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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랫폼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역량개발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가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역량향상을 위한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랫폼 노동자’란 국제노동기구(ILO) 정의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불특정 조직이나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 또는 소득을 얻는 노동자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로 플랫폼 노동의 유형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플랫폼 노동자로는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학습지교사 등이 있다. 올해는 신규 도입된 ‘플랫폼 노동자 권익향상 및 역량개발 지원 사업’과 기존 ‘플랫폼 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플랫폼 노동자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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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교정장학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안양교도소(소장 신동윤)는 3월 18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정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정장학금은 안양교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통해 조성됐다. 안양교도소 인근 고등학교 2곳(모락고, 평촌과학기술고)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신동윤 안양교도소장은 “우리의 나눔이 학생들에게 더 큰 꿈을 주고, 사회를 이끄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했다.한편 안양교도소는 매년 교정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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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진행
금천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어린이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성인·소아·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법 등 이론과 실습 강의로 이뤄진다.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2월 6일 첫 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0여 명의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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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울시는 본청·사업소 관리감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된 업무와 그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자로서,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매년 일정 시간(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41개 기관(본청 및 40개 사업소) 소속 관리감독자 200여 명이다. 시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일하는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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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안철수의원 등 12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안철수국회의원 등 12인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했다고, 14일 밝혔다.제안이유는 누구든지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 이송, 응급처치 또는 진료 등의 행위를 방해하거나 응급의료종사자를 폭행하여 상해, 중상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가중처벌을 받도록 되어있다.하지만 방해 행위가 구조, 이송, 응급처치 또는 진료 과정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상담시 방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적용되기 어려우며, 상해에 이르지 않는 폭행에 대해서는 처벌규정이 없어 법적 미비점이 있다는 것이 안철수국회의원 측 설명이다.또한,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폭행 장소를 응급실로만 명시해 독립된 외상센터에서 응급의료 관련 조치가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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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덴탈업계 최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가 들어선 서울 강서구 마곡 트윈타워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이 첫 탄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임플란트연구소의 ‘피로실험실’ △스캐너연구소의 ‘3D프린터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 지난 12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 모델을 발굴·확산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과해야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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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건보건교육 실시
계룡시는 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등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상철 부장과 김선민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아울러 봄철을 맞아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에 대비하여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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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스토킹 피해자 민간경호 지원 지속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2023년에 첫 도입한 고위험범죄피해자 민간경호 서비스를 2025년에도 3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피해자들이 지속적인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경찰의 대응만으로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한 조치이다.- 경호 지원 대상은 경찰의 위험도 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피해자들이며 민간 경비업체 소속 경호원 2명이 △피해자의 출퇴근 동선 보호, △외출 시 동행, △주거지 순찰 등 맞춤형 경호가 이루어진다. 기본 지원 기간은 하루 10시간 3일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최대 15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경남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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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3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관내 수리조선소 현장의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3월 7일 영도구 소재 수리조선소 사업장에 방문해 3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3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영도구 소재 수리조선소 안전보건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수리조선소 현장 안전점검 및 순회 캠페인을 진행했다.현장 안전점검은 부산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를 3개조로 구성해 실시했고, 순회 캠페인은 안전메시지(‘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를 활용해 제작한 마중물(물티슈) 배포 및 구호 제창, 4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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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녹지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동해시는 녹지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계 법령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할 때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안전보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 △ 작업 개시 전 점검 및 정리 정돈, △ 기계 장비의 위험성과 작업 순서 및 동선,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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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미장공 고 문유식 근로자 추락 사망케 한 현장소장 징역 1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2025년 1월 23일, 근로자에게 안전모를 지급하지 않고, 이동식 비계에 전도방지 아웃트리거나 최상부에 안전난간도 설치하지 않아 근로자(미장공 문유식씨)를 추락 사망케 해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우종합건설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이사이자 현장소장) B씨(50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우종합건설(법인)에는 양벌규정으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하며 벌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2024년 1월 27일부터 5~49명의 중소규모 기업(공사 금액 50억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됐는데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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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클라우드메이트, AI 어시스턴트 구축 지원 플랫폼 ‘ACMEi(애크미아이)’ 출시
안랩의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대표 김형준, 고창규)가 고객 맞춤형 AI 어시스턴트 구축 지원 플랫폼 ‘ACMEi(애크미아이, ACME Intelligence를 의미)’를 출시했다.안랩 관계자는 "ACMEi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 및 자체 제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가 손쉽게 AI 어시스턴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맞춤형 AI 어시스턴트 구축 지원 플랫폼이다"라고 전했다.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로 고객 맞춤형 데이터 레이크 구성 ▲기본 템플릿 제공 등으로 간편한 AI 어시스턴트 구현 ▲구독형 보안•운영 통합 관리 서비스 지원 등 고객이 자사환경에 최적화된 AI챗봇 등과 같은 AI 어시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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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전북특별자치도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제시, 김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도는 등교시간 통학로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을 담은 ‘아이먼저’ 운동을 집중 홍보하면서,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등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도는 연말까지 시기별 안전테마를 정하여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온라인 안전 퀴즈이벤트, 라디오 인터뷰 등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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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새학기 초등학교 인근 위해요인 집중점검 및 단속 실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15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등·하교 시간대 과속·신호 위반, 일시정지 미준수 등 운전자 안전운전 여부를 단속한다. 통학로 인근 공사장 안전관리, 불법 적치물·입간판 등 보행자 불편 및 안전사고 초래 요인, 노후·파손 안전시설 등 통학로 점검 등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봄철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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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현업 근로 현장 안전보건 점검 나서
부산 기장군은 3월 4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좌광천정원팀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내 현업 근로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원, 하천, 산림 등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정 군수는 좌광천정원팀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예초기 사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또한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작업환경 적정 여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조치 준수 여부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감소 대책 이행 여부 ▲산업재해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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