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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열풍 부는 ‘달고나 커피’, 건강에는 어떨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달고나 커피’다. 달고나 커피란 인스턴트 커피, 설탕, 뜨거운 물을 각각 1:1:1 비율로 넣고 수백 번 휘저어 만든 거품을 우유에 올려 먹는 음료다. 달고나 커피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료로써 SNS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연예인과 유명 유튜버들까지 이에 가세하며 큰 유행으로 번졌다. K-pop팬들을 통해 해외에도 전파돼 인기를 끌고 있다. ‘Dalgona coffee’라는 명칭 그대로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 소개됐을 정도다.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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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양물류센터 관련 1348명 코로나 검사 중…“양성자는 아직”
쿠팡 고양물류센터 관련 코로나 검사가 한창인 가운데 아직까지 양성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쿠팡 고양물류센터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대상자 총 1601명 중 1348명이 검사를 받았고, 아직 양성판정을 받은 자는 없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8일부터 31일 오전까지 검사대상자 중 84.2%인 1348명이 검사를 받아 126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8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현재 쿠팡 고양물류센터 내 상주직원 707명(확진자와 접촉직원 포함)은 100% 검사가 완료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쿠팡맨·헬퍼(물류작업 및 배송보조 등)·공사업체 직원 등 253명에 대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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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수요 대응 맞춤 전략으로 위기 돌파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국내 기업인들의 원활한 해외업무 수행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재외국민들을 위한 전세기 운영을 확대하고, 화물수송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중국 광저우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약 140여명 등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4회의 전세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약 84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을 수송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 3월 13일 베트남 번돈공항으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6명을 시작으로 4월 23일 베트남 번돈행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 엔지니어 226명, 4월 30일 터키행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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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밀레니얼 유저를 위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 2종 출시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밀레니얼 유저를 위한 아이디어패드 슬림 5i, 5(IdeaPad Slim 5i, 5)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5(IdeaPad Flex 5i, 5)를 출시했다.아이디어패드 슬림 5i, 5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5는 콘텐츠 제작, 영상 스트리밍, 게이밍 등 고성능 작업에 최적화된 슬림형 노트북이다. 젊은 밀레니얼 유저의 창의적 작업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뿐 아니라 어디서나 끊김 없이 협업이 가능한 작업 환경과 휴대성을 보장한다.FHD 디스플레이는 세심한 디자인 설계로 시각적인 작업과 게이밍 몰입도를 높였다. 전면 베젤을 최소화해 아이디어패드 슬림 5i, 5는 화면부에서 디스플레이 면적이 90%,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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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청주’ 부동산 시장 활황
충북 청주는 미래 산업도시의 핵심 거점이 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한창이다. 최근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으로 방사광가속기 유치 후 미래 과학 도시의 위상을 갖춘 청주의 부동산 시장도 크게 요동을 치고 있다. 지난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원구 오창읍 각리 한신더휴센트럴파크(1210가구)가 지난 16일 3억9000만원(21층)에 매매됐다. 같은 주택형의 19층이 이달 초 2억95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불과 일주일 만에 9500만원이 상승한 것. 청주 지역 아파트 값의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청주가 결정된 배경에는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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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스타트기업과 함께 뛴다’ 에너지ICT 동반성장 간담회 시행
한전KDN은 지난 27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스타트업 및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2020년 에너지ICT스타트업4.0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스타트업 지원 기업으로 선발된 10개의 기업과 한전KDN ‘K-STAR 협력기업’에 선정된 3개 업체 등 총 13개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을 통한 창업 기업육성 정책,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한전KDN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안내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누리'제도, 공정 기술거래 문화정착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제도 소개 ▲해외 벤치마킹 지원제도 안내 ▲광주시 교육청 주관 고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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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상호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 28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한기환 상무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권영해 센터장과 ‘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상호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ㆍ육성해 울산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특히 ▲울산지역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창업보육 및 투자 지원 ▲울산지역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펀드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기환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다양한 사회 트렌드 변화의 물결에 맞춰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기업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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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브랜드 ‘본설렁탕·본도시락’ 제 27회 2020부산 창업박람회 참가
본아이에프의 ‘본설렁탕’. ‘본도시락’이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3일 간 개최되는 ‘제 27회 2020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본래 4월 개최 예정이던 이번 창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오는 28일, 정상 개최하게 됐다.박람회에서 본아이에프는 ‘본설렁탕’, ‘본도시락’ 2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 프랜차이즈 18년 경력을 바탕으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달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본설렁탕’은 백·홍·황의 3색 육수와 밥·면·만두의 3가지 음식 구성으로 메뉴 경쟁력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한우 사골 육수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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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정비사업∙교통호재로 새단장 한창
잇단 개발호재에 서울 동대문구 부동산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동북선 경전철 등 철도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과거 동대문 지역은 우수한 입지에 반해 낙후된 이미지가 강해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다 최근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교통 인프라까지 확충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동대문구는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용두동 주택재개발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청량리의 경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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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D엔진, '힘내라! 경상남도!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성금 전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HSD엔진주식회사(대표이사 고영열)가 27일 창원시청에서 ‘힘내라! 경상남도! 나눔캠페인’의 창원지역 첫 번째 기부자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로 발생하는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롭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다양한 위기가정의 생계비·양육비·교육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창원 1호 기부자인 고영열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급여 우수리 기부와 기업의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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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시대 도래…‘한걸음’ 생활권에 실수요자 몰려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교통부터, 교육, 쇼핑, 여가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다. 최근 ‘편리미엄’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이와 같은 선호 현상이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합성어로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편리함’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0’에 따르면 ‘편리미엄’을 올해의 트렌드로 꼽았다. ‘트렌드 코리아 2020’ 책에서 ‘편리함’이 프리미엄의 중요 속성으로 부상한 이유는 ‘시간’의 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요즘 사회는 기존 ‘구매경제’에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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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부산대학교, 대학생 에너지창업과정 멘토링 데이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정보 제공으로 대학생들의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 수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무진과의 멘토링은 대학생들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가 전망된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의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남부발전과 부산대가 협업 개설한 3학점 정식 교과목으로, 그간 공공기관의 창업이 아이디어 공모 등의 이벤트성으로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이에 해당 과정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학생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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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전 2025에 따른 新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변화 시도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추어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나 온라인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단어로 비대면·비접촉을 뜻한다. 그러나 언택트는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통을 위한 연결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 이후의 삶에도 새로운 표준인‘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협동조합 조직이다. 따라서 이러한‘뉴 노멀’에 가장 적합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민첩함을 더해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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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주거라인 ‘송도∙청라∙시흥’ 부동산 관심
최근 인천 송도∙청라, 경기 시흥 등 서해안 주거라인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비규제지역인 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하철 연장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고 관광사업과 연계한 굵직한 프로젝트까지 이어지고 있어서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송도와 청라가 포함된 인천지역 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4분기 0.23%에서 올해 1분기 1.32%로 올랐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해 4분기땐 -0.12%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었으나 올 1분기에는 0.51%로 오름세로 전환했다. 천정부지로 올랐던 서울 집값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정부의 규제 등으로 같은 기간 1.11%에서 0.82%로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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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 전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박람회’로 만난다
교원구몬(대표 장평순)이 늦어지는 개학으로 인해 생긴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줄 ‘온라인 교육 박람회’를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 박람회’는 유아부터 초등, 성인에 이르기까지 교원구몬의 모든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혜택을 온라인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짐에 따라, 공부 및 생활패턴이 무너지지 않도록 알맞은 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싶은 학부모와 학습 대상자가 보다 쉽게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인별 빅데이터 분석으로 완벽한 맞춤학습이 가능한 ‘스마트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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