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아시아나항공, ‘이·착륙 도우미 앱’ 자체 개발
아시아나항공이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ake-Off and Landing performance Data Calculation, TOLDC)’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은 이·착륙시 필요한 다양한 운항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조종사 개인용 태블릿PC인 EFB(전자비행정보)에 해당 앱을 설치해 이·착륙 데이터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이다.아시아나항공은 과거 조종사들이 매뉴얼 책자로 이∙착륙 데이터를 직접 계산하던 방식에서 앱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인적 오류의 여지를 차단하고 보다 정밀하게 분석된 비행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항공기 운
-
아시아나항공, 일본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일본정부의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시행 이후 7개월 만에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을 띄운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후쿠오카-인천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특별 수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12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일본 입항 제한으로 승객 없이 운항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편도 임시편을 편성하게 됐다”며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2개 노선을 정규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한일 기업인 입국 격리 면제 조치 등 시장상황
-
아시아나항공,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운송 후원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작품을 국내로 들여온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 작품을 운송 지원한다.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1960~1988)은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피카소’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바스키아 작품은 미국 작가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고가의 미술품인만큼 이번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화물기로 개조 운영
아시아나항공이 A350·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 개조를 통한 화물 공급량 확대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떼 내고, 그 자리에 화물탑재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바닥에는 팔레트(화물적재를 위한 철제판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개조로 5톤의 추가 화물을 적재, 편당 총 23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해당 여객기는 24일 인천-LA 구간에 첫 투입해 ▲IT·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의류 등 20톤을 탑재 운항하고, 오는 10월부터 인천-호찌민 노선 등 수요가 풍부한 노선 중심으로 화
-
아시아나항공,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3일 한국무역협회와 해외진출 상용 수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성동 코엑스 내 한국무역협회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 한국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이 참석해 양사 협력을 다짐했다.한국무역협회는 대한민국의 무역 진흥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경제 단체로, 현재 7만4000여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회원사의 항공 수요를 파악해 전세기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도울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무역협회측에 전세 항공기를 비롯한 정규편 여객·화물 운송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 아시아나항
-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위해 글로벌 항공사와 협력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속 안전운항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에바항공,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운항훈련책임자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들 항공사는 2018년 타이페이에서 첫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 매년 1회씩 운항훈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운항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운항이 제한된 상황속에서 운항승무원의 안전운항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각 사가 진행하고 있는 훈련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
-
아시아나항공, 여행 염원 담은 ‘색동크루’ 이모티콘 선봬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색동크루’ 두 번째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부터 자체 제작한 ‘색동크루’ 2차 이모티콘 16종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김포~제주/김포~광주/김포~여수/광주~제주 노선 한정)을 구매한 고객 3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2차 ‘색동크루’ 이모티콘은 ▲파이팅 ▲오늘도 수고했어 ▲건강 챙기세요 ▲여행가고 싶다 등과 같이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갈망하는 여행객들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이모티콘들로 구성했다.앞서 지난 6일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이 떠났다’는 제목의 1분짜리 동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 영상에서는
-
아시아나항공, 호캉스족 위한 마일리지 제휴 이벤트 실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리조트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손잡고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이달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달 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메이필드호텔 서울 객실을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블랙아웃데이인 9월 30일부터 10월 3일, 10월 31일, 12월 24일부터 26일, 12월 31일은 이벤트 기간에서 제외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객실만 예약을 원하는 경우에는 주중 1만9000 마일리지, 주말 2만4000 마일리지를 공제해 예약이 가능하며, 조식 2인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는
-
아시아나항공, 코로나 여파에도 2분기 호실적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2분기 매출액 8186억원, 영업이익 1151억원, 당기순이익 116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이번 2분기 실적은 전세계 항공업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위기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화물부문 매출은 95%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56% 감소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영업이익 2221억원, 당기순이익 ,739억원 증가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화물부문은 여객기 운항 감소로 늘어난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기 스케줄
-
[로&스탁]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로 국내 조선사 수송 지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베트남 나트랑에 특별 전세기를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3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 중인 선박의 선주 및 선원 70명을 베트남 현지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 외국인 선원들은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베네수엘라 ▲인도 등 다국적 선원들로서 인천국제공항서 환승한 후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를 이용해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번 특별기에는 외국 국적의 선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을 통해 탑승하기 때문에 전세기 탑승객 전원이 환승객으로만 이뤄진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환승시스
-
[로&스탁]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위한 정비강화 ‘구슬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해 항공기를 비행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안전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주기 된 항공기가 증가함에 따라 중정비 조기 수행을 통해정비 항공기 수량을 늘리고, 외주 정비를 자체 정비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5~6월 진행 예정이었던 5대의 항공기 중정비 일정을 앞당겨 3~4월 중 완료했다. 아울러 외주 정비 예정이었던 4대의 항공기에 대해 자체 정비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상반기 중 9대에 대해 추가 중정비를 수행했으며, 총 27대(연초 계획대비 51.9%)의 중정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올 한해(2
-
[로&스탁]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로 ‘베트남 나트랑’ 하늘길 다시 열어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다년간 쌓아온 해외노선 운항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세기 운항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현대미포조선 기술진을 태운 전세기 OZ773편이 나트랑 공항으로 입국한 것이 대표적이다. 탑승 인원은 29명으로 현대미포조선 베트남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의 선박 시운전 및 인도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기자재 납품사 엔지니어들이다.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베트남에 외국인 입국을 불허한 후 나트랑 공항으로 외국인이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현지 지점과 현대베트남조선이 베트남 정부 및 나트랑 공항이 소재한 칸호아성 당국으로부터 특별 입국허가를 받기
-
아시아나항공, 수요 대응 맞춤 전략으로 위기 돌파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국내 기업인들의 원활한 해외업무 수행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재외국민들을 위한 전세기 운영을 확대하고, 화물수송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중국 광저우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약 140여명 등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4회의 전세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약 84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을 수송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 3월 13일 베트남 번돈공항으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6명을 시작으로 4월 23일 베트남 번돈행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 엔지니어 226명, 4월 30일 터키행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
아시아나항공, 6월 국제여객 17%까지 증편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코로나19로 축소했던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6월부터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계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대비하고 침체됐던 항공시장 활력 회복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6월부터 국제선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57회 추가 운항한다.먼저 주력 노선인 중국 노선을 6월부터 12개 노선을 우선적으로 재개한다. 현재 중국은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운항 시기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사전 준비를 통해 조치 완화 즉시 운항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동남아 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을 각 주 3회에서 주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는 각 주 3회에
-
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및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하게 된다.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