는 남구 수영로 69번길 인근 외 7개소에 부착된 이재명 후보자의 선거벽보와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 385 인근에 부착된 송진호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훼손되어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했다.「공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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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절도사건 출석권 침해 소송절차 법령 위배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절도사건에서 원심의 조치는 피고인(우주베키스탄 국적)의 출석권을 침해한 것으로서 소송절차가 법령에 위배되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수원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5. 4. 24. 선고 2025도1701 판결).원심(수원지방법원 제9형사부 백대현 부장판사 2025. 1. 10. 선고 2024노1154 판결)은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한 제1심(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2024. 1. 26. 선고 2023고단2481)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원심은 2024. 11. 6. 피고인이 제1회 공판기일에 출석하지 않자 검사에게 주소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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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 체대 실기고사서 수영모에 소속 고교 표기는 "불합격 정당" 선고
서울행정법원이 체육대학 입시 실기고사에서 자신의 소속 고등학교가 표기된 수영모를 쓰고 응시한 학생을 부정행위자로 불합격 처분한 대학 결정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A씨가 B 대학을 상대로 정시모집 불합격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 3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2024학년도 B 대학 체육학과 신입생 정시모집 수구 종목 체육특기자전형에 응시하면서 소속 고등학교가 표기된 수영모를 쓰고 실기고사를 치렀다.B 대학 정시모집 요강에는 '운동복(수구는 수영복)에는 어떠한 표시도 할 수 없음(소속, 성명 등 일체의 표시 금지)'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었다.이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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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지이크’,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과 콜라보 실시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가 NHN벅스에서 운영하는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에센셜)’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원 관계자는 "지이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패션과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소비자층과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MZ세대 사이에서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에센셜은 약 14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서비스를 운영중이다"라며 "에센셜은 감성 가득 담은 음악 선곡을 비롯해 감각적인 로고 디자인과 힙한 무드의 썸네일 이미지로 음악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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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우연컴퍼니, 반려동물 디지털 신원증명·증명발급 업무협약 체결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펫테크 기업 ‘우연컴퍼니(대표 서명균, 성민창)’와 '반려동물 디지털 신원증명 및 증명발급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우연컴퍼니는 반려동물 인증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펫테크 기업으로, 반려동물 신원 등록·인증·활용을 아우르는 인프라 ‘닥터 클루니(Dr. Clooney)’를 구축했다"라며 "현재 금융, 공공, 의료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활용해 우연컴퍼니가 제공하는 반려동물 디지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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