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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추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하태경 위원장이 제안해 추진되는 여·야·정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 시당은 △이영갑 변호사(법무법인 정인,사시 31회, 전 부산지법, 부산동부지원, 부산고법 판사, 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류승미 변호사(법무법인 한빛, 사시 53회, 현 부산지방변호사회 윤리위원회 위원), △전제철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현 대한교육법학회 부회장)3명을 위원으로 추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 위원을 추천하는데 있어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우선했다. 특히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가 조사 대상에 포함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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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5개 시·군 25맛 추천
‘여행의 절반은 음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최근 미식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맛있는 경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활)은 지난해부터 남부권역(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을 시작으로 경남 대표음식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28일 밝혔다.올해는 서부권역(진주·의령·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내년에는 동부권역(창원·김해·밀양·양산·함안·창녕)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지난해 학계, 외식 관련기관, 요리연구가,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남부권역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서 및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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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인근 해상 표류선박 3척 안전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3월 28일 오전 7시 29분경 자갈치 공판장 앞 물양장에서 홋줄이 풀려 표류하고 있는 선박 3척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표류 중인 선박을 발견하고, 남항파출소 경유 부산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안전관리를 취하는 동시에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했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항행안전방송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직원이 표류선박에 등선해 승선원 탑승 여부 및 안전 상태를 확인 결과 이상 없었으며, 예인선 섭외 후 자갈치 수협 위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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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써밋, TV CF 국어 편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대교의 디지털 AI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대교 써밋’이 신규 TV CF 국어 편을 공개하고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일까지 대교 눈높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되며, 이벤트 콘텐츠에서 국어 편 CF 영상을 시청한 뒤, 알면서도 틀렸던 국어 단어를 쓰고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3명을 선정해 ‘시디즈 뉴 링고 고정형 의자(3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3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눈높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교 써밋은 이달 초 새 모델 조정석과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고 론칭 편과 첫번째 본편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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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교 눈높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대교는 대표 교육서비스 브랜드 눈높이가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초등교육서비스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파워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국 1만 19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눈높이는 초등교육서비스 부문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서비스 부문에서도 12년 연속 1위 브랜드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교육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전했다.눈높이는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는 개인별, 능력별 맞춤 교육을 대한민국에 정착시키며 눈높이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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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의원, ‘생명존중의날’ 선포대회 및 기념세미나 개최
생명존중의 날을 기념하는 선포식과 세미나가 25일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생명운동연대와 한국종교인연대, 신현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구갑)이 함께 공동개최했다. 이번에 선포된 생명존중의 날은 3월 25일로 발음하면 ‘삶이오’로 읽힌다.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소외된 이들이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책임지자는 뜻을 담았다.이날 행사는 생명존중의 날 선포식과 생명존중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돼 '자살은 사회적 책임, 우리 함께 나서자' 기조강연과 '자살예방사업 정책보완 필요성과 제안' 토론회 순서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은 윤창원 서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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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부모 역량 제고 아카데미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자녀의 양육 및 교육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2021년 제8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초·중·고 자녀성장 단계별 교육과정인 학부모교실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올빼미 교실 등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학부모교실은 매주 1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올빼미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각각 6회 실시한다.초등학교 학부모교실은 동래·해운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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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운전단속 강화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최근 매화·벚꽃 등 봄꽃 개화기를 맞아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여 차량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을 강화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음주운전이 예상되는 행락지 등 취약장소에서 주‧야 간 불특정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음주운전 공익신고가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시간대는 고속도로순찰대·교통싸이카·지원중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시도간 연결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 동시 단속을 실시한다.음주단속으로 인한 코로나 19 감염에 대비해 도내 전 경찰서에서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하며, 단속하는 경찰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주단속 장비를 1회 사용 시 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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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만률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 "노부부들의 삶"
노부부들 중에는 별일 아닌 것들을 두고 아옹다옹 다투며 살아간다고 한다. 거실에서 빨래 손질하는 아내에게 커피를 요청했으나 반응이 없자 재차요구를 해도 아내는 눈만 멀뚱거린다. 그러니까 늙은 남편의 정확하지 않는 말투를 알아듣지 못하는 늙은 아내는 구시렁 거린다. 그리고 아내의 한쪽귀가 난청(難聽)이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남편은 그저 그렇게 또 한 순간을 넘긴다. 자식들과 형제들의 문제로 이따금씩 말다툼을 하지만 또 그렇게 넘기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 동년배(同年輩)노부부들의 이야기다. 젊을 때처럼 애절한 사랑도 없단다. 수십 년을 살아온 그 정(情)으로 그렇게 살아간다고 한다. 부부로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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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는 (서장 박형민) 24일 오후 영도대교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6분경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60대ㆍ남)를 발견한 행인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부산대 병원)으로 이송, 현재까지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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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있는 비규제지역 '중도금 무이자' 단지...자금부담 덜어준다
높아지는 대출 금리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세운 아파트 단지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금융권의 대출 규제 강화에 따라 점차 줄면서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다.‘중도금 무이자’는 보통 분양가 중 10%를 계약금으로 내면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업체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도 없고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금융권의 대출 규제 강화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가 점차 줄어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GS건설이 경기도 가평에서 분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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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테헤란로 ‘세상의 모든 벤치’ 공모전 참가 접수... 유현준 교수 자문
테헤란로 거리에 설치되는 벤치를 시민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공모전이 시작된다. 강남구는 테헤란로에 직접 디자인한 아웃도어형 벤치를 선보일 ‘세상의 모든 벤치’ 프로젝트 참가자를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벤치로 테헤란로에 쉼표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테헤란로에 보행자들이 쉴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기획됐다. 강남역사거리~삼성교 3.7㎞ 구간의 테헤란로는 하루 평균 66만명이 찾는 비즈니스 중심지지만 일반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으로 생기는 거리활력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강남구는 앞서 유현준 홍익대 교수에게 프로젝트 자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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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에이프릴바이오 2대주주로 등재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에 100억원을 추가 출자해 기존 보유지분을 더해 2대주주로 등재 되었다고 밝혔다.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독자적인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HuDVFab)기술과 항체 절편 활용 반감기를 증대시킬 수 있는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항체 신약 전문기업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미국에서 임상1상을 준비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CD40L 타겟) APB-A1, 전임상 단계인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IL-18 타겟) APB-R3, 남성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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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지속해야... 혈전 논란 연관성 無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혈액응고 사례와 관련 백신과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2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범유행으로 인한 위험이 지속하는 국내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함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앞서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보고된 국내외 혈액응고 장애 사례를 검토한 결과 백신 접종이 혈전 생성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 위원장은 "신부정맥 혈전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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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를 부르는 아파트 ‘뷰(VIEW)’의 가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조에 봄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에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창밖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탁 트인 개방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는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세도 강세를 보여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투자상품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서울 한강변 지역이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위치한 청담동, 압구정동, 반포동 등의 강남 지역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집값을 기록 중이다. 특히 ‘아크로 리버파크’ 등 한강 조망 단지들이 북향 구조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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