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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DSME 청년이사회’ 2기 본격 활동

2020-11-05 22:13:37

이사회 운영을 위해 자체 워크숍을 진행한 DSME 청년이사회.(사진=대우조선해양)이미지 확대보기
이사회 운영을 위해 자체 워크숍을 진행한 DSME 청년이사회.(사진=대우조선해양)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조선해양 인재경영의 결실인 ‘DSME 청년이사회’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밀레니얼 세대의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회사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원~과장급으로 구성된 ‘DSME 청년이사회’ 2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향후 1년간 ▲인재경영, 워크리디자인 등 전사 TFT 참여 ▲생산공정관리자 직무환경 개선 TFT 참여 ▲회사 정책 및 제도 검토 ▲CEO 및 경영진 정례 간담회 개최 ▲경영회의 참석 ▲주니어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옥포조선소 본사에서뿐 아니라 서울사무소와 시흥연구소에서도 인원을 선발했다. 지난해에는 옥포조선소 본사 인원 12명을 선발해 이사회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사무소·시흥연구소 직원들의 목소리도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옥포조선소 본사에서 11명을 임명한데 이어 이번에 서울·시흥 청년이사회 멤버 10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이는 근무 지역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근무 지역별로 청년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년이사회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인재양성과 영속기업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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