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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크루 채용 주간’ 진행
맥도날드가 오는 7일(월)부터 약 일주일 간 ‘크루 채용 주간(Crew Hiring Week)’ 행사를 열고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맥도날드는 인재 양성에 있어 차별 없는 성장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국 4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약 15,0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는 단일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다.이번 ‘크루 채용 주간’ 행사 기간 동안 맥도날드는 총 2,400명의 신규 크루(매장 직원)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맥도날드의 크루가 될 경우 학위 취득부터 자기개발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으며 외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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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하는 수도권 유망 분양시장 ‘눈길’
인구 유입이 활발한 수도권 유망 지역 내 분양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5년 전(2016년 12월) 대비 경기도 인구는 84만8670명(1271만7680명→1356만5450명)이 늘었다. 반면 동기간 서울은 42만1158명(993만616명→950만9458명)이 줄었고, 인천은 5306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다방면에서 경기도를 집중적으로 개발해온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가 늘어난 곳은 19곳으로 집계됐다.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는 화성시(24만6,125명)로 나타났으며, △김포시(12만3065명) △시흥시(10만9142명)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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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1050억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도급공사비는 1050억원 규모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원주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내 진입할 수 있다.또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 트레이더스(예정),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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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서 600억 전력망 사업 또 수주… 수주 행진 계속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약 6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미국에서 지난 달 중순에 3년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지 보름여 만에 거둔 성과다.이번 사업은 230kV급 지중(地中) 전력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대도시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계하는 중요 사업이다. 바이든 정부가 해상풍력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화하는 만큼, 이번 연계 사업은 향후 대한전선의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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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제주한림해상풍력 장기유지보수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의 장기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북서부 한림항 인근 해상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이다. 사업주는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등으로 구성된 제주한림해상풍력㈜로, EPC는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등이 공동으로 수행한다.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지가 준공되는 2024년부터 20년 동안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1,800억원 규모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한국전력기술과 5.5MW급 18기를 제작해 설치하는 100MW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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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 앞둔 ‘포스트 특례시’ 부동산 관심 ‘UP’
인구 100만을 앞둔 ‘포스트 특례시’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례시 승격에 따라 재정은 물론 복지, 자치권한 등이 늘어 도시 가치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특례시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중간 형태의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기초지자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과 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올 1월부터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수원, 고양, 용인, 창원이 특례시로 출범했다.특례시로 변경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프라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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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약자 수 상위 10곳 중 8곳 ‘중대형 면적’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한국부동산원 청약홈,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상위 10곳 중 8곳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10곳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102.98㎡, 10만7,508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102.99㎡, 7만4,443건) ▲’세종자이 더 시티’(101.82㎡, 7만883건) ▲’탕정역 예미지’(84.61㎡, 5만9,234건) ▲’탕정역 예미지’(102.45㎡, 4만9,506건) ▲’세종자이 더 시티’(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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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부동산 시장 열기 이어갈 지역은?
올 들어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만 해도 수십대 일에서 수백대 일까지의 청약률이 속출하며 경쟁이 치열했던 도시들에 냉기가 돌고 있지만,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도시들의 약진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말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를 살펴보면 지방 8개도는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웃도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방 8개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5대 광역시 상승률을 넘어선 지 4개월 만이다. 새해 들어서도 지난해 말과 같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인기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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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현대삼호중공업과 667억 원 토목공사 계약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인 동양(001520, 대표이사 정진학)이 현대삼호중공업과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옥내화사업 토목공사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해 9월 한국중부발전과 체결한 ‘보령화력 1~8호기 저탄장 옥내화공사’ 중 토목시공이다. 계약금액은 667억 7천만원으로 이는 2020년 동양 연결기준 매출의 11.07% 규모다.저탄장(석탄저장시설) 옥내화사업은 바람에 의해 석탄의 분진과 비산먼지가 대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야외 석탄 보관장소를 옥내화 하는 사업이다. 저탄장 옥내화 공사가 완료되면 대기오염물질 방지와 미세먼지 감축 등으로 발전소 지역주민들의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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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캐릭 '아이테르' 출시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아이테르'를 출시했다고 2022년 2월25일 밝혔다.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아이테르'는 ‘별의 수호자 아틀라스의 수족인 다섯 명의 아스타르테 중 하나' 라는 새로운 배경 스토리와 함께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캐릭터다. 아이테르는 기술과 민첩 능력치가 높은 원거리 포지션이며 무기는 장총을, 방어구는 코트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로는 아틀라스의 권능 일부를 사격술과 접목한 '센티넬'을, 직업스킬로는 아틀라스의 권능 일부를 활성화하는 '아이르기아'를 사용한다.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아이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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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우미건설은 3월 화성 비봉지구에서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대규모 택지지구 내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 및 당첨이 가능하다. 화성비봉지구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공공택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98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비봉지구는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구포리 일대 약 86만2943㎡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계획 인구 1만 6천여 명에 달하는 미니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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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창원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 협약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3일 창원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영규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414억 원(국비 92억 원, 가스공사 32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 창원시는 사업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가스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2020년 5월 창원시와 광주광역시를 대상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으며, 창원시와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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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이해욱 회장, 업계 최고 실적으로 시장에 화답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가 첫 해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자 재계에서는 이해욱 회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디벨로퍼로 체질개선을 도모한 이해욱 회장의 경영방침이 제대로 통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DL이앤씨는 올해도 탁월한 수익구조와 원가율을 바탕으로 디벨로퍼, 친환경 신사업과 관련한 공격적인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이해욱 회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더욱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DL이앤씨는 지난달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1년 매출 7조6287억원, 영업이익 956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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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 상장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 도약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대표이사 서종현)가 23일 여의도에서 서종현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EPC이며, 완공된 발전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REC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통합 프로세스 구축 ▲자체 보유 파이프라인을 통한 풍력·태양광 설비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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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신규 수주 3조 첫 돌파
코오롱글로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신규 수주액 3조원대을 돌파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본업에서 이룬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풍력‧수처리‧유기성폐기물처리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의 친환경 기술 보급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1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규수주액이 3조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주택 및 건축사업의 외형이 늘어나고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호조를 이룬 덕분이다.주택건축부문은 ‘하늘채’ 브랜드를 내세워 지방사업장에서 청약경쟁률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잇따라 분양에 흥행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흐름을 탔다. 지난해 분양 목표치(9255세대)를 넘어선 1만세대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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