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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사업 다각화 총력…하반기 3400가구 공급
반도건설이 올해 주택사업뿐 아니라 신사업 및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디벨롭 사업 수주 등 사업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뿐 아니라 민간 및 공공공사 수주,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수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올 초 ‘ESG 경영’도입을 선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간다는 방침이다.특히 반도건설은 50년간의 경험과 기술력, ‘반도유보라’만의 상품력,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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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사,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
최근 2년 치 단체교섭을 타결한 현대중공업 노사가 새 출발을 다짐했다. 현대중공업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2일 울산 본사 본관에서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김호규 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식을 갖고, 조선산업 발전과 회사 재도약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이번 노사 선언은 장기간의 침체에 빠져있던 조선업이 최근 수주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모처럼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사가 갈등이 아닌 신뢰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한 데 따른 것이다.노사 선언은 △회사는 구성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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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조선산업 발전 노사선언 선포식 가져
최근 2년 치 단체교섭을 타결한 현대중공업 노사가 새 출발을 다짐했다.현대중공업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2일 울산 본사 본관에서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식을 갖고, 조선산업 발전과 회사 재도약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이날 선언식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김호규 위원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노사 선언은 장기간의 침체에 빠져있던 조선업이 최근 수주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모처럼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사가 갈등이 아닌 신뢰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한데 따른 것이다.노사 선언은 △회사는 구성원이 자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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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9ㆍ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가결
현대중공업 2019년, 20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을 묻는 조합원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7,215명중 6,707명이 투표한 결과 4,335명( 64.6%) 의 찬성으로 가결됐다.합의안 주요 내용은 △2019년 기본급 4만6천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성과금 218%, 격려금 100%+150만원, 복지포인트 30만원 등이고, △2020년 기본급 5만1천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천원, 단합행사 전환 1만원 포함), 성과금 131%, 격려금 430만원, 지역경제상품권 30만원 등이다.이로써 2019년 5월부터 시작한 단체교섭을 27개월 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지부는 19년 물적분할 반대투쟁 과정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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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잇따라 수주…올해 목표액 80% 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해양플랜트를 연달아 수주, 올해 목표액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 NOC(North Oil Company)사로부터 약 7253억원 규모의 고정식 원유생산설비(Fixed Platform)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카타르 최대 규모 유전 지역인 알샤힌(Al-Shaheen) 필드의 원유 생산량 증산을 위한 것으로, 상부구조물(Topside), 하부구조물(Jacket), 다른 설비와의 연결 다리(Interconnection Bridge)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하반기까지 건조가 완료돼 카타르 알샤힌 필드로 출항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앞서 지난달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FPSO를 수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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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한화디펜스가 주관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총 13개 ESS 관련 국내 전문 연구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국책 과제로 발주한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연구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과제를 수행하게 될 컨소시엄은 향후 3년 내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리튬배터리 기반 ESS를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고, 실제 우리 조선업체들이 건조할 대형 규모의 선박에 탑재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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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ESG 전담 ‘DSME ESG 추진단’ 신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관련 전담 조직을 신설, ESG경영 추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을 총괄하는 ‘DSME ESG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추진단은 조선소장이 단장을 맡고 추진단 산하에 실무를 담당할 ESG 추진국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과를 뒀으며, 청년이사회가 활동에 동참, 경영진을 비롯한 전임직원의 실질적인 추진에 방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ESG 추진단은 전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환경분야에 역점을 두고 활동에 들어간다. 선박 건조에 적용할 친환경 기술뿐 아니라 ‘2050년 탄소중립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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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한국형 친환경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한다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친환경 민수 선박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화디펜스는 2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과 ‘선박용 고안전성 에너지저장장치(ESS) 패키징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제는 MWh급 선박에 탑재되는 고안전성 ESS를 100% 국내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3년간 중대형 선박용(1MWh급)과 소형선박용(200kWh급)에 탑재되는 ESS 개발과 시험평가, 선급인증 및 실선 탑재, 안전성 입증시험 등이 진행된다. 연구개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된 한화디펜스는 앞으로 ▲열전이 확산방지 ▲모듈단위 화재진압 ▲해상 환경용 최적설계 ▲경량화/소형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ESS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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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친환경 첨단 선박 기술 개발 글로벌 ‘초협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산·학·연’ 기술 협의체를 결성하고 조선해양산업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초협력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관련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주요 산업계, 대학 및 연구소와 ‘친환경 스마트 선박 유체기술 글로벌 R&D 네트워크(가칭)’를 구성해 협력 연구활동에 첫발을 내딛는다고 22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이 주도하는 이번 협의체는 ▲대학(4)-MIT(미국), 서울대학교(한국), 미시간대학교(미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교(영국) ▲선급(5)-ABS(미국), LR(영국), BV(프랑스), KR(한국), DNV(노르웨이) ▲연구기관(5)-SINTEF Ocean(노르웨이), S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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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일부 방산업체 해킹 시도 확인"
방위사업청이 대우조선해양 등 방위산업업체들에 대한 해킹 시도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서용원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은 확인이 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관계기관과 점검·조사 중"이라고 말했다.해킹 시도를 파악한 대우조선해양 측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군내 방첩 관련 기관에서도 이를 인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킹 성공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현재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고, 아직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다만 서 대변인은 "지난해 북한 추정 해킹 세력에 의한 원자력추진잠수함 관련 정보 해킹 시도 여부는 사실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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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연약지반 자립식 흙막이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포스코건설이 최근 연약지반에서도 지지대 없이 자립식 흙막이를 시공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연약지반용 자립식 흙막이 벽체 공법(BSCW, Buttress type Self supporting Composite Wall)은 굴착 측벽에 1차 흙막이벽(후열 주열벽)을 설치한 후 2차 흙막이벽(전열 주열벽)을 박스 형태로 설치하고, 각 흙막이벽 내부에 H-Beam을 박아 상호 연결함으로써 연약지반에서도 토압을 완벽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법은 지지대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이 높고 지지물 설치·해체 작업이 없기 때문에 공사비와 공기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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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디에스랩컴퍼니와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협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자율운항선박, 스마트십 등에 적용할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사이버보안 강소기업인 디에스랩컴퍼니와 ‘해양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나아가 고려대학교, 시큐아이, 파이오링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2022년까지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연구과제는 해양수산부의 해양산업 수요기술 연구개발로 디에스랩컴퍼니의 ‘사이버 거북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박 보안설계용 소프트웨어부터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보안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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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년 만에 조(兆) 단위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 사(社)로부터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6000억원이며, 이 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948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상부구조물 일부를 건조할 예정이며, 사이펨에서 건조한 상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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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다양한 성과 올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해 다양한 성과를 알렸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경항공모함(CVX)을 비롯해 1세대 잠수함인 1400톤급 잠수함부터 2세대 수출모델로 자체 개발을 완료한 2000톤급 잠수함, 현재 건조 중인 3000톤급 잠수함 등의 모형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또 자체 설계를 완료한 8000톤급 차세대 구축함, 태국에 수출한 3000톤급 호위함 및 수출 전용 모델로 개발한 2000톤급 호위함도 함께 공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5~16년 해군과 함께 항공모함에 대한 건조가능성 검토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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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분양 돌입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짓는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의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동, 전용면적 58~154㎡ 총 219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앞으로 신설되는 도로를 이용할 경우 부산 동해선 기장역을 도보로 1~2분 만에 이용할 수 있고, 기장역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및 센텀시티 방향 이동도 편리하다. 또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해운대 신도시 및 울산으로의 이동은 물론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를 통한 서부산, 양산, 김해, 창원 등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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