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우조선해양, 신형 호위함 ‘대전함’ 진수식 거행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한국해군 2800t급 신형 호위함(FFG Batch-II) ‘대전함’ 진수식이 3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대전함은 노후화된 호위함(FFG,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척의 신형 호위함을 확보하는 울산급 Batch-II 사업의 다섯번째 함정이다. 해군은 광역시, 도의 지명을 호위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이번 5번함의 함명을 ‘대전함’으로 제정했다.대전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4m, 무게 2800t에 최대 속력은 30노트(약 56km/h)로 운항할 수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
-
대우조선해양, 1845억원 규모 초대형 친환경 선박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초대형LP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대표집행임원 이규봉)으로부터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약 1845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9만1000㎥ 초대형LPG운반선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24척
-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전전기함정 통합전력시스템 회의 개최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전전기함정 전력시스템의 사양을 결정하는 ‘체계요구조건 검토회의(SRR, System Requirement Review)’ 및 ‘체계기능 검토회의(SFR, System Functional Review)’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해 12월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전전기함정의 핵심기술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전전기함정 (All Electric Ship)은 함정에 탑재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함정을 뜻한다. 전기추진체계가 적용된 함정은 수중방사
-
대우조선해양, 첨단 디지털 생산센터 개소…스마트 조선소 전환
대우조선해양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시켜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을 시도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드론 등으로 건조중인 블록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관리센터’와 실시간으로 시운전 중인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운전센터’로 구성된 디지털 생산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최신 IoT 기술을 접목, 실시간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1분마다 업데이트되는 각종 생산정보를 확인,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해결책을
-
대우조선해양건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4월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짓는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동, 전용면적 58~154㎡ 총 21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의 특장점은 사통팔달 교통여건이다. 부산 동해선 기장역을 도보로 1~2분만에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단지 조성시 신설되는 도로 이용 시) 기장역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및 센텀시티 방향 이동도 편리하다. 또 도로망도 우수하다.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해운대 신도시 및 울산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부산외곽순환
-
대우조선해양, 풍력 활용한 연료 절감시스템 첫 개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 기술 ‘DSME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로터 세일 시스템은 차세대 친환경 보조 추진 기술 중 하나로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터 세일’은 선박 갑판에 원통형 기둥(로터 세일)을 설치, 운항 중 바람으로 기둥이 회전하는 힘을 통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는 장치로, 설비의 부피에 비해 추진력이 크고 설치가 간단해 관리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대우조선해양은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국제해사기구(IMO)가
-
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세 번째 잠수함도 인도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을 인도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알루고로(ALUGORO)’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장보고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수출형 잠수함으로, 전장 61m, 1400톤급 규모다.이번 인도네시아 3번함은 옥포조선소에서 블록형태로 건조 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최종
-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3척 2650억원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3척을 약 2650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다시 인정 받았다”며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LNG 이중연료추진 VLCC 10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1조1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 유럽, 아시아지역 등 선주 3곳으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을 약 1조959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건조의향서를 맺은 뒤 약 3개월 만에 본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며,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 엔진)과 고망간강을 사용한 연료탱크가 적용된 초대형원유운반선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 독자 스마트십 솔루션인 DS4를 적용해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
-
대우조선해양, 디지털 전환 ‘미래기술 전문가’ 1기 배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과정’ 1기의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조선산업과 미래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과정이 첫 결실을 본 것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과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의 배두환 센터장, 미래기술 추진협의회 임원진 및 카이스트의 멘토 교수진,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조선산업의 기능을 고려해 10개 프로젝트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방안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선정했고, 카이스트 교수진의 멘토링 아래 약 5개월간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찾
-
대우조선해양, 설 전 협력사 납품대금 440억원 조기 지급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경영안정화 등을 위해 납품대금 약 44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납품대금을 오는 2월 10일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닷새 앞당겨 2월 5일에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재무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반면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수익성은 악화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일감부족으로 더욱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게다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사의 경영안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
대우조선해양, 미국서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 승인
대우조선해양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적용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개발에 성공하면서 친환경선박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 중 하나인 미국 ABS사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에 대한 기본승인(AIP)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을 더욱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
[기업사회활동] 대우조선해양, 해상풍력 변전설비 개발 협약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국전력기술과 ‘해상풍력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기획, 발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OSS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도록 전압을 높여 육지로 전달하는 핵심 해상풍력 설비로, 해상풍력은 액화천연가스(LNG)와 함께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변전설비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향후 해외 사업부분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육지나 가까운 해역뿐 아니라 멀고 깊은 바다에도 설치할 수 있
-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전전기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수행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전전기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주관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전전기함정(All Electric Ship)은 함정에 탑재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함정을 뜻한다. 전기추진체계가 적용된 함정은 수중방사소음을 최대한 제한할 수 있어 함의 생존성 확보가 가능하며, 대용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레일 건 등 미래무기체계와 스마트십 체계를 함정에 적용하는 데 유리하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대우조선해양은 한국전기연구원
-
대우조선해양, 연말 대외 기술포상 ‘싹쓸이’…경쟁력 뽐내
대우조선해양이 연말 각종 대외 기술포상을 휩쓸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기계기술총연합회, 대한기계학회 등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기술대상, 세계일류상품,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돼 대외 기술포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기술대상에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해외로 수출한 ‘DSME 1,400톤급 수출 잠수함’이 선정됐다.또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