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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3차 6차산업국제박람회 컨퍼런스 참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3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컨퍼런스를 통해 ‘청정 제주를 지키는 미래 농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오는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JDC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션의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겔라러 나더 농무참사관이 나선다. 겔라러 나더 참사관은 ‘네덜란드의 친환경 순환 농축산업 전환 사례’를 주제로 농작물 생산과 축산활동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폐기물의 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뒤이어 전남대 김길용 교수가 ‘미생물 공법을 활용한 비료농약 사용 저감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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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북 고창-부안 잇는 노을대교 건설계획 반영할 것”
호남권 민생 점검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14일 전북을 방문해 "전북 서해안권 핵심 기반조성사업인 노을대교를 꼭 성사시켜 지역민의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고창군 동호항 노을대교 예정지를 찾아 유기상 고창군수로부터 노을대교 건립 추진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총 7.48㎞ 연장의 다리로, 완공 시 이동 거리가 기존 62.5㎞에서 7㎞로 줄어 두 지역을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유 군수는 "노을대교는 30년 넘게 이어온 고창과 부안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이번 제5차 국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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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자란다와 ‘상상키즈 창의 홈캠프 서비스’ 론칭
대교는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기업 자란다와 함께 아이들의 창의 놀이 및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상상키즈 창의 홈캠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상상키즈 창의 홈캠프는 대교의 책 놀이 전문 선생님과 자란다의 교육 매칭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로, 책 놀이 전문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구독형 창의놀이박스인 스팀(STEAM) 박스를 활용해 책 놀이, 책 읽기, 창의 키트 만들기, 워크북 활동 등을 진행하는 교육서비스다.특히 매주 다른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영역별 스팀 놀이를 제공해 아이들은 심층적으로 학습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책 놀이 전문 선생님과 함께 생생하고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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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광복절을 맞아 국민의 마음을 담은 9천개의 희망 쌓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2일 ‘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 내 통일염원의 동산에 벽돌쌓기 완공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완공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및 6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음원 및 기념영상으로 일반에 공개하며 캠페인이 시작됐다.이번 통일염원의 동산에 마련된 조형물은 지난해 출시된 ‘대한이 살았다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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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안전장치 없이 목재데크 자재운반도중 3m아래 추락 사망케 한 현장소장들 '집유'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2021년 7월 22일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공사현장에서 안전펜스를 다시 설치하거나 원청과 미리 협의된 대체 수단인 안전로프를 설치하는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고 피해자(일용직근로자)를 작업에 투입시켜 피해자가 목재 데크 자재 운반 도중 약 3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해 상해를 입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해 업무상과실치상,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장소장들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업체들에는 각 벌금형을 선고했다(2020고단4661). 피고인 A(50대)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피고인 B(40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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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양대 정경심 교수 항소심판결 관련, 조민 졸업생 대학본부서 최종 판단키로
부산대학교는 8월 11일 동양대 정경심 교수 항소심 판결관련,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졸업생의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활동결과 보고 이후 대학본부서 최종 판단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고법 형사1-2부(엄상필·심담·이승련 부장판사)는 11일 자녀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행사, 자본시장법 위반 등 총 15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심도 징역 4년을 선고했다.다만 벌금 5억원과 추징금 1억4천여만 원을 선고한 1심과 달리 항소심은 정 교수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일부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벌금 5천만원과 추징금 1천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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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역사기록 온라인 전시’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월 13일부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부산의 근대교육이 시작된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육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부산교육 역사기록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이 전시는 부산교육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 기록으로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이 전시는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학교,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한글교육 등 근대학교의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피란학교와 천막교실, 노천교실 등 한국전쟁기 학교의 모습과 산업화 시대 학교의 소풍, 예절교육, 체력장, 교복자율화, 입학식, 음악제, 매스게임, 운동회 등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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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정항기)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 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광복 76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처음 참여했으며, 내년 2월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6세대의 주택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또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금 2억원도 전달했다.대우건설은 현재 1호 지원 대상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고(故) 장일환 선생의 손녀 장선옥씨의 자택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 장일환 선생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지난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바 있다. 기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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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미스트롯2 임서원과 함께하는 스마트구몬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구몬학습이 개학을 앞두고 스마트구몬 무료체험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구몬은 구몬 학습지에 주관식 • 서술형 문제풀이 분석 AI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학습지다.신학기 준비를 위해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스마트구몬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자가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벤트 기간 내 무료체험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비대면 상담 및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무료체험을 진행하면 ▲매일 채점 피드백, AI학습리포트 등 유료 학습 서비스 ▲분야별 전집 시리즈, 미국 3대 교과서 출판사 맥밀란의 영어 리딩북 등 1000여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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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층간소음 해법…북가좌6구역 재건축서 제안
DL이앤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분쟁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시험실이 아닌 아파트 현장에서 바닥충격음 성능평가를 실시해 건설사 최초로 최고 성능등급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수주전이 한창인 서울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 이 기술을 제안했다고 10일 밝혔다.DL이앤씨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을 집약하고 건축 구조와 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전문가를 투입해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완성했다”며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 차음재까지 층간소음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검토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디 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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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솔루니, ‘온라인 문해력 진단’ 서비스 오픈
대교의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는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문해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솔루니는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문해력 결핍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학교 공부와 읽기 능력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이에 솔루니는 ‘온라인 문해력 진단’ 서비스를 오픈하여,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학년별 문해력 난이도에 따라 어휘력 문항 6개, 읽기 능력 문항 6개 등 총 12문항을 통해 문해력 진단을 받을 수 있다.진단 결과는 본인의 문해력 점수와 학년별 진단 참여자 중 자신의 위치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고, 문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추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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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162km 지점 1톤 포터차량 우전도…건축폐기물 낙하
8월 9일 오후 4시 20분경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162km 1차로 지점(덕천IC와 대저분기점사이 제2낙동대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60대·남)운전의 1톤 포터차량이 2차로 주행중 좌측 뒷타이어 펑크로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충격후 1차로에 우전도됐다.이로 인해 건축물 폐기물 1톤 정도가 낙하됐다.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인명피해가 없었다.고속도로순찰차량 2대 도착, 1,2차로 통제했고 후방 2km정체가 빚어졌다. 오후 5시 15분경 건축물 폐기물 등 수거, 견인완료해 정상소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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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집회 참가 일반교통방해 유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안철상)는 2021년 7월 15일 일반교통방해 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이 이 사건 집회의 다른 참가자들과 암묵적·순차적으로 공모하여 도로 교통을 방해함으로써 통행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하게 곤란하게 하는 행위를 하였다고 보아, 이 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벌금 150만 원)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수원지법)에 환송했다(2021.7.15.선고 2018도11349 판결).대법원은 피고인은 이 사건 집회에 단순 참가한 것으로 보일 뿐, 피고인이 이 사건 집회의 신고 범위를 현저히 일탈하거나 조건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데에 가담하여 교통방해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행위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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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표류 중이던 익수자 해상순찰 중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8월 8일 오전 5시 56분경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씨(67.남)가 표류 중인 것을 해상 순찰 중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125정)이 관내 해상 순찰 중 동백섬갯바위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 후, 광안대교 인근 해상(추락지점부터 약 2.5km)까지 떠내려온 A씨를 발견, 즉시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 호소 외에는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광안리 민락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새벽에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갯바위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추락, 익수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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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선박 충돌사고 발생 진도대교 긴급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이 6일, 해상 크레인이 충돌한 사고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교를 찾아 시설물 손상 부위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도대교에서는 지난 2일 새벽, 허용 통과 높이를 20m나 초과한 상태로 바지선에 실려 이동하던 해상 크레인이 교량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량 보강거더 아래에 폭 1.8m, 길이 6m의 긁힘을 비롯해 변형(솟음), 균열(찢어짐) 등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후 진도대교는 안전점검을 위해 차량운행이 통제되었으며, 해남군과 진도군을 오가는 차량들은 진도대교와 나란히 이어져 있으면서 사고 피해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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