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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수도권 금융지원 확대 교두보’ 마련
BNK경남은행이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서울특별시가 추천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서울특별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금액 5000만원 이하는 1.3% 5000만원 초과는 0.8% 대출금리를 지원한다.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에 힘입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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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에 김희수 부산대 교수 선임
한국연구재단은 2월 15일자로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장에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김희수 교수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김희수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생명과학단 소관 분야의 ▲ 사업과제 기획 ▲ 평가관리 ▲ 연구수요‧기술예측, 연구동향 조사․분석 ▲ 성과활용 촉진 ▲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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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대교동 한 호텔 용접작업 중 화재
2월 11일 오전 9시20분경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호텔 2층 태종홀 외부 베란다에 외기 차단용 섀시 기둥 설치를 위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내부 벽면 단열재에 착화·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용접 작업자 B씨(43)가 천정부위 연기 및 불꽃을 확인하고 119로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부산항만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0시18분경 완진됐다. 천정 단열재 일부 소훼 및 그을음이 발생으로 소방서 추산 176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객실 투숙객 210명 자력 대피했다. 호텔 직원 1명이 연기흡입(경상)하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영도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호텔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과 용접공 등 작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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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위 9중 추돌사고
2월 6일 오전 8시5분경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위에서 (신평-명지방향)에서 9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9명 등 경상을 입었고 차량 9대 파손됐다.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가장 앞서가던 스파크 차량이 속도를 줄이자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들이 이를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했다.사고차량은 #1 소나타(30대·남) #2 스포티지(30대·남) #3 싼타페(20대·남) #4 G80(30대·남) #5 라세티(30대·남) #6 아반떼(30대·남) #7 아반떼(40대·남) #8 쏘렌토(40대·남) #9 스파크 (40대·남). 사고처리과정에서 도로 정체가 발생했다.사하서는 사고원인(안전거리확보 불이행)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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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도주중 부산항대교 입구 방호벽 충격…운전자 병원이송
2월 4일 0시27분경 남구 부산항 대교 요금소 하이패스 2번 부스 앞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났다.광안대교 상판에 음주의심 차량 112신고와 포르쉐차량이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지그재그 운전하는 것을 목격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배치 근무중인 대연지구대 순찰차가 음주차량을 발견하고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운전자 A씨(40대·남)무시하고 4km 자량 도주중 부산항대교 입구 방호벽을 충격, 차량 전면부위가 완파됐다.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부서 경찰은 음주여부(채혈) 등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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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추락 40피트 컨테이너박스 인양 완료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현호)은 1월 7일 오후 9시경 이순신대교 교량 위를 운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떨어져 광양항 해상으로 추락한 컨테이너박스 인양을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여수해수청은 7일 사고 발생 직후 여수항 도선사회 등 유관기관(단체)에 사고상황을 전파, 8일 오전 10시경 항만순찰선 4척과 민간수색선박 1척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후 4시 30분경 이순신대교 인근 해상에서 해당 컨테이너박스 위치를 파악, 신속하게 임시 부표를 설치했다.9일 오전 11시경 크레인선과 잠수부를 동원, 인양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 30분경 여수산단 GS칼텍스 제품부두 인근 월내물양장으로 이송해 상차하는 것으로 안전하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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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항 대교 인근 해상 좌초 유조선 긴급 구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월 8일 오전 11시 5분경 부산 영도구 부산항대교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된 유조선 A호(454톤, 승선원6명, 울산 선적, 공선, 연료유 6톤 적재)를 긴급 구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유류(경유 7톤) 수급 차 8일 오전 9시 30분경 부산 동구 5부두를 출항해 2부두로 이동하던 중, 강풍(10~12m/s)으로 인해 선체가 밀리면서 부산항 대교 인근 해상의 해저 암초에 선미부분이 얹히자 A호 선장이 부산VTS(해상교통관제센터)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방제정,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인명 피해 및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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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낙동대교 달리던 1톤 화물차 짐칸서 불…담배꽁초 추정
12월 31일 오후 3시10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낙동대교를 지나던 A씨(54·남)운전의 1톤 트럭 짐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만에 진화됐지만 짐칸에 실린 소파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형사당직, 과학수사팀이 현장출동해 감식을 했고 피해자는 차량 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부산북부서는 차량경함이 확인되지 않아 불상자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피해자 이동경로 및 CCTV확인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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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선정 5대뉴스 1위 광안대교 충돌사건
올해 언론과 사회의 이슈로 떠올랐던 부산 광안대교 충돌 사건이 부산해양경찰 5대뉴스에서 1위로 선정됐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2019년 부산해양경찰 5대 뉴스를 선정, 31일 발표했다.부산해경은 지난 2월 러시아 선박의 광안대교 충돌사건을 비롯,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까지 다사다난 했던 부산 바다의 사건사고와 부산해양경찰의 활동상을 언론 보도사항 및 사회적 이슈 사항을 토대로 선정했다고 전했다.5대뉴스는 △<1위> 광안대교 충돌 러시아 선박 검거 및 각종 음주운항 단속 (703건 보도) △<2위> 부산해경,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만들기 캠페인 개최 (122건 보도) △<3위> 부산해경, 두도 인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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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나선다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2020년 롯데의 정기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연계한 조직 개편과 젊은 인재로의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사업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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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욱 가톨릭대 교수, 전이 없이 거대 난소종양 절제 新수술법 소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가 종양세포의 복강 내 전이를 최소화하면서 거대 난소종양(낭종)을 절제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용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는 제48차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AAGL)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수술법을 소개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최근 열린 제29차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수술법을 담은 동영상이 ‘가장 우수한 수술 동영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용욱 교수가 발표한 새로운 수술법은 ‘폴리도뇨관을 이용한 거대 난소종양에 대한 단일공 복강경수술’로 크기가 30㎝ 이상인 거대 난소종양을 배꼽 중앙의 1~1.5㎝의 작은 절개창만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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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0년도 임원인사 단행…세대교체
GS건설은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며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실시했으며, 신사업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의 대폭적인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허윤홍 사장은 Saint Louis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졸업 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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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브루나이 최대 규모 ‘템부롱대교’ 준공
대림산업은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템부롱대교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하며,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발주됐다. 이 중 대림산업은 템부롱대교의 핵심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2개구간을 지난 2015년 약 75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총길이 30km에 이르는 템부롱대교를 통해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이 연결됐다.템부롱대교는 총 30km의 길이에 초장대교량이다. 해상에 지어지는 해상교 부분만 무려 14.5km다. 한국의 인천대교와 비슷한 규모의 이 해상교량은 모두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일반적인 형태의 해상교량 구간은 13.65km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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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차량 에스코트 사이카 근무자, 광안대교 고장차량 밀어 이동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6일 오전 9시30분경 부산 송정에서 남포동으로 경호 차량을 에스코트하던 사이카 근무자가 광안대교 요금소 통과 직후 차량 고장으로 서있던 여성운전자의 소렌토차량을 발견, 시민과 함께 차량을 밀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했다.앞서 11월 24일 오후 6시41분경 창원에서 입술을 다쳐 응급 봉합수술이 필요한 아기가 부산의 병원으로 오던중 서부산 IC부근 도로통제로 차량이 정체되자 현장근무중이던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근무자가 이를 발견, 도로를 일시개방해 해당차량의 동서고가도로 진입을 허용해 병원으로 출발조치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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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식 한국해양대 교수, 한국전자파학회 21대 학회장 당선
한국해양대학교는 이 대학 민경식 전파공학과 교수가 한국전자파학회 21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민 교수는 11월 22일 대전 KAIST에서 열리는 한국전자파학회 창립 30주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준절차를 거쳐 2020년 1월1일부터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한다. 한국전자파학회는 이동통신 및 전파통신 산업 발전에 공헌한 한국의 대표적인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국문 논문지와 ESCI(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를 인정받고 있는 영문 논문지, 연구·산업 동향을 소개하는 전파기술학회지 등을 꾸준하게 발간하고 있다. 관련 연구분야는 전자장 이론, EMI/EMC/EMP, 전자파 부품 및 소재, 레이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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