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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1050억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2022-03-03 10:46:13

원주 관설동 조감도.(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원주 관설동 조감도.(사진=반도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도급공사비는 1050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원주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내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 트레이더스(예정),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치악산국립공원, 강원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원주천 산책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보여준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이 이번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 상품을 선보여 다시한번 원주에서 유보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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