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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스페인 157MW 로사태양광 착수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처음으로 유럽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서부발전 이사회는 지난 23일(목) 스페인 로사태양광 157MW급 발전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럽에선 첫 태양광사업이자 스웨덴과 핀란드의 풍력사업에 이은 세 번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다.서부발전은 한화솔루션과 지난 2020년 10월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로사태양광 사업에 착수했다. 이후 양사는 인허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력판매계약 체결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로사태양광 발전소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52.4MW)와 코르도바(104.8MW)에 건설된다. 이듬해 2월 착공에 나서 2023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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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견본주택 개관
SM그룹 건설부문 3개사(우방산업, 태길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가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들어서는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948세대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65세대 ▲84㎡B 681세대 ▲148㎡P 2세대다.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는 안성과 평택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인근에 자리한 서동대로를 이용해 안성은 물론 평택까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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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품은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 높아
조기 외국유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인근에 신규 분양이 잇따른다. 최근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는 조기 외국유학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외국학교의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학비용까지 절감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 해외 및 국내 유명 대학 진학률도 높다. 실제로 제주국제학교의 2020∼21학년도 졸업생 214명(NLCS 116명, BHA 61명, SJA 37명)은 스탠포드, 옥스퍼드, UC 버클리, UCLA, 코넬 대학을 포함한 해외 명문대학에서 약 1000건 이상의 입학허가(학생 1인당 평균 4개교 이상 입학허가)를 받았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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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에이카' 크리스마스 코스튬 무료 배포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에이카는 2021년 12월23일 점검 후부터 내년 1월6일 점검 전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 '산타모자' 및 프란 완성체용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무료 배포한다.에이카의 개인화된 펫으로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전투 진행 시 캐릭터에게 유용한 버프를 걸어주고 성장 환경에 따라 성격과 말투, 대화 내용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또한, 에이카는 같은 기간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페셜 코스튬 5종(아카데미 레드, 아카데미 블루, 스마트 스타일, 아줄, 아우롬)도 판매한다.아울러 에이카는 13주년 기념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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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모다모다, 사랑의열매에 모다모다 샴푸 1000세트 기부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 서남병원 코로나19 의료진에 모다모다 샴푸 1000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서울 서남병원 코로나19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다모다가 기획했다.모다모다가 전달한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가 7년간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 특허를 보유한 폴리페놀 성분 기반의 원료인 ‘블랙체인지 콤플렉스’로 인해 지속적인 사용 시, 산소와 햇빛에 반응해 새치와 흰머리를 흑갈색으로 자연스럽게 변화시킨다.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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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도 무상원조 2조1천억원 규모 사업계획 확정
외교부가 22일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를 열고 약 2조1천300억 원 규모의 내년 무상원조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무상 공적개발원조(ODA) 주관기관인 외교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4개 관계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내년 정부 예산을 토대로 작성한 '2022년 무상분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확정액 기준)'을 의결했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총 44개 기관이 1천550개 양·다자 무상원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액수로는 총 2조1천300억 원으로, 전년도(1조8천470억 원)보다 15.3%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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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65억원 규모 자유공모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 단년도 자유공모 연구개발사업(이하 자유공모 사업)’을 공고하고, 연구개발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향후 1월까지 다년도 자유공모, 다년도 지정공모 사업까지 총 1300억 원 규모의 R&D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콘진원에 따르면 2022년 자유공모 사업은 문화산업과 관광사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결과의 성과물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업은 총 65억 원 규모로 ▲현장형(문화산업분야,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 ▲후속형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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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결산]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 ‘19.96대 1’…올해도 세종이 ‘톱’
치솟는 집값, 분양가 규제가 가져온 로또 분양이 올해도 뜨겁게 부동산 시장을 달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1월 1일~12월 15일)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는 총 427곳, 14만6,5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총 청약자 수는 292만6,313명이며, 평균 청약경쟁률은 19.96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기간 28.11대 1과 비교하면 숫자는 내려갔지만 1순위 마감 단지가 많아 분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지역별로 나눠보면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에서 1,721가구 일반공급에 28만2,896명이 접수해 164.38대 1을 기록했다. 경기, 인천은 일반공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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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전국 3만1000여 가구 분양
연말까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전국에서 3만1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1000가구 이상 단지는 26곳에서 3만8519가구(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136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연말 전체 분양 물량인 6만157가구의 절반이 넘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2곳 1만2173가구, △지방광역시 2곳 3283가구, △지방중소도시 12곳 1만5904가구 등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저렴하며, 커뮤니티 시설, 조경설계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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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 목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단행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수원시 등 14개 시·군 임야 2.7㎢를 오는 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달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이 만료되는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기존 그린스마트밸리 사업지역) 0.32㎢는 2022년 12월 25일까지 재지정했다.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올 4월부터 9월까지 실거래 신고 자료를 기반으로 선정했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임야 83만㎡, 파주시 적성면 임야 100만㎡ 등 63필지 2.7㎢로 여의도 면적에 약간 못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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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화요, 한정판 ‘화요 홈텐딩 키트’ 출시 外
◆ 화요, 한정판 ‘화요 홈텐딩 키트’ 출시화요가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한정판 ‘화요 홈텐딩 키트’를 출시한다.코로나19로 인해 레스토랑, 바가 아닌 집에서도 칵테일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MZ세대 사이에 ‘홈텐딩(홈+바텐딩)’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믹싱 문화를 선도하는 ㈜화요가 누구나 손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하이볼잔 2개, 칵테일 쉐이커, 바 스푼, 바 지거 각 1개, 꼭 필요한 구성의 ‘화요 홈텐딩 키트’를 출시한다.국내산 쌀과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고 옹기 숙성해 만든 순도 높은 화요는 제품처럼 패키지에도 자연을 고려했다. 제품 박스에는 책임 의식 있는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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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끌어올린 ‘공원’의 가치…부동산시장서 귀한 대접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지적수준도 향상됨에 따라 ‘공(公)세권’이 부동산시장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삶의 질’을 중요시 생각하는 경향이 커진 데다가 ‘웰빙’과 ‘힐링’’워라벨’문화가 현대인 마음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공원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원은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공간에서 생활하는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하며 각종 먼지나 소음 등으로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게다가 도심 속 공원은 희소성도 높아 부동산시장에선 매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이미 해외 선진국에선 공원 주변 건물들이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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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선호현상’ 증가에 올해 전국 미분양 주택 ‘역대 최저’
올해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입주 물량이 줄어들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0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1만4,07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해당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이 나왔던 해는 2008년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분양이 대거 발생했다. 이후, ▲2009년 12만3,297가구 ▲2010년 8만8,706가구 ▲2011년 6만9,807가구 ▲2012년 7만4,835가구 ▲2013년 6만1,091가구 등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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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학세권 단지’ 열풍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세권(학교+역세권의 줄임말) 단지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부분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교육 환경이 우수한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방에서는 학세권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불확실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지방에 공급된 학세권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태영건설이 지난 10월 경남 진주에서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 373가구 모집에 총 1만3833건의 청약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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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동짓날 앞두고 동지팥죽·단팥죽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은 63%↑
동지(22일)를 앞두고 동지팥죽과 단팥죽 선물·주문 수요가 늘고 있다.20일 본아이에프의 죽 전문점 본죽에 따르면, 지난해 동짓날 하루 본죽과 본죽&비빔밥의 ‘동지팥죽’과 ‘단팥죽’ 메뉴 판매량은 30만 그릇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20% 늘어난 주문 규모다.같은 기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본죽의 동지팥죽과 단팥죽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도 직전년에 비해 63%나 더 많이 팔렸다.이는 예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것으로 알려진 붉은 팥으로 쑨 팥죽을 나누며 동짓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해 온 우리 고유의 문화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속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의 행운을 바라는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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