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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올해 마지막까지 수주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1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과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Exhaust Gas Recirculation) 등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 관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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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 최대 잠항 지속능력 시험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 공기불요추진시스템)를 탑재한 국내 최초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의 연속운전시험평가에서 디젤 잠수함중 세계 최장기 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AIP 운용테스트는 잠수함이 장기간 연속으로 수중에서 작전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함의 은밀성과 생존성에 직접 연관이 있는 중요한 테스트다. 특히 AIP는 외부 공기 공급이 불가능한 잠수함의 수중 운용환경에서 잠항 중에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진시스템이다. 때문에 AIP 성능이 잠수함의 잠항 기간을 좌우하게 된다.도산안창호함의 AIP 시스템에는 대우조선해양 주관으로 국내 산연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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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사무기술직 직위체계 간소화…인사 체제 개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직원들이 직급에 갇히지 않고 일 중심의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기술직 직위 및 평가체계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기존 ‘6단계(4을 사원-4갑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로 운영하던 사무기술직 직위∙호칭체계를 ‘3단계(사원-선임-책임)’로 간소화했다. 4을 사원과 4갑 사원을 하나로 묶고, 과장에서 부장에 이르는 직위를 통합하는 방안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회사 경영방침인 인재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직위 제약 없이 후배 직원들에게 좀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을 과감히 부여해 향후 젊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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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 이중연료 추진 VLCC 10척 건조의향서 체결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10척에 달하는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의향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유럽지역 선주와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본계약은 내년 1분기 이전에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으로, 본계약이 체결될 경우 당사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이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추진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셔틀탱커, LPG추진 LPG운반선에 이어 LNG 추진 유조선까지 수주하게 되면 전 선종에 대해 LNG·LPG 추진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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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820억원 규모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하며, 마지막까지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인 애드녹(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사로부터 2820억원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에너지효율지수 2단계(EEDI Phase 2 :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를 만족하는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애드녹社는 한국조선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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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사이버 보안’ 기본 인증 획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한국선급(KR)으로부터 ‘LNG운반선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에서는 해상의 선박과 육상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선박 운항 기술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십 도입이 한창이다.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이 해킹 등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주요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2021년부터 전세계 해운사와 선박을 대상으로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보안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선주들에게 스마트십 운항과 관리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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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 첫 조선소 안벽서 LNG 선적작업 성공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대 선박 LNG 선적작업(Ship To Ship LNG Loading)을 전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시도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선박 대 선박 LNG 선적작업 첫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영하 163˚C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실어나르는 LNG운반선은 화물창 안전성 입증이 관건이다. 때문에 건조를 마치면 화물창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평택, 통영, 삼척 등 국내 LNG터미널까지 직접 이동해 액화천연가스를 공급받았다. 이동시간만 최소 6시간~최대 24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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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최초 디지털 ‘방사선 품질검사’ 개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전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방사선 품질검사(RT, Radiographic Test) 기술을 개발, 품질 신뢰도를 한 층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동시에 안전성 확보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에 필수적인 용접부의 품질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RT 검사 기술과 이를 구현하는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RT검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업효율을 높이고 방사선 노출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획기적인 업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구조물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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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DSME 청년이사회’ 2기 본격 활동
대우조선해양 인재경영의 결실인 ‘DSME 청년이사회’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밀레니얼 세대의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회사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원~과장급으로 구성된 ‘DSME 청년이사회’ 2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청년이사회는 향후 1년간 ▲인재경영, 워크리디자인 등 전사 TFT 참여 ▲생산공정관리자 직무환경 개선 TFT 참여 ▲회사 정책 및 제도 검토 ▲CEO 및 경영진 정례 간담회 개최 ▲경영회의 참석 ▲주니어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올해는 옥포조선소 본사에서뿐 아니라 서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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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전력+천연가스’ 공급 신개념 복합 설비 띄운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전력과 천연가스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인 부유식 발전설비 액화천연가스 화물창관리시스템(FSPP LNG CHS; Floating Storage Power Plant LNG Cargo Handling System)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개발한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는 길이 161m, 폭 60m, 높이 33m의 부유식 구조물 위에서 최대 200MW의 전력을 생산·공급하고 약 2만2,000㎥의 천연가스를 저장·재기화를 거쳐 육상으로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플랜트다.부유식 발전설비는 육상에 건설하는 일반 발전소에 비해 공사 기간이 짧고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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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국 ‘업그레이드 FLNG’ 설계 인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선급 ABS로부터 성능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시킨FLNG(Floating LNG :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설계에 대한 인증서(AIP)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인증 받은 설계는 기존 제품에 비해 선체 폭을 키워 LNG 처리능력을 높이면서도 슬로싱 현상을 방지하는 등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이 FLNG는 선체 넓이가 기존 60m에서 4m가 늘어난 64m로 단일화물창(single row tank)구조에 안벽계류(Jetty-moored) 시스템을 갖추며 연간 350만톤의 LNG를 생산하고 20만9,000㎥의 LNG를 저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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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열간가공 로봇’ 개발
대우조선해양이 전세계 조선업 최초로 ‘열간가공(熱間加工)’ 작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로봇 시스템을 적용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작업환경을 개선하면서 표준화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저숙련자도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열간가공 로봇 ‘곡누리’를 개발, 현장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로봇 ‘곡누리’는 기존 작업자들의 노하우와 실적을 데이터로 저장, 활용하면서 작업 내용을 표준화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또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다른 선박의 건조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사용하면 할수록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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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친환경 선박시장 견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인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2만3,000TEU급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컨테이너선에 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부터 로이드선급 글로벌 엔진메이커인 만에너지솔루션즈(MAN Energy Solutions)와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진행해 왔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에서 암모니아 추진시스템에 대한 기본 설계를 담당했으며, 만에너지솔루션즈는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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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납품대금 340억원 조기 지급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납품대금을 오는 10월 5일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일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28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면서 지난 2018년 추석이후 매년 명절 때마다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몇 년간의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선박 수주 및 수주잔량 감소에 따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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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카이스트와 ‘미래기술 전문가 양성’ 협약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기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알려진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통해 조선산업에 새로운 경영 혁신과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교육의 교육과정을 도입, 각 조직에서 선발된 교육생들을 자기 조직에서 필요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DX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즉 조선산업을 잘아는 전문가들이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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