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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 등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지난 21일 인권경영 활성화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광역시 인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직장 내 괴롭힘·성평등 고충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HUG 김택선 준법지원처장(인권경영책임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권센터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허그(HUG)가 인권경영의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HUG는 업무협약 이외에도 4월과 5월 두 달간 인권존중의 달을 운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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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해군 ‘전투용 무인수상정(USV)’ 개념설계 사업 수주
HD현대중공업이 우리 해군과 함께 미래 전장(戰場)의 게임체인저로 각광받는 전투용 무인수상정(USV) 개발을 본격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해군의 차기 핵심사업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을 해군본부로부터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은 현존 최강의 이지스 구축함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해양 안보를 지킬 차세대 함정 개발을 이끌게 됐다.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유인함정을 대신해 최전방 해역에서 탐색과 근접 교전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의 핵심축이 된다.HD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착수회의를 열고 올 12월까지 약 8개월간 전투용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성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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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받아
도봉구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구는 지난 4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최고 등급 배지(Badge)인 ‘준수(Compliant)’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구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모범적인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지콤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유럽 시장서약(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의 13,500여 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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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 마무리
용산구가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용산구의 교육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부모와 학생 등 실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지역 맞춤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는 교육 환경 분석과 미래 비전 수립, 실현가능한 신규 사업 제안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각 중점사업을, ▲글로벌 교육 확대 ▲미래 교육 시스템 구축 ▲교육 인프라 개선, 3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가능한 과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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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GS건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GS건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AMOGY)와 함께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과 GS건설 이정환 신사업추진부문장, HD현대인프라코어 임형택 엔진영업부문장, AMOGY 우성훈 대표이사 등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 청정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플랜트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산업단지 내에서 온실가스감축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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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기재부 주관 2024년 고객만족도 조사 ‘보통’ 등급 달성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보통’ 등급을 달성,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HUG는 조사 대상 8개 사업 중 6개 부문에서 점수가 향상됐다. 이는 보증사고 급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지난해 허그(HUG)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 지원에 주력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정비사업·모기지 등 주요 보증 요건을 완화하며 주택공급 확대와 국민 주거 안정에 공헌했다.보증이행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꾀했다. 모바일 전세보증이행 시스템을 새롭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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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코리아, '볼드 브랜드 빌더 어워드' 수상
KFC 코리아가 지난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컨벤션(2025 Global Franchise Convention)'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볼드 브랜드 빌더 어워드(Bold Brand Builder Award)'를 수상했다.KFC 관계자는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컨벤션은 얌 브랜드(Yum! Brands) 산하 외식 브랜드의 전 세계 파트너 및 리더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전략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연례 행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얌 브랜드 CEO 데이비드 깁스(David Gibbs)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으며, 각 브랜드의 발표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갈라&어워드 세션을 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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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정치유마을 활성화 월례회의 개최
청주시는 초정치유마을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관광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초정치유마을의 발전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초정치유마을의 치유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 수를 증가시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 과정에서 특색있는 힐링 이벤트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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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배상면주가, ‘2025 느린마을 페스타’ 개최 外
한국술 혁신기업 배상면주가는 ‘2025 느린마을 페스타'를 5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상면주가의 대표 브랜드 '느린마을'과 대표 제품 '느린마을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2025 느린마을 페스타'는 전국 편의점 및 할인점, 음식점 등 느린마을막걸리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채널과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 느린마을 양조장, 느린마을 산사원(포천) 등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온라인 채널인 홈술닷컴에서는 각종 주류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 느린마을약주, 소주 라인업에서부터 산사춘, 심술, 우곡생주, 문배술, 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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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히어로 프로그램’ 지원 활동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등 직접 만나 응원한 히어로가 2만 3천 명을 넘어섰다.스타벅스 관계자는 "파트너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들을 방문해 전달한 물품은 커피 약 2만 3천 잔, 푸드 약 2만 1천 개에 달한다"라며 "이 외에도 지난해 10월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 전용 앱을 통해 국군장병 51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부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지원을 시작으로 각 기관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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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최종 선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5년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를 지난 4월 1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는 300만 인천시민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4월부터 12월까지 맡는다. 이들은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시민만을 대상으로 100명의 앰배서더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글로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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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50억대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자금세탁 일당 20명 검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조직적으로 세탁해 온일당이 검거됐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및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전화금융사기 자금 세탁조직 총괄 수거책 A(56)씨 등 일당 1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104명으로부터 가로챈 250억원 상당의 자금을 세탁·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범죄 수익을 철저히 환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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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부산항만공사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롯데웰푸드가 ‘국민안전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다"라며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16일)을 맞아 더 많은 현장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오는 18일까지 부산항 항만안전점검, 화물차휴게소 물품 나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출퇴근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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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원정책 본격화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 국제협력관 산하에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하고, 유학생의 주거, 취업,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등록 외국인 수는 5,052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한다. 그동안 시는 유학생 인턴십, 시티투어, 겨울옷 나눔 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통역관과 명예홍보대사 제도, 국제도시화 위원회 등을 통해 글로벌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외국인정책팀은 앞으로 지역 내 유학생의 정주를 위해 주거 안정과 취업 연계, 비자 전환 등 실질적인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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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코엑스서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안덕근)와 KOTRA(사장강경성)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K-Lifestyle Showcase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 30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 확대 모멘텀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액은 총 1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는 K-뷰티와 K-푸드는 각각 26억 달러, 29억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대비 9%,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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