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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이 기동순찰중 초기화재 징후 발견 신속 안전조치
울산소방본부는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기동순찰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초기화재 징후를 발견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5일 오전 11시 5분경 울산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 소속 소방대원들이 울산 북구 화봉동 무룡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옆 차량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차량 운전자에게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달라고 한 뒤 신속하게 안전조치 했다. 이어 2월 5일 오후 11시 30분경에는 북부소방서 강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들이 기동순찰 중 정자시장 내 방앗간에서 깻묵이 자연발화 되어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진화했다. 이재순 소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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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년간 모은 수당 부상 소방관 성금으로 전달
부산 금정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구조전문대 소속 김광복 대원이 지난 9월 발생한 부산 목욕탕 화재에서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병원 치료를 위해 항만소방서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광복 대원은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순찰, 화재예방 등 각종 활동으로 받은 수당을 3년간 모아오던 중, 부산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부상소방관 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김광복 대원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생각하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든다. 부상 소방관들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하며 현장에 복귀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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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흥선대원군 묘 ‘흥원’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
경기도가 흥선대원군의 묘소인 남양주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했다. 흥원은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묘역으로,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흥선대원군 사망 이후 고양군 공덕리(현 서울 공덕동)에 조성됐고, 1908년 파주군 대덕리에 이어 1966년 현재 장소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산22-2로 이장됐다. 도는 2018년 흥선대원군의 5대 후손인 이청 씨로부터 흥선대원군 묘역과 주변부지 12만 6903㎡를 기부받아 2021년부터 화장실과 주차장, 둘레길 조성 등의 정비를 진행했다. 둘레길은 바람길, 사색길, 석파길, 소리길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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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민사소송법 대원칙 무시…유치원3법 무력화 판결이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을)은 10일 대법원 국정감사를 통해 강남중앙침례교회 부설 강남유치원이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처분 불복 소송 1심‧2심의 판결을 뒤집은 대법원 판결에 대해 “민사소송법 대원칙을 무시한 유치원 3법 무력화 판결이다”고 꼬집었다. ‘강남유치원 비리 사건’은 강남 중앙침례교회 부설 강남유치원이 10년 동안 특성화교육비를 과도하게 산정해 잉여금을 남겨 특성화 교육 목적 외로 지출해 서울교육청 감사에 발각된 교비 횡령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박용진 의원은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당사자가 주장하지 않은 내용인데도 적정하게 산정해 징수 받은 교육비란 전제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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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9월 8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함께 2023년 송도해수욕장 폐장을 기해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석 남성의용소방대장, 심경란 여성의용소방대장, 각 119안전센터 남·여 지역대장과 대원들이 참여해, 송도해수욕장 및 송도오션파크 등 송도 전역을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이봉석·심경란 남녀 의용소방대장은 “송도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피프(PIFF)광장, 용두산공원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주변에 대해서도 환경정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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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아워홈, 영국 스카우트 대원 초청 外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14일 영국 스카우트 대원 50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쿠킹클래스, 명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중 일부는 12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공식 종료된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아워홈은 마지막까지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대원들을 본사로 초청했다. 통역, 쿠킹클래스, 투어 안내 등을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 점심시간에 맞춰 아워홈 본사에 도착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아워홈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이날 메뉴는 K치킨, 떡볶이 등 인기 한식과 피시앤칩스, 초밥 등 글로벌 메뉴는 물론, 할랄식과 비건식까지 메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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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현장대원 안전관리 강화’순회교육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영덕)는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장 대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긴급을 요하는 재난현장에서 현장대원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대원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정신교육 ▲소방활동 단계‧유형별 사고사례 및 위험요인 교육 ▲현장중심 효율적인 소방차량 및 장비 운용 교육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중심의 현장대응 역량강화 및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무해설서를 활용한 교육 등이다. 정영덕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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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출국 잼버리 대원 환송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출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환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잼버리 대원들에게 환송의 마음을 담아 인천공항 기념품 및 여행용품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잼버리 대원 전용 출국시설 운영 △안내인력 현장 배치 등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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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웅, 필리핀 잼버리 대원 지원으로 필리핀 대사관 감사패 받아
대웅그룹(대표 윤재춘)은 243명의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한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3명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하고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들은 대웅경영개발원을 직접 방문하여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한 대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천재지변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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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박물관'에서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문화체험 지원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에 방문한 아르헨티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에게 한국농업 역사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에 머무는 아르헨티나 대원 71명은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농경문화와 전통 농기구를 살펴보고, 특별행사장으로 이동해 전통음식, 민속놀이, 전통의상 등과 관련된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했다. 대원들은 떡메치기 후 찰떡에 콩가루를 뿌려 완성된 인절미를 나눠먹고, 투호던지기를 즐겼다. 그리고 다양한 한복들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경복궁을 배경으로 만든 포토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세계청소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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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도미노피자,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피자 지원 外
도미노피자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조기 퇴영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 280명이 머무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센터에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7월 21일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지역 사회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잼버리 참가자분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로문화재단, 여름밤에 펼쳐지는 신명나는 야외 마당극 공연구로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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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CU, 몽골, 말레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K-편의점 선물 보냈다 外
CU가 해외 사업국인 몽골과 말레이시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고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의 대원 700여 명에게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인 CU를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을 이달 9일 전달했다.CU가 준비한 선물은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 17,400여 개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와 CU의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가 디자인된 핸드폰 그립톡이다.CU는 대원들이 한국 편의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CU를 방문해 한국의 최신 소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물과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 편의점을 기억할 수 있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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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웅,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0명에 숙식 지원
대웅그룹(대표 윤재춘)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의 성료를 위해 HRD 연수원 대웅경영개발원을 전면 개방해 숙식 및 모든 편의시설을 전폭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태풍 ‘카눈’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필리핀 잼버리 대원 240명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대웅경영개발원에 머무를 예정이다.대웅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필리핀 잼버리 대원의 건강을 위해 식단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낮기온 최고 36도를 웃도는 한국의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남은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영양균형에 초점을 맞춘 식단을 준비하고, 한국에서 즐거운 ‘K-푸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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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잼버리 참가대원 대상 시군별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시작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9일 시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진행될 예정인 체험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에서는 이날 오후 2시 반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스카우트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에서는 스카우트 대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화성행궁 전통문화체험,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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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만금 영지 떠나는 잼버리 참가 대원 적극 지원하기로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며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가 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도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도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라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므로 태풍 영향을 고려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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